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조기 대선 탓일까?···'한 방' 없는 TK 대선 공약

◀앵커▶6월 3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 대통령 탄핵 60일 이내 치러지는 조기 선거이기 때문일까요?각 대선 후보들이 내놓은 대구·경북 지역 공약을 살펴보면, 신공항이나 공공기관 이전 같은 기존 공약들만 반복되고 참신한 정책은 보이지 않습니다.후보들의 지역 공약을 권윤수 기자가 분석했습니다.◀기자▶박근혜, 문재인,...

대구 북구청 환경공무직 채용 비리 의혹···공무원 4명 입건

◀앵커▶대구 북구청 환경공무직을 채용할 당시 고위 공무원들이 개입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경찰이 5월 28일 북구청 등을 압수수색 했는데요.경찰은 공무원 4명을 입건하고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변예주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압수수색을 마친 경찰 수사관들이 서류를 들고나옵니다.5월 28일 오전 경찰은 대...

문형배 전 헌재 소장 대행 "파면 선고는 최선의 결정···방송 4법 통과시켜야"

◀앵커▶4월 4일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파면 선고를 내리고 퇴임한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대구대학교에서 특강을 했습니다.새 정부에 관용과 자제를 통한 통합을 거듭 부탁하면서 방송 4법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탄핵 심판을 앞두고 벌어진 극우 보수 세력의 시위나 항의...

대구서 여자 친구 집에 불 지르고 달아나···40대 남성 체포

사진 제공 대구 달서소방서여자 친구의 집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5월 28일 새벽 1시 10분쯤 달서구 본리동의 한 4층짜리 아파트 3층에 불을 지르고 도망친 혐의를 받습니다.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주민 6명이 대피했고 소방서 추...

대구 경찰, 드론·4족 보행 로봇 합동 순찰 시연

대구 경찰이 5월 28일 오후 대구 수성못에서 인공지능 드론과 로봇을 활용한 디지털 합동 순찰 시연회를 열었습니다.시연회는 경찰과 드론, 4족 보행 로봇이 현장을 수색해 범인을 잡는 상황을 가정했습니다. 경찰은 공중에서 넓은 범위를 살필 수 있는 드론과 험지를 이동할 수 있는 4족 보행 로봇으로 경찰이 접근하기 어...

[심층] 대구 교원 단체 "교사 77.4% 'AI 디지털 교과서' 거의 사용 안 해 "···대구시교육청 "설문 결과 신뢰 부족"

대구 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전면 도입된 AI 디지털 교과서가 현장에서는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논란입니다.교원단체 조사 "77.4% 교사가 거의 사용 안 해"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대구지부 등 5개 교원단체는 지난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대구 교사 680명과 학부모 450명을 대상으로 AI 디...

사전 투표 전날···김문수, 영남에서 전통적 지지층 공략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5월 28일 저녁 대구 동성로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는 등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두고 영남권에서 전통적 지지층을 공략합니다.5월 28일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두고 경남 창원에서 공식 일정을 시작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국립 3.15 민주 묘지를 찾아 김주열 열사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이후 창원, 김...

대구·경북, 목요일도 소나기···한낮 후텁지근

5월 28일 수요일 밤까지 대구와 경북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5~30mm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29.7도, 구미 30.2도, 영천 27.7도 등을 보였습니다.목요일은 오후부터 저녁까지 곳에 따라 5~30mm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아침 최저 기온은 ...

대구시선관위, '부정 선거 의혹' 원천 차단 위해 사전투표소 점검

부정 선거 의혹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소 설비와 최종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강동명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5월 28일 상중이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소 설비를 점검하고 모의시험을 했습니다. 이번 모의시험은 5월 19일 1차, 5월 21일 2차에 이은 최종 시험으로...

[글로벌+] 뜨거운 대선 재외투표 열기는 베트남까지···한국어 교육 열풍

제21대 대선 재외투표의 열기는 베트남도 뜨거웠습니다. 남북으로 긴 베트남에는 7곳의 재외국민 투표소가 마련됐는데요. 하노이에서 5천여 명, 호치민에도 3천 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그런가하면 한류 열풍 속 한국어 수업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인근 캄보디아의 경우, 과거 영어로 된 한국어 교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