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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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투자 수익 미끼로 돈 받아 챙긴 50대 징역 3년 선고
대구지법 제11형사부 이상오 부장판사는 사업에 투자하면 수익을 돌려주겠다고 피해자를 속여 수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3살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A씨는 2017년 3월, 피해자 B씨에게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영농조합법인이 사업 확장을 하기 위해 토지를 사는데 투자하면 원금과 투자 수익을 ...
김은혜 2022년 07월 19일 -

국민의힘-대구시·경상북도, 20일 국회서 예산정책 논의
국민의힘과 대구시·경상북도가 7월 20일 국회에서 지역 현안과 국가 투자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합니다.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국민의힘에서는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성원 예결위 간사,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 보고와 내년 예산정책 협의의 순으로 진행합니다.시도가 꼽고 있는 국비 ...
서성원 2022년 07월 19일 -

경북 유치원 680개···원아는 31,555명
경북지역 유치원 수는 줄어들지만 학급은 동일하게 유지됩니다.경북교육청에 따르면 2022학년도 2학기 경북지역 유치원은 680개로 1학기보다 4개가 줄어들었습니다.학급 편성 최저 원아 수를 기존 3명에서 2명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학급 수는 1,914개로 똑같이 유지됩니다.원아 수는 103명 늘어난 3만 1,555명으로 집계됐습...
조재한 2022년 07월 19일 -

성주군, 8월 말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 점검
성주군이 장마철을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행위 등을 단속합니다. 단속반 두 팀을 꾸려 여러 번 위반을 한 업체와 가축 분뇨 배출시설,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을 집중적으로 돌며 8월 말까지 감시와 단속을 합니다.비가 많이 내릴 때 사업장에 보관 중이던 폐수를 무단 방류하거나 오염물질이 공공수역에 유입될 가능성...
서성원 2022년 07월 19일 -

대구시, 다중 이용 시설의 방역 상황 점검
대구시는 코로나 19 환자가 다시 늘자 다중 이용 시설을 돌며 방역 상황을 점검합니다.감염 위험이 높은 실내 다중 이용 시설과 휴가지 주변 위생업소, 물놀이 시설, 주요 관광지에서 방역 관리 요원을 통해 방역 상황을 점검합니다.실내 마스크 착용 여부를 살피고 실내 소독과 환기 상태를 점검한 뒤 방역 수칙을 강화할 ...
권윤수 2022년 07월 19일 -

[심층] '취업률 절반도 안 되는' 직업계고···이유는?
◀앵커▶마이스터고등학교나 특성화고를 직업계고등학교라 합니다. 진학보다 취업을 우선하는 학교인데요. 그런데, 취업을 우선한다고 하는데 취업률은 매우 저조합니다. 어떻게든 대학을 나와야 한다는, 간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여전한데다 변변한 기업체도 상대적으로 부족한 탓입니다. 직업계 고등학교의 취업에 ...
조재한 2022년 07월 19일 -

[심층] 대구·경북 '역대급' 수출 실적···하반기는?
◀앵커▶경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지역 수출만은 예외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2022년 상반기 대구의 수출은 역대 최고치, 경북은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글로벌 전기차 수요 증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철강 제품 가격 상승 등이 호재로 작용했기 때문인데요.하지만, 지속적인 금리 인상과...
한태연 2022년 07월 19일 -

상반기 대구·경북 수출 호조···하반기도 이어지나?
◀앵커▶경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대구·경북지역 수출만은 예외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2022년 상반기 대구의 수출은 역대 최고치, 경북은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글로벌 전기차 수요 증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철강 제품 가격 상승 등이 호재로 작용했기 때문인데요.하지만, 지속적인 금...
한태연 2022년 07월 19일 -

대구시의회 '공공기관장 임기 제한 조례' 수정 발의
◀앵커▶대통령과 공공기관장 임기 불일치는 정권 교체기의 고질적인 문제로 정치권의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도 시장과 공공기관 단체장의 임기 불일치를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았습니다.최근 대구시가 제출한 출자출연기관의 기관장과 임원의 임기를 시장 임기와 함께 하도록 하는 조례안이 7월 19일 상...
김철우 2022년 07월 19일 -

'취업보다 진학' 직업계고 취업률 저조
◀앵커▶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는 진학보다 취업을 우선하는 직업계 고등학교입니다.그런데 취업률이 매우 저조합니다. 어떻게든 대학을 나와야 한다는 생각이 강한데다 마음에 드는 기업체도 대구에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입니다.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대구에는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등 취업을 목표로 하는 20개 ...
조재한 2022년 07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