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 고향 시장 행복 어울림마당 공모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고향 시장 행복 어울림마당 사업에 참여할 전통시장을 공모합니다.경북 도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규모 공연이나 야시장, 명절맞이 특판 행사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18개 전통시장을 선정해 시장당 천만 원을 지원합니다.공모에 참여하려는 전통시장은 사업신청서와 계획서를 8월 5일까...

'원스톱'으로 바꿨더니···운전면허 반납 늘어

대구시가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고령자에게 교통카드를 주는 사업을 '원스톱 서비스'로 바꿨더니 반납자가 많이 늘었습니다.대구시는 그동안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고령자를 심사한 뒤 등기 우편으로 교통카드를 보내줬는데, 2022년 2월부터 접수처에서 바로 확인하고 교통카드를 주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변경 이후 6개월 ...

경북, 민선 8기 정책 제안 공모전 열어

경상북도가 민선 8기 정책 제안 공모전을 엽니다. 경상북도는 일자리·경제·과학·산업·보건·복지·문화·예술·도정 혁신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지만, 이미 시행 중이거나 단순 불만은 제외한다고 밝혔습니다.공모 기간은 8월 말까지로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공모 제안이나 경상북도...

경북 귀어 학교, 첫 교육생 30명 모집

경북 귀어 학교가 첫 교육생 30명을 모집합니다.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60세 미만이면서 경북으로 귀어를 희망하는 사람 또는 귀어한 사람, 교육을 받으려는 어업인으로 경북에 사는 사람을 우선적으로 뽑습니다.선발된 교육생은 9월 19일부터 10월 14일까지 포항에 있는 경북 귀어 학교에...

대구시의회, 도시철도 순환선 노선·차종 변경 비판

대구시의회 김대현 의원은 대구 도시철도 순환선 노선과 차종 변경 문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김대현 의원은 "홍준표 시장이 더 큰 순환선을 구축하자며 노선을 바꾸는 것과 트램에서 모노레일로 바꾸는 것은 비용과 혼란만 가중할 우려가 크다"며 반박했습니다.김 의원은" 트램에서 모노레일로 바꾸게 되면 ...

경북 민속 마을 소방 특별조사···개선 권고 70건

경상북도가 지역 5대 민속 마을에 대해 광역 소방 특별조사를 한 결과 개선 권고 사항 70개가 나왔습니다.지난 4월부터 6월 사이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 성주 한개마을, 영덕 괴시마을, 영주 무섬마을에 8명씩 투입해 조사한 결과 소화기 충전 압력 미달과 사용 연수 경과 등 70건의 미흡한 점이 발견돼 개선을 권...

'안동댐 취수원' 관련 대구-안동 협의체 구성

권기창 안동시장이 안동의 양 댐을 원수로 수돗물을 생산해, 대구시에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최근 밝힌 가운데, 대구시 이종헌 정책총괄단장이 권기창 안동시장을 예방했습니다.이 자리에서 양측은 대구 취수원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조만간 대구시와 안동시 실무자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우려 나왔지만···대구시 조직 개편 '원안 가결'

◀앵커▶ 대구시 조직개편과 정원 조정 조례안이 대구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시의회가 대구시 조직개편안에 대한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를 낸 만큼 그 결과에 관심이 쏠렸습니다.시의회는 새롭게 출범하는 홍준표 호에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결론을 모았는데요,7월 19일 대구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홍준표 대구...

고물가에 진입장벽 높아진 스마트팜

◀앵커▶이상기후에 고질적인 인력난으로 농업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그래서 지능형 농업 시스템인 스마트팜이 농업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하지만, 초기 투자비가 많이 들어 선뜻 뛰어들기 힘든데다, 최근에는 고물가 여파로 진입장벽이 더욱 높아져 엄두 내기조차 힘들어졌습니다.보도에 서성원 기잡니다.◀기...

"대구시의회, 졸속 입법 중단하라"

대구참여연대는 공공기관 통폐합 관련 조례를 상정한 대구시의회에 대구시를 대리하는 졸속 입법을 중단하고 '공공기관 개혁 특위'를 구성할 것을 촉구했습니다.참여연대는 "통폐합과 혁신이 필요한 기관도 있고 일부는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일 필요가 있는 기관도 있다"면서 "세심한 평가와 진단, 의견 수렴을 거쳐 신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