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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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강추위…한파에 건조와 강풍 특보까지
이제 거리에는 두꺼운 털모자와 목도리가 익숙해졌습니다.영하권의 쌀쌀한 기온이 며칠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12월 19일도 대구의 기온 -8도로 시작해 낮에는 3도 예상되고요. 21일까지는 계속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경북 북부 내륙은 -15도 내외, 대구와 경북 남부는 -10도 내외의 강추위가 ...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2년 12월 19일 -

겨울 지역축제 개막..한파에도 북적
◀앵커▶매서운 한파 속에도 지역 겨울 축제 현장은 나들이 인파로 북적였습니다.안동 눈빛축제와 봉화 산타마을을 김서현 기자가소개해 드립니다. ◀기자▶한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강추위 속에 겨울옷으로 무장한 어린이들,썰매에 몸을 맡긴 채 눈길을 시원하게 내달립니다.◀천승희 안동 법흥동▶"탈춤공원 저번에 공사했...
김서현 2022년 12월 18일 -

"주52시간제 폐기" 노동 현안 갈등
◀앵커▶정부가 주 52시간제 폐기 등 노동정책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일주일 단위의 노동시간은 더 늘리고 임금 체계는 성과 중심으로의 개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노동계는 즉각 반대입장을 밝히고 있는데요. 사용자 중심 정책으로 노동 환경은 훨씬 열악해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
조재한 2022년 12월 18일 -

연승 뒤 2연패 빠진 가스공사…원주 상대 창단 첫 패배
분위기 반전을 노렸던 가스공사가 원주 두경민의 활약에 12월 첫 연패를 맛봤습니다.지난 금요일 창원LG에게 당한 패배로 홈 연승 행진이 끊겼던 대구한국가스공사가 12월 18일 원주DB와의 경기까지 내주며 연패에 빠졌습니다.18일 오후 대구체육관에서 펼쳐진 2022-2023 SKT에이닷 프로농구 원주DB와의 홈 경기에서 대구한...
석원 2022년 12월 18일 -

대구 기상청 "한랭질환 주의" 대구 소방, 화재위험 "경계"
대구지방기상청은 한파 영향 예보제를 통해 보건, 산업, 시설물 부분에서 한파 위험 수준을 주의에서 경고 수준으로 전망했습니다.대구기상청은 모레, 20일까지 한파가 이어지면서 한랭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야외에 오래 머무는 활동을 자제하고, 야외로 나갈 때 보온에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수도계량...
김은혜 2022년 12월 18일 -

대구시·경상북도, 한파대책 비상근무
지자체들도 이어지는 한파에 대책본부를 마련하고 대응하고 있습니다.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1단계를 내리고, 방문과 안부 전화 등으로 취약계층의 안전을 점검하고, 상수도 시설과 취약시설 예찰활동 같은 상황관리를 위해 23개 시군에서 420여 명이 비상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강풍특보가 내려지면서 포항과 ...
김은혜 2022년 12월 18일 -

홍준표 "부동산 폭락사태···지방정부 힘만으로는 역부족"
홍준표 대구시장이 부동산 시장 폭락 사태와 관련해 지방정부 힘만으로는 역부족이라며 정부에 대책을 촉구했습니다.홍 시장은 12월 18일 자기 페이스북에서 "작년 대선 후보 경선 때 부동산 가격이 최정점에 올랐을 때였는데 나는 내년에는 부동산 폭락 사태가 오면서 퍼펙트 스톰이 올 수도 있다고 주장한 일이 있었다"라...
박재형 2022년 12월 18일 -

이재명 "정부, 금융 참사 무책임···시장 불신 기름 부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의 경제 위기 대응과 관련해 "소 잃었으면 제발 외양간이라도 고치시라"고 직격했습니다.이재명 대표는 12월 18일 오전 자기 페이스북에서 "‘김진태발 금융위기’로 인한 돈맥 경화(자금 경색)가 지속되며 건설사 연쇄도산이 현실화하고 있다"며 "금융시장의 위기가 실물시장으로 옮...
박재형 2022년 12월 18일 -

대구시, 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 인턴 모집
대구시가 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 인턴 135명을 모집합니다.인턴이 근무하게 되는 공공기관은 시청과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등 32곳이며 대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29세 이하의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 휴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12월 19일부터 12월 28일까지 대구시 민원·공모 홈서비스를 통해 지원할 수 있고, ...
김은혜 2022년 12월 18일 -

[약손+] 심장이 보내는 경고 ⑧심근경색이 부른 우울증
우리 생명의 근원이자, 결코 쉬거나 멈출 수 없는 우리 몸의 기관, 바로 '심장'입니다.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이면 특히 더 조심해야 할텐데요. 심장이 보내는 경고는 결코 소흘히 받아드리면 안된다는 것,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 심혈관센터장인 경북대학교 순환기내과 이장훈 교수를 통해 짚어봅니다. [시민1]선생님 심근...
석원 2022년 12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