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 지역 국회의원들 "사전 투표 참여해달라···단일화 불발 아쉽지만 국민들이 실질적인 단일화 해줄 것"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 투표 첫날, 주호영 국민의힘 중앙 선대위 공동 선대 위원장을 비롯해 대구를 지역구로 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사전 투표를 마쳤습니다.주호영, 강대식, 권영진, 김기웅, 김승수, 우재준, 최은석 국회의원은 5월 29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1동 사전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하고, 투표를 독려하는 ...

포스텍·경북대 연구팀, 주사형 줄기세포 치료제로 뼈 재생 성공

국내 연구진이 홍합에서 착안한 주사형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해, 손상된 뼈를 되살리는 데 성공했습니다.포스텍과 경북대 공동 연구팀은 홍합 접착 단백질에 혈관 생성을 돕는 물질을 결합한 '홍합 마이크로젤'에 줄기세포를 담은 치료제로 뼈 재생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연구는 화학공학 분야의 국제적 권위지인...

대구·경북 낮 최고 21~27도···최대 30mm 소나기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 첫날인 5월 29일 목요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대구·경북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5~30mm입니다.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와 구미 27도, 청도 25도 등 21도에서 27도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

경북 반려동물 15만 2천 마리···2024년 12.2% 증가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경북에 등록된 반려동물이 지난 2024년 기준 15만 마리를 넘었습니다.농림축산검역본부가 발표한 2024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 자료를 보면, 경북의 반려동물 누적 등록 수는 15만 2,200여 마리로, 1년 전보다 12.2% 증가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전국의 ...

장 프랑수아 부샤르 작가 초대전 'The New Cubans', 대구서 열려

장 프랑수아 부샤르 Manuel Friends대구의 사진 전문 갤러리 아트스페이스 루모스는 7월17일까지 캐나다 출신 장 프랑수아 부샤르(Jean-François Bouchard) 작가 초대전 'The New Cubans(새로운 쿠바인)' 엽니다. 그동안 세계 각지에서 하위문화와 소외된 이들을 소개해 온 장 프랑수아 부샤르는 이번 전시에서 카리브해 ...

"한 마리 팔면 161만 원 손해"···한우 농가 수익성 3년 연속 적자

사룟값이 떨어졌지만 한우 판매가격도 같이 떨어지면서 2024년 한우 농가 수익성이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축산물 생산비 조사'를 보면 2024년 한우 비육우(고기 생산을 위해 기르는 소)의 1마리당 순손실은 161만 4천 원으로 전년보다 18만 8천 원(13.2%) 증가했습니다. 한...

경북 영천시, 육묘 실패 농가에 '모' 긴급 지원

사진 제공 경북 영천시경북 영천시가 모내기 철 육묘 실패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모를 긴급 지원합니다.공급하는 품종은 2025년 영천시 공공 비축미 매입 품종인 해담과 삼광벼로 3,000상자 정도인데 10ha에 모내기할 수 있는 양입니다. 저온으로 육묘에 실패한 농가, 야생동물에 의한 못자리 ...

대구지방검찰청, '가출 청소년에게 마약 공급' 7명 구속·3명 불구속 기소

대구지방검찰청 강력범죄수사부는 가출한 청소년에게 마약류를 제공한 혐의 등으로 10명을 적발해 7명을 구속, 3명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2024년 7월부터 가출한 청소년과 동거하던 1명이 이 청소년에게 필로폰을 제공하고 금단증세가 나타나자, 온라인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마약을 공급해 투약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

홍준표 "국민의힘, 내 탓 이준석 탓하지 마라···이번에는 살아남기 어려울 것"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사전 투표 첫날 국민의힘을 향해 이번에는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홍 전 시장은 5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 탓 하지 마라. 이준석 탓도 하지 마라"면서 "그건 니들이 잘못 선택한 탓"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한 사람은 터무니없는 모략으로 쫓아냈고, 또 한 사람은 시기와 ...

전공의 모집 대부분 마감···대구, 20명 안팎 될 듯

전공의 추가 모집에서도 대구에서는 지원자가 20명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5월 28일 지원을 마감한 계명대 동산병원과 대구파티마병원에서는 지원자가 없었고 영남대병원과 대구가톨릭대병원은 현황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경북대병원은 당초 마감일인 27일까지 18명 지원했는데 모집 기간을 두 차례 연기해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