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단독] 일본이 노리더니 이번에 쥐 떼까지···집쥐 '독도 생태계' 위협, '감염병 전파' 우려

◀앵커▶우리 땅 '독도'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토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생태계의 보고입니다.그런데 독도에 외래종인 집쥐가 급증해 독도 생태계를 위협하는 것은 물론 감염병 발생의 우려도 높아 골치거리였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이 2020년부터 집쥐 서식 실태 조사와 포획에 나섰는데, 울릉도에서 배를 통해 유입된 ...

'이례적'으로 전공의 추가 모집했지만···원서 받아보니 지원자 '0명'

◀앵커▶정부가 사직한 전공의 복귀를 위해 이례적으로 5월에 병원별 추가 모집을 허용했습니다.병원별로 원서를 받고 있는데, 이미 마감한 병원을 보니 지원자는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이미 일반의로 취업했거나 입대를 한 전공의도 많아 모집을 진행하고 있는 다른 병원도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보도에 ...

[단독] "제가 죽은 사람이라고요?"···어머니 사망 신고했다가 '황당'

◀앵커▶숨진 어머니 대신 사망 신고를 하러 간 아들이 사망자 처리됐다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경북 경산에서 벌어진 일인데, 업무를 담당했던 하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담당 공무원의 행정 실수라며 피해자에게 사과했습니다.변예주 기자입니다.◀기자▶지난 4월 7일, 50대 남성은 어머니 사망 신고를 위해 경산...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대구시 신청사 건립 빠르게 진행해야"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이 빠르게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이 청장은 5월 27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2019년 시민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확정한 신청사 건립은 민주적, 절차적 정당성의 결정체라며 사업이 흔들림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3천2백억 원이던 청사 건립 비용은 현...

[속보] '대구 민주당 유세 현장에 차 돌진' 20대 석방···검찰 "긴급체포 불승인" 경찰에 통보

5월 26일 저녁 대구 수성구 신매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선거운동원들을 자신의 차량으로 끌고 간 20대 남성이 하루 만에 석방됐습니다.대구 수성경찰서는 26일 저녁 6시 10분쯤 민주당 선거운동 현장 인근에서 차량 경적을 울리고 선거운동을 방해한 2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하지만 5월 27일 오후 검찰은 "피의자의 ...

경기 낙관 전망, 대구·경북 소비자 심리 지수 큰 폭 상승

향후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보는 심리가 확산하면서 대구 경북의 소비자심리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5월 대구·경북 지역 소비자 동향 조사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소비자심리지수는 99로, 지난 4월보다 3.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대구·경북 주민들은 향후 경기에 대한 기대가 증가하...

전국 의사 1,000여 명, 김문수 대선 후보 지지 선언

전국 의사 천여 명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를 선언합니다.5월 27일 저녁 대구시의사회관에서 주호영, 김상훈, 강대식, 송언석, 권영진, 김승수 등 대구 경북 지역 국회의원들과 민복기 대구의사회장, 김태진 부산시의사회장 등이 모인 가운데 의료 정책간담회와 협약식을 엽니다.이 자리에서 전국 의사 천여 명...

대구시 선관위, 투표용지 인쇄 상태 점검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27일 대통령 선거 투표용지를 인쇄하는 인쇄소를 방문해 인쇄 상황을 확인하고 점검했습니다.대구에서는 144만여 장의 투표용지가 인쇄되는데, 선관위는 인쇄를 시작한 25일부터 감독반을 편성해 인쇄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습니다.5월 28일은 대구시 선관위원장이 사전투표소 설치 현황과 통신...

대구·경북 수요일 최대 30mm 소나기···돌풍·천둥·번개 주의

5월 27일 화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한낮에는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28.2도, 김천 28.4도, 영천 28.5도 등을 보였습니다.경북 북동 산지에는 저녁까지 5mm 안팎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수요일은 대구와 경북 전역에 오후부터 저녁까지 5~3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TK 신공항, 국가 책임 건설 필요"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은 5월 27일 오후 대구 상공회의소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TK 신공항을 국가가 책임지고 건설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시민추진단은 "신공항 최종 이전 부지 선정, 특별법 제정 등 굵직한 이벤트에도 불구하고 2025년 현재까지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변화가 없다"라며 "국가의 통합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