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내란 특검, 6월 23일 오전 윤석열 재판 첫 참여···오후에는 김용현 구속 연장 심문

내란 사건 재판이 특검으로 이첩되면서 6월 23일 처음으로 내란 특검팀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면하게 되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구속 기간 연장 여부도 이르면 23일 안에 결정됩니다.특별검사 임명 엿새 만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추가 기소하면서, 3개 특검 중 가장 먼저 수사를 시작한 내란 특검팀이 23일부터...

[청소년 리포트] 진로 맞춤 과목 선택···경북 김천 성의고 교과 박람회 눈길

◀앵커▶고등학교 과정에서 중요한 선택 중 하나가 바로 교과목 선택입니다.경북 김천 성의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찾을 수 있도록, 직접 체험하고 질문하는 방식의 교과목 설명 박람회가 열렸는데요.유찬윤 MBC 청소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이곳은 ‘2025 교과목별 설명 박람회’가 ...

농촌진흥청, 저 메탄 사료 소재 개발···"메탄 발생 18% 감소"

◀앵커▶기후 변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가 축산에서, 특히 소에게서 가장 많이 배출되는데요농촌진흥청이 한우의 메탄 발생량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사료 소재를 개발했습니다.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이 농장에서는 볏짚 사료에 저 메탄 사료를 섞어 소를 먹이고 있습니다.소화 과정에서 메탄 발생을 줄일 수 있는 물...

지역 환자 수도권 유출 비용, 연간 4조 6천억 원···의료 불균형 해소하려면?

◀앵커▶지역 환자의 수도권 유출에 따른 비용이 연간 4조 6천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그만큼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이 크다는 건데, 중증 환자일수록 유출이 많았습니다.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는 지역의 국립대병원을 육성하고 의료자원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보도에 조재한 기...

[심층] 2018년 경북교육감 선거에서 무슨 일이? 1심 '징역 2년 6개월'→2심 '무죄'···이유는?

2018년 경북교육감 선거에서 무슨 일이?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018년 6월 지방선거 때 당선됐습니다.이후 4년 지난 2022년 두 번째 선거에서도 당선됐는데요. 그런데 당선 이후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2018년 임종식 당시 후보의 선거캠프에 경북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을 동원하고 선거캠프 관계자에게는 선거운동 대가로 금전...

2024 승강PO 생존 두 팀, 엇갈린 2025 운명…'선두 전북'과 '최하위 대구FC'

지난해 나란히 승강플레이오프까지 겪으며 간신히 K리그1 무대 생존에 성공한 두 팀이 극과 극의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21일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에서 전북현대는 FC서울에 1-1 무승부로 16경기 무패를 이어온 반면, 대구FC는 강원FC를 상대로 0-3 완패를 당하며 9경기 무승에 빠집니다.두 팀은 지난해 ...

'그라운드 사정' 취소된 삼성 퓨처스 일정, '가라비토' 등판은?

비는 멈췄지만, 전날부터 내린 많은 비의 영향으로 삼성라이온즈의 퓨처스리그 일정이 취소됐습니다.토요일 저녁까지 이어진 많은 비로 21일 경산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과 롯데자이언츠의 퓨처스리그는 우천 취소된 이후, 22일 예정됐던 두 팀의 대결도 '그라운드 사정'으로 열리지 못합니다.경산 지역에 비는 내...

일요일과 월요일 대체로 맑아···낮 기온은 올라 더워

대구와 경상북도는 일요일과 월요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은 올라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6월 22일 일요일 낮 기온은 27도에서 30도 사이를 보였고, 월요일은 기온이 더 올라 25도에서 32도의 분포를 예상합니다. 비는 화요일에 대구와 경상북도 남부를 중심으로 오후부터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5~20mm입니다...

대구·경북 등 전국 13개 시도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하향 조정

경북에 내려졌던 산사태 위기 경보가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내려갔습니다.산림청은 6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와 경북을 비롯해 부산과 경남, 광주 등 12개 시·도에 발령된 위기 경보를 '관심' 단계로 하향했습니다.호우 특보가 모두 해제되고, 거센 비가 잦아들었기 때문입니다.산림청은 다만 여름철 장마철이 시작...

영남대의료원, '코이카' 글로벌연수 수행기관 선정

영남대의료원이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의 2025년 글로벌연수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이에 따라 엘살바도르 보건부와 산하 국공립 병원의 보건 인력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 통합 관리 보건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연수 과정을 3년 동안 운영합니다.연수 과정은 환자 정보 확인, 감염 예방, 안전한 약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