대구MBC

[만평]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 퇴임···"의원으로 돌아가 개혁 의지 모으겠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6월 30일 퇴임 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대선 후보 교체 파동이 있었던 직후인 5월 15일 취임해 47일간 당을 이끌며 당 혁신 방향을 제시한 김 비대위원장은 국회의원으로 돌아가 백의종군하며 개혁의 의지를 모으겠다고 밝혔는데요.김용태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지금 보수 야당이 ...

[만평] 스토킹 범죄, 초기 단계 적극적 대응 가능하도록 법적 보완 필요

경북 안동에서 한 남성이 여성이 사는 집에 3번이나 무단침입했지만, 구속영장 신청이 법원에서 두 차례나 기각됐는데요,스토킹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경찰 단계에서 즉각적인 피해자 보호를 위해 가해자에게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데요.임명환 변호사, "현...

경북 칠곡 저수지서 30대 여성 물에 빠져 숨져

6월 30일 밤 11시쯤 경북 칠곡군 약목면의 한 저수지에서 30대 여성이 물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경찰은 상황을 목격한 낚시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고,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7월 첫날 대구·경북 소나기에 '찜통더위'···낮 최고 31~36도

7월 1일 화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에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대구와 안동, 포항 등 경북 12대 시군에는 폭염경보, 그 외 경북 전역에는 폭염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입니다.밤사이 최저 기온은 포항 27.4도, 울진 26.3도, 대구 25.7도 등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오후 한때 내륙을 중심으로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고 ...

"다슬기 잡으러 갔다가···" 경북 영천 강에서 8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사진 제공 영천경찰서경북 영천시 화남면의 강에서 다슬기를 잡으러 갔던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6월 30일 밤 9시 반쯤 '아침에 다슬기를 채취하러 집을 나선 아버지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을 벌여 2시간 반 만에 하천 수중보에서 남성을 발견했습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

당분간 열대야, 폭염 기승···한때 소나기

장맛비는 안 내리고 더위만 강해지고 있습니다.6월의 마지막 날인 어제도 경북 일부지역에서는 6월 최고 극값과 더불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았는데요.현재 폭염특보 상황 살펴보시면 폭염주의보에서 폭염경보로 강화된 곳이 많아졌습니다.오늘도 대구와 경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며 폭염 위...

'우울한 6월' 마친 삼성라이온즈···7월 반격 가능할까?

6월 가장 안 좋은 한 달을 보낸 삼성라이온즈가 승률 역시 정확히 5할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7월 대반격을 노립니다.시즌 초반 상위권에서 시작한 삼성은 5월 주춤한 모습으로 중위권 경쟁을 이어가며 6월을 시작했습니다. 6월 들어 더 주춤한 모습을 보인 삼성은 키움히어로즈를 상대한 마지막 3연전에서 당한 스윕패를 포...

산불 피해 아동 '찾아가는 놀이터'···"놀 권리도 복구돼야"

◀앵커▶석 달 전 산불로 일상이 무너진 건 어른들만의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이웃이 죽고, 집이 불타 대피해야 했던 전쟁 같은 상황에 아이들도 상처가 컸는데요.놀이를 통한 심리 지원이 이뤄지고 있습니다.◀기자▶공사장에나 있을 법한 거대한 원통관.아이들이 다람쥐처럼 기어들어가 놀이를 시작합니다.◀현장음▶"얘들아 ...

[앵커 브리핑] 민생 지원금, 경제 영향은?···내수 살아날까? 국가 채무는?

앵커 브리핑 시작합니다. 이재명 정부가 30조 5천억 원에 달하는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추경안의 핵심은 13조 2천억 원 규모의 ‘민생 회복 소비 쿠폰’입니다. ‘민생 회복 소비 쿠폰’으로 불리는 민생 지원금 내용을 보면,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됩니다. 정부가 민생 지원금을 1차와 2차로 나눠 지급하는 ...

경찰 신고 3번이나 했지만···교묘해지는 보이스 피싱 가스라이팅

◀앵커▶신청한 적 없는데 신용카드를 보내주겠다며 걸려 오는 전화, 최근 유행하는 보이스 피싱 수법입니다.5월 한 70대 여성도 같은 수법에 당했는데, 신고를 받은 경찰이 세 차례 출동했지만, 피해를 막지 못했습니다.어떻게 된 일일까요?변예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5월, 70대 여성은 카드가 배송될 거라는 전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