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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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금리 급등···대구시, 청년 주거 지원 확대
◀앵커▶최근 대출 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이자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계가 많아졌습니다. 사회에 첫 발을 들인 지 얼마 되지 않은 청년들도 마찬가지입니다.대구시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들어주기 위해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지원해 주기로 했습니다. 권윤수 기자입니다. ◀기자▶최근 기준금리의 ...
권윤수 2022년 12월 21일 -

1.2cm 눈에 대구 출근길 정체···사고 잇따라
◀앵커▶12월 21일 아침 대구와 경북지역에도 모처럼 눈다운 눈이 내렸습니다. 그런데 눈 내린 시각이 출근길, 등굣길과 맞물리면서 큰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겨울철에 눈 구경하기 어려운 대구는 1.2cm의 적은 적설량을 기록했는데요,차량 정체에 크고 작은 접촉 사고까지 잇달아 발생하면서 혼잡이 빚어졌습니다.양관희 ...
양관희 2022년 12월 21일 -

보호자 녹음 증거 인정, 아동학대 보육교사에 벌금형
대구지법 형사2단독 김형호 판사는 어린이집 원생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한 어린이집 20대 보육교사에게 벌금 500만 원, 30대 보육교사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두 보육교사는 2021년 10월 초, 21개월 된 남자아이가 울자 큰소리를 치고, 아이가 구토하는데도 달래지 않는 등 정서적으로 학대한 ...
김은혜 2022년 12월 21일 -

아시안게임 공백 없는 2023시즌, 삼성 얼마나 영향 받나?
2023시즌 KBO리그 일정이 발표된 가운데 9월 말로 예정된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간에도 리그 중단이 없을 예정인 가운데 팀별로 어떤 영향을 받을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한국야구위원회는 2022년 예정됐던 아시안게임에 만 24세 이하, 혹은 프로 3년 차 이하인 선수로 팀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던 만큼 이번 아시안게임에 맞...
석원 2022년 12월 21일 -

안동·임하댐 물 식수로 쓰기 위한 용역 착수
대구시가 안동·임하댐을 식수원으로 사용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합니다.대구시는 12월 21일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 방안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3개 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안동·임하댐 물을 도수관로를 통해 대구에 공급하는 방안을 연구한다고 밝혔습니다.앞으로 기술·경제적 타당성과 장래 용수 수요 및 수급...
권윤수 2022년 12월 21일 -

대구형 택시 앱, '대구로 택시' 12월 22일 운영 시작
대구에서 대구형 택시 호출 플랫폼, '대구로 택시'가 운영됩니다.대구법인 택시운송조합과 대구시에 따르면, 12월 22일 오전 9시부터 공공 배달앱인 대구로나 대구로 택시 앱을 통해 택시 호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대구로 택시에 가입한 택시는 6개월간 운영사 측에 수수료를 내지 않고 이후 호출 당 200원, 월 3만 원 한...
김은혜 2022년 12월 21일 -

대구·경북 눈, 비 대부분 그쳐…밤사이 기온 뚝
이른 아침부터 내리던 눈과 비는 대부분 그쳤습니다.12월 21일 내린 적설량은 문경시 동로면 12.5, 봉화군 석포면 12.2, 대구 서구 1.2cm 등입니다. 대설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21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 2.7도 등 영하 1도에서 영상 8.5도로 20일보다 2~3도 낮았습니다.22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영하 4도, 김천 영하...
김은혜 2022년 12월 21일 -

출근길 눈‥대구·경북 교통사고 116건 접수
12월 21일 아침 대구·경북지역에 내린 눈으로 교통사고 116건이 접수됐습니다.수요일 아침 9시쯤 대구포항고속도로 포항방면 영천 임고터널 부근에서 28인승 시외버스가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15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오전 7시 40분쯤, 경주시 내남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는 사고 차...
양관희 2022년 12월 21일 -

윤 대통령 "노조 부패도 3대 부패 중 하나"…'적폐 청산' 소환
윤석열 대통령은 기획재정부 신년 업무보고에서 '적폐 청산'을 강조했습니다.윤 대통령은 12월 2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획재정부로부터 첫 신년 업무보고를 받고, 모두 발언을 통해 "정부가 출범하고 세계적 경제 위기의 파도를 잘 극복하기 위해서 일단 긴급한 현안 대응 위주로 금년도 정책을 실행했다"며 "이제 ...
박재형 2022년 12월 21일 -

이재명 "국민 생명·안전 책임과 피눈물 공감 못 하면 패륜정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29 참사와 관련해 "국민의 고통과 생명,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과 국민의 피눈물, 여기에 공감하지 못하는 정권이면 패륜 정권"이라고 직격했습니다.이재명 대표는 12월 21일 오전 국회 최고위원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지금이라도 생명·안전 수호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정부의 잘못을 인정...
박재형 2022년 1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