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 지역 축제, 지역 소멸 극복의 기능 하려면?

지역 소멸 위기가 커지는 요즘 생활 인구를 끌어들여 지역을 활성화하는 역할로 '지역 축제'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정체성 없는 지역 축제가 쏟아지며 불필요한 지방재정 낭비라는 비판도 함께 나오고 있는데요.김병국 대구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부 교수 "지역 축제를 개최한 이후에 지역 명소와 연계할 ...

[만평]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 "대구 시민으로서 신청사 공모 미뤄야"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이 대구시가 추진하는 시청 신청사 건립 사업에 대한 국제설계공모를 미뤄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배 청장은 5월 26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공모가 행정 절차의 정당성만 좇는 행위라고 비판했는데요.배광식 대구 북구청장 "국정이 혼란스럽고 대구 시정이 공백인 상황에서 대구시가 신청사 설계 공모...

대구·경북 오후 소나기···낮 최고 22~28도

5월 27일 화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군위를 제외한 대구와 경북 남부 5~20mm, 경북 북동 내륙과 북동 산지 5mm 안팎입니다.소나기가 내리는 곳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겠습니다.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13.7도, 안동 11.1도, 포항 15.4...

"경운기 후진하려다"···경북 예천서 80대 남성, 경운기에 깔려 숨져

5월 26일 오전 9시 50분쯤 경북 예천군 고평리의 한 육묘장에서 80대 남성이 경운기에 깔린 채 발견됐습니다.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경찰은 남성이 경운기를 후진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더워요, 오존 '나쁨'…오후부터 소나기

계절이 여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오늘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데요.낮 기온은 최고 27~28도 안팎까지 올라 어제보다 덥겠습니다.특히 한낮에는 자외선 지수 '높음' 단계, 오존은 종일 '나쁨' 수준 예상돼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 큰 가운데 낮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한...

어느덧 10패에 연패 위기, 잇몸으로 버티는 대구FC···상대는 11경기 무패 전북현대

리그에서 가장 먼저 두 자릿수 패배에 이른 대구FC가 최근 11경기째 무패를 기록 중인 선두권 경쟁팀 전북현대와 쉽지 않은 맞대결을 펼칩니다.5월 27일 저녁 7시 반 대구iM뱅크파크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전북과의 16라운드에서 대구는 연패에 빠진 팀 분위기 반등과 최하위 탈출을 위해 승리를 노립니다. 직...

"'대통령이 도끼로라도 문 부숴서 끄집어내래' 지시 들었다"···비화폰 압수수색 영장 발부할까? 재판부, 입장 안 밝혀

12·3 비상계엄 당일 국회로 출동한 군 지휘관이 곽종근 당시 육군 특수전사령관으로부터 '대통령이 문을 부숴서라도 의원들을 끄집어내래'라는 지시를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상현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1공수여단장은 5월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 5차 공판...

'그날'의 CCTV에는 뭐가 찍혀 있었나?···경찰, '내란 혐의' 한덕수·이상민·최상목 약 10시간 만에 조사 마무리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에 대한 경찰 조사가 약 10시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경찰 특별수사단에 따르면 5월 26일 오전 10시부터 내란 혐의 피의자로 경찰에 출석한 이 전 장관은 오후 8시쯤, 한 전 총리는 오후 8시 50분쯤 ...

"대구 민주당 유세 현장에 경적 울리다가 차 돌진"···경찰, '선거운동원 위협한' 20대 조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유세 현장에서 차로 운동원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대구 수성경찰서는 선거운동 방해와 상해죄 등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이 남성은 5월 26일 오후 6시 15분쯤 대구 수성구 신매역 근처에서 선거 유세 중이던 이 후보 측 운동원들 옆으로 차...

[앵커 브리핑] 축제는 지역을 살릴 수 있을까?

앵커 브리핑 시작합니다. 5월을 수식하는 여러 표현 중 하나가 '축제의 계절'입니다.이달에도 곳곳에서 많은 축제가 진행됐는데요. 지역 소멸 위기가 커지는 요즘, '축제'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습니다.인구 감소 지역에 축제가 열리면 관광을 목적으로 체류하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생활 인구'를 끌어들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