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나보니] “이명박 정부 때도 실패한 정책인데···AI 교과서, 학생들이 더 산만해져요”

교육부는 2025년 2월 AI 교과서를 도입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본예산에 ‘AI 디지털교과서 구독 지원’ 사업 예산으로 89억 7,500만 원을 배정했고, 도입률 98%로 압도적인 전국 보급률 1위를 하였습니다.그러나 3개월 후 대구 교사 10명 중 8명이 활용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함송이 대구 초등교사...

팀 훈련 돌입 앞둔 대구한국가스공사···10월 개막, 첫 상대는 삼성

오는 10월 개막을 앞둔 대구한국가스공사가 다음 주 6월 23일부터 본격적인 팀 훈련을 시작합니다.오는 10월 4일 홈에서 펼쳐지는 서울삼성과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 한국가스공사는 개막을 100여 일 앞둔 23일부터 대구에 모여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나섭니다. 대구에서 모인 가스공사는 7월 한 달 동안 기...

[약손+] 남성 불임의 진단과 치료 ⑮불임 극복을 위한 관리-운동의 중요성

새로운 생명의 탄생은 온 가족에게 축복입니다. 최근 난임과 불임이 늘어나는 추세에서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관한 걱정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여성 불임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남성 불임에 대해 비뇨의학과 전문의 임화수 원장과 알아봅니다.[임화수 비뇨의학과 원장]규칙적인 운동은 고환의 혈액 순환을 좋게 ...

대구시의회, 점자 문화 확대를 위한 조례 제정 추진

대구에서 점자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조례 제정이 추진됩니다.김주범 대구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시 점자 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대구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조례안은 공공건축물의 점자 안내 표지판 설치와 홍보물을 늘리며, 점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홍보하고 교육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

경북 청도군, 청도 매력 담은 쇼트폼 영상 공모전 열어

사진 제공 경북 청도군경북 청도군이 청도의 매력을 담은 쇼트폼 영상 공모전을 7월 15일까지 엽니다. 공모 주제는 '○○는 청도다'로, 자연, 문화, 일상, 관광 명소 등 청도의 개성이 담기면 되는데, 개인은 물론 팀 단위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상 1팀과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해 시상합니다. 수...

[백투더투데이] 원스어펀어타임 인 대구-TK 신공항

대구공항의 역사는 일제강점기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1936년 당시 일본군이 군사용 비행장으로 활주로를 건설하면서 ‘동촌비행장’이 탄생한 겁니다. 한국전쟁 이후 이 비행장은 미군과 대한민국 공군 군사기지(K-2)로 활용됐고, 1961년에는 민간 공항으로도 개항했습니다.도시가 발전하면서 군 공항에 뜨고 내리는 전투기...

대구시립국악단, 대구시-중국 청두 자매도시 체결 10주년 기념 우호 공연

대구시립국악단이 6월 24일 오후 7시 중국 청두 쓰촨대극원에서 열리는 '대구-청두 자매도시 체결 10주년 기념 한중 우호 공연'에 참가합니다.2025년에는 자매결연을 맺은 지 10주년으로 대구 시립국악단은 궁중음악, 거문고산조, 해금산조, 한국무용, 민요 등을 무대에 선보입니다. 시립국악단은 궁중음악 '천년만세', 피...

DGIST, 글로벌 '향기 산업' 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DGIST 향기 전문가 교육과정DGIST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대구 동대구벤처밸리 내 대구스케일업 허브에서 '향기 산업 전문가 양성 과정'을 무료로 운영합니다.교육생 모집은 오는 7월 10일까지 진행되며, DGIST 후각 융합연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교육부와 대구시가 지원하는 '대학중점...

'불운' 가득했던 삼성라이온즈 2연패…빛바랜 박병호 '이틀 연속 홈런'

이틀 연속 담장을 넘긴 박병호의 활약에도 삼성라이온즈가 불운을 극복하지 못하며 2연패와 함께 5위로 추락합니다.20일 저녁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의 주말 원정 3연전 첫 경기에서 삼성은 2회 내준 아쉬운 2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1-3으로 경기를 내줍니다.선발진의 공백이 ...

[단독] ② 의무 휴업일 변경 두고 '뒷돈'···"대구시는 몰랐나? 책임져야"

◀앵커▶대구시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할 때 당시 협약에 참여한 대형마트 측과 소상인 측 대표들이 돈을 주고받았다는 소식 며칠 전 전해드렸는데요.뒷돈으로 의무휴업일 변경이 이뤄진 셈이라는 비판이 나오는데, 의무휴업일 변경을 주관한 대구시는 이 거래를 모르고 있었을까요?양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