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 청년, 전출이 전입보다 8,216명 더 많아

경북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의 나가는 청년들 수가 들어오는 수보다 많아 청년 인구 유출을 억제하는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경상북도가 발표한 '경북 청년통계'에 따르면 2021년 경북의 20세에서 39세 사이 청년의 전출은 15만 1,149명, 전입은 14만 2,933명으로, 전출이 전입보다 8,216명 많았습니다.2021년 ...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위한 조직개편 단행

군위군이 대구광역시 편입에 대비하고 민선 8기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첫 조직 개편을 했습니다.대구시 연계 미래도시 정책 수립과 지역 맞춤형 인구 증가 시책 개발을 위해 정책추진단을 신설하고, 공항도시 계획과 행정절차 이행을 위한 공항도시 개발과도 신설했습니다.농정과는 농업기술센터로 합치고, 농산유통과를 ...

[약손+] 심장이 보내는 경고 ⑤심근경색 증상

우리 생명의 근원이자, 결코 쉬거나 멈출 수 없는 우리 몸의 기관, 바로 '심장'입니다.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이면 특히 더 조심해야 할텐데요.심장이 보내는 경고는 결코 소흘히 받아드리면 안된다는 것,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 심혈관센터장인 경북대학교 순환기내과 이장훈 교수를 통해 짚어봅니다. [윤윤선 MC]심근경색...

코로나 19 확진, 대구 3,087명·경북 3,275명

대구와 경북 지역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12월 15일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대구 3,087명, 경북 3,275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에 비해 대구는 8명, 경북은 305명 늘었습니다.사망자는 경북에서 2명 나왔습니다. 코로나 19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대구 40.1%, 경북 31.3%입니다.집에서 ...

대구와 경북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하락

2023년도 대구와 경북의 표준 단독주택과 땅에 대한 공시가격이 2022년보다 내립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3년 대구의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2022년보다 4.47% 내리고, 땅의 공시가격은 6.02% 내립니다. 경북의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4.1%, 땅 공시가격은 6.85% 내립니다.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전국 평균 5.95% 내리는데,...

[뉴스+] 대구시 "탄소 중립에 2030년까지 13조 투입"

대구시는 12월 12일 "한화자산운용이 3조 원 펀드를 만들어 대구에 원자력 발전소 1기 규모의 태양광 발전 단지를 대구 산업단지 전체에 건설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 정권의 환경 정책에 비판적이었던 홍준표 시장의 다소 '이례적'인 선택에 대해 의아한 반응이 나오자 홍 시장은 "환경을 파괴하는 문재인식 태양...

구미시, 2025년 제26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사진 제공 구미시구미시가 오는 2025년에 열리는 제26회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유치했습니다.구미시는 12월 1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있은 아시아육상연맹 이사회 투표에서 불참 위원 2표를 제외한 전체 16표 가운데 10표를 받아 경쟁 도시인 중국 샤먼시를 제치고 대회를 유치했습니다.1973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만평] '사회적 약자 홀로서기' 돕는 협의체 출범

노숙인, 쪽방 거주민 등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돕기 위해 노숙인 거주시설과 공공기관, 민간 기업이 협의체를 꾸렸는데요.각자 개별적으로 해왔던 지원활동을 체계화해 지속적이고도 종합적인 지원시스템을 만들기로 했어요.장민철 대구 노숙인시설협회장 "그동안은 단편적이고 단기간 지원에 그쳤었는데 이번 협의체를 통...

만평] 기본 중의 기본 '교육 경쟁력 강화'

학령인구가 급속도로 줄면서 문을 닫는 학교가 속출하자 교육 당국은 각종 재정 지원으로 작은 학교 살리기 정책을 펴왔습니다만, 이마저도 한계에 부딪히면서 이제는 재정지원보다 본질인 교육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는 모습인데요.대구시교육청 공영순 장학관은 "예전에는 다양한 활동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미래 역량을...

만평] 2030년까지 탄소 중립에 '13조 원'

대구시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탄소 중립 실천에 2030년까지 13조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는데요.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게 화장실용이나 허드렛물을 깨끗한 상수도로 쓰기엔 아까우니 빗물이나 목욕탕 물을 정화해서 쓰는 '중수도' 개념을 도입하기로 했어요.이종헌 대구시 정책총괄단장은 "가장 먼저 도입하는 지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