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지방 정부 협력 회의, 경북 현안 새 정부 국정과제화 추진

지방정부 정책회의경상북도와 21개 시군, 경북 상공계가 참여하는 지방 정부 협력 회의가 구미에서 열려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 사업 등을 논의했습니다.지방 정부 협력 회의가 마련한 새 정부 경북 공약은 10대 분야에 37개 프로젝트, 162개 사업으로,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혁신적 재창조, 경북 7대 전략사업 메가 프...

대구·경북 최대 50mm 소나기···한낮 초여름 날씨

5월 28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5~50mm입니다.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28도, 영천 27도, 김천 29도 등 20도에서 2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경북 김천서 무단횡단하던 보행자, 승용차에 치여 숨져

5월 27일 밤 10시 20분쯤 경북 김천시 신음동 59번 국도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무단횡단하던 남성을 들이받았습니다.60대 남성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횡단보도에서 40m가량 떨어진 곳에서 길을 건너던 남성을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

[만평] 대선 후보 대구·경북 신공항 공약, 뚜렷한 방향성 없어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이 홍준표 대구시장 사퇴와 재원 확보 문제 등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그런데 여야를 막론하고 주요 대선 후보들의 공약에는 신공항 사업 추진에 대한 뚜렷한 방향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신공항 예정지 주민들의 불만이 큰데요.박정대 의성군 통합신공항이전지원위원장, "...

[만평] 정부, 5월 병원별 전공의 추가 모집했지만···지원자 거의 없어

정부가 사직한 전공의 복귀를 위해 이례적으로 5월에 병원별 추가 모집을 허용했는데, 이미 마감한 병원을 보니 지원자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의료계에서는 정부 정책이 이전과 비교해 달라진 게 별로 없다며 비판하고 있는데요. 이상호 대구시의사회 수석부회장 "입대를 했거나 입대를 해야 하는 전공의...

[만평]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리그 관중 1위···수익도 크게 늘어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홈구장인 대구 라이온즈 파크가 프로야구 전체 구장 가운데 처음으로 60만 관중을 돌파했는데요, 평균 관중도 2만 2천 2백 명으로 독보적인 1위를 달리며 입장 수익은 물론 관련된 상품 판매 수익도 크게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삼성라이온즈 마케팅팀 채성수 씨 "저희가 굿즈나 이런 수입이 입장 ...

발로 승리 만든 삼성라이온즈…3연승·단독 5위, 후라도 5승·디아즈 21호포

집중력을 바탕으로 승리를 거둔 삼성라이온즈가 3연승과 함께 단독 5위에 자리합니다.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삼성은 선발 후라도의 호투와 2회 보여준 집중력을 바탕으로 7-3 승리를 거둡니다.롯데가 KBO리그 데뷔전을 치르는 감보아를...

오늘 소나기 5~50mm예상···자외선 '매우 높음'

오늘은 소나기에 대비해 작은 우산 챙겨나가셔야겠습니다.오늘 경북북동산지에는 오전부터, 대구와 경북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요.예상되는 소나기의 양은 5~50mm로 곳에 따라 일시적으로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강한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mm 내...

이준석 '여성 신체' 발언에···권영국 "가장 저열한 혐오 정치" 민주당 "토론 빙자 언어폭력" 여성단체 "여성 시민에 대한 폭력·비하 표현 재확산"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TV 토론회에서 여성의 신체 부위를 언급하며 선정적인 혐오 표현을 사용해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이준석 후보는 5월 27일 저녁 8시부터 두 시간 동안 열린 정치 분야 대선후보 TV 토론에서, 갑자기 "여성의 성기"와 "젓가락" 등을 언급하며 "이것이 여성혐오에 해당하느...

감독만 선임하면 끝? 지독한 부진, 대구FC… "시즌 최다 4실점·어느덧 3연패"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인 대구FC가 새로운 감독 선임을 발표한 날, 이번 시즌 최악의 경기를 펼쳤습니다.27일 오후 대구iM뱅크파크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025 전북현대와의 16라운드에서 대구FC는 수준 이하의 모습과 함께 무기력하게 무너지며 시즌 최다 실점인 0-4 패배를 당합니다.초반부터 어수선한 모습을 보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