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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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가뭄에 속 타는 마늘 농가
◀앵커▶마늘을 재배하는 농민들의 속이 요즘 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마늘은 가을에 싹을 틔워 겨울을 나는 작물이라 지금 이 시기에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요한데요, 2022년 10월부터 대구와 경북에는 비다운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서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마늘 재배 면적이 경북에서 두 번...
서성원 2022년 11월 11일 -

대구·경북 주말엔 '비'…다음 주 기온 내려가
◀앵커▶다행히 주말에는 비소식이 있습니다.탁했던 공기 질도 해결될 텐데요,비가 그치고, 다음 주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집니다.자세한 날씨, 유하경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한국의 ‘무릉도원’으로 불리는 '경산 반곡지'는 계절마다 새 옷을 갈아입는데요.물과 왕 버들, 하늘이 만나는 곳이라는 안내 문구...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2년 11월 11일 -

"대구시, 안전사고 대비 시스템 보완해야"
◀앵커▶대구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나흘째인 11월 11일, 시의원들은 10.29 참사와 관련해 대구시의 안전 대책을 따져 물었습니다.주최 측이 없는 행사에 대한 매뉴얼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밀집 지역을 자동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CCTV 설치도 주문했습니다.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10·29...
양관희 2022년 11월 11일 -

[심층] 10.29 참사, 대구는 안전할까?···직원 한 명이 맡는 CCTV 275대
◀앵커▶대구시의회가 대구시를 상대로 나흘째 행정사무 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10.29 참사와 관련해 대구에서도 안전 관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묻는 질의가 많았는데요.주최 측이 없는 행사에 대한 대구시의 매뉴얼이 없는 것과 밀집 지역을 자동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CCTV가 없다는 지적이 잇따랐습...
양관희 2022년 11월 11일 -

해수부, 태풍 힌남노 해양쓰레기 처리비 지원
해양수산부는 태풍 '힌남노'로 발생한 해양쓰레기 5,390여 톤을 처리하기 위해 국비 17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지원 대상 지역은 포항과 경주, 강릉, 거제 등 4곳으로 3천 4백여 톤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한 경주에 10억 9천만 원, 1,400백여 톤이 발생한 포항에 4억 2,000만 원이 배정됐습니다.태풍 힌남노로 발생한 ...
김기영 2022년 11월 11일 -

'숭실대 문경 캠퍼스 유치' 추진위 출범
'숭실대 문경 캠퍼스' 유치를 위한 추진위원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들어갔습니다.문경시장과 노인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모든 노력을 동원해 문경 캠퍼스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문경시는 문경 캠퍼스가 유치되면 인구 증가와 고등교육 인프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
김건엽 2022년 11월 11일 -

포항시, 설머리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포항시는 영일만의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해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공사를 시작했습니다.설치 장소는 포항시 북구 설머리 입구 공유수면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육지에서 유입되는 빗물을 정화해 방류하게 됩니다.비점오염은 광범위한 배출 경로를 통해 먼지나 쓰레기 기름, 비료 성분 등이 유입돼 바다를 오염시키는 것을 말...
이규설 2022년 11월 11일 -

공장 지붕에 태양광 설치하다 추락…1명 숨져
11월 10일 오전 10시 30분쯤 경주시 외동읍의 한 공장 지붕에서 50대 남성이 11m 아래로 추락해 일용직 남성 노동자가 숨졌습니다.숨진 노동자는 태양광 설치 작업을 했는데,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현장 관계자와 업체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현정 2022년 11월 11일 -

홍준표 "잡동사니들 조속히 정리하라" 국민의힘 내부 겨냥
홍준표 대구시장이 11월 11일 "잡동사니들은 조속히 정리하는 거다"라고 밝히며 국민의힘 내부를 정면으로 겨냥했습니다.홍 시장은 이날 자기 페이스북에서 "내친김에 한마디 더 해야겠습니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총선을 앞두고 당명을 무슨 뜻인지도 알 수 없는 미래통합당으로 바꾸면서 당의 정체성과 맞지...
박재형 2022년 11월 11일 -

[심층] 흙먼지 날리는 영천 마늘밭···11월 내린 비 0mm
◀앵커▶가을에 싹을 틔워 겨울을 나는 마늘 재배 농민들의 속이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겨울을 나려면 지금 이 시기에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요한데 10월부터 대구와 경북에는 비다운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서성원 기자, 마늘 하면 의성과 영천이 떠오르는데 두 지역의...
서성원 2022년 1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