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역대 최고 사전 투표율이라지만···대구는 13.42%로 전국 최저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 첫날인 5월 29일 투표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대구의 투표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월 29일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 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가운데 869만 1,711명이 투표를 마쳐 19.58%로 마감됐습니다. 사전 투표 제도가 전국 단위 선...

사전 투표 첫날···정치권 투표율 끌어올리기 '고심'

◀앵커▶사전 투표 첫날인 5월 29일 정치권에서도 선거 유세를 펼치다 말고 가까운 투표소를 찾아 사전 투표를 마쳤습니다.한때 사전 투표의 부정 선거를 의심하는 목소리도 나왔지만 투표율을 많이 끌어올리는 것이 더 유리할 것으로 해석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보도에 권윤수 기자입니다.◀기자▶투표율을 끌어올려 자기들에...

"기다린 대선" "내 한 표로 더 나는 나라 되길"···사전 투표 첫날

◀앵커▶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가 5월 29일부터 시작됐습니다.탄핵으로 치러지는 두 번째 조기 대선, 투표소를 찾은 대구 시민들은 "어느 때보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러 왔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첫날 사전 투표율, 대구는 이번에도 전국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손은민 기자입니다.◀기자▶이른 아침 출근 가방을 ...

AI 디지털 교과서, 대구 현장에서는 외면?···실효성 논란 확산

◀앵커▶대구 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전면 도입된 AI 디지털 교과서가 현장에서는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논란입니다.교사와 학부모들은 실적 중심의 강제 행정과 교육 효과 미흡, 예산 낭비 등을 지적하며 정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있습니다.심병철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대구 지역 초·중...

'위기의 대구FC' 책임질 김병수 감독···"병수볼? '이기는 축구' 할 것"

◀앵커▶승격 이후, 최악의 시즌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FC가 꺼내 든 카드는 국내 지도자 가운데 전술가로 꼽히는 김병수 감독이었습니다.2년 연속 시즌 중반 감독 선임이라는 어려운 상황에 빠진 대구FC가 대학 무대와 K리그에서 본인만의 확실한 축구 철학을 선보였던 김병수 감독 선임해 변화를 보여줄 수 있을까요?석원 기...

경북 포항서 해군 군용기 추락 "조종사 등 4명 사망"

◀앵커▶포항에서 훈련 중이던 해군 군용기가 이륙하자마자 인근 야산으로 추락했습니다.해당 항공기에는 30대 조종사 등 4명이 타고 있었는데, 모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박성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비행기 한 대가 낮게 비행하다가, 갑자기 도로 끝 야산으로 떨어집니다.잠시 후 시커먼 연기가 치솟아 오릅니다.◀목...

오후 5시 기준 전국 사전 투표율 17.51%···대구, 11.95%로 전국 최저

대통령 선거의 사전 투표 첫날인 5월 29일 대구의 사전 투표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9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은 17.51%지만, 대구의 사전 투표율은 11.95%로 전국에서 가장 낮습니다. 5시 기준 경북의 투표율은 15.24%로 역시 전국 평균을 밑돌며 낮게 집계...

대구·경북 곳곳 소나기···금요일 큰 일교차

5월 29일 목요일 저녁까지 대구와 경북 서부 내륙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5~30mm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26도, 고령 27.3도, 영천 25.4도 등을 보였습니다.금요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13도...

[목요논박] ① 이준석 ‘성폭력 발언’ 논란···“의도는 사라지고 태도만 남아”

개혁신당 이준석 대통령 선거 후보가 지난 27일 TV 토론회에서 여성 신체 부위에 대한 성폭력 글을 그대로 언급해 논란입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 후보가 상대 후보 검증을 한다며 준비한 발언을 꺼냈지만 부적절한 표현으로 의도를 사라지게 만든 실책이란 평가가 나옵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

우리복지시민연합 "대구 북구청 환경공무직 채용 비리 신속히 수사해야"

대구 시민단체가 대구 북구청 환경공무직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한 경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우리복지시민연합은 5월 29일 성명서를 내고 북구청에는 환경공무직 채용 규정이 있었지만 청탁을 받아 특정인을 밀어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채용 비리를 밝히고, 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