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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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부사' 개발···혁신 재배기술로 주목
◀앵커▶요즘 황금색 사과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빨간 사과' 대신 '황금 사과'를 재배하려면 묘목을 심고 첫 수확까지 3년 이상을 기다려야 합니다.그런데 일반 사과 나무에 봉지를 씌우고 천연 광물을 사용해 황금 사과를 재배하는 신기술이 개발돼 주목받고 있습니다.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영양의 한 과수...
김건엽 2022년 11월 10일 -

10일 만에 침묵 깬 이준석 "'자유' 두 글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1월 10일 자기 페이스북에서 “‘자유’라는 두 글자가 가진 간결함과 무거움, 그리고 어려움”이라는 짧은 글을 남겼습니다.이 전 대표는 지난 10월 31일 '10.29 참사'와 관련해 안전대책 4가지 방안을 제시하는 글을 올린 지 10일 만에 페이스북에 다시 글을 올렸습니다.그는 '자유'라는 단어를 ...
박재형 2022년 11월 10일 -

35톤 쌓인 쓰레기 집···'저장 강박' 대책 필요
◀앵커▶필요없는 물건을 버리지 않고 집에 잔뜩 쌓아두는 이른바 '쓰레기집' 문제가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강박장애의 일종으로 의학적으로는 저장강박증이라고 불리는데, 문제는 알고 있지만, 대책은 부실한 실정입니다.'저장강박'이 의심되는 집은 주거환경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안전이나 범죄, ...
김은혜 2022년 11월 10일 -

무인점포 대상 절도 증가···경찰 방지 나서
◀앵커▶요즘 동네마다 직원이 없는 '무인점포'가 늘고 있습니다. 편의점에 카페, PC방, 반찬 가게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그런데 사람이 없다 보니 문제가 생겼습니다.절도범들의 표적이 되고 있는 겁니다.적은 금액의 생계형 범죄가 대부분이지만, 피해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어 경찰이 적극적으로 방지에 나섰습니다.손은...
손은민 2022년 11월 10일 -

"대구는 내 문학의 고향" 김춘수 탄생 100주년 전시
◀앵커▶"대구는 내 생애에서 가장 오래 머문 곳이며, 내 문학의 고향이다" 시 '꽃'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김춘수 시인이 생전에 자주 했던 말입니다.2022년은 김춘수 시인 탄생 100주년인데요, 이를 기념하기 위한 전시가 대구문학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박재형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기자▶원고지마다 꾹꾹 눌러 쓴 시어 ...
박재형 2022년 11월 10일 -

11월 첫 주 아파트값 52주째 하락···대구 0.36%↓ 경북 0.17%↓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5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첫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주와 비교해 -0.36%를 기록해 5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대구의 지역별 매매 변동률은 달성군이 -0.54%로 가장 많이 내렸고 수성구 -0.48%, 달서구와 동구 -0.35%, ...
심병철 2022년 11월 10일 -

대구 양대 프로스포츠 구단, 최연소 감독 시대 열어
양대 프로스포츠인 프로야구와 프로축구에서 대구지역 연고 팀 사령탑이 리그별 가장 어린 감독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먼저 선임된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며 좋은 모습을 보여 10월 삼성의 16대 사령탑으로 취임했습니다.박 감독보다 앞서 두산 사령탑이 된 이승엽 감독과 동갑인 박...
석원 2022년 11월 10일 -

[심층] 곳곳에 들어서는 무인점포···하루 평균 13건 절도 사건 발생
◀앵커▶요즘 편의점에 카페, PC방, 반찬 가게까지 동네마다 무인점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절도 사건도 덩달아 늘고 있는데요. 소액의 생계형 범죄가 잦다보니 경찰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취재 기자 나와 있습니다. 손은민 기자, 무인점포에서 절도 사건이 얼마나 자주 발생하는 건가요?◀기자▶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경...
손은민 2022년 11월 10일 -

유승민 "이대로 가면···민심 두렵지 않나?" 윤 대통령에 일침
국민의힘 당권 주자로 분류되는 유승민 전 의원이 10.29 참사와 관련해 "대통령과 대통령실이 끝내 민심을 깨닫지 못하고 역주행한다면, 여당이라도 정신 차려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유 전 의원은 11월 10일 자기 페이스북에서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라는 트루먼 미국 대통령의 집무실 책상 위에 있던 경구를 인용하며 ...
박재형 2022년 11월 10일 -

[심층] 10년 동안 집에 쌓인 35톤 '쓰레기'···늘어나는 저장 강박 의심 세대
◀앵커▶필요 없는 물건을 버리지 않고 집에 잔뜩 쌓아두는 이른바 '쓰레기 집' 관련 뉴스 종종 들으신 적 있으실 텐데요.이는 강박장애의 일종으로 의학적으로는 저장 강박증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저장 강박'이 의심되는 집은 주거환경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안전이나 범죄, 각종 위기의 징후로 나타나기도 해 문제가 되...
김은혜 2022년 1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