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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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금리 상승하자···은행 예금액 역대 최고치
◀앵커▶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돈이 은행으로 몰리고 있습니다.시중은행 예금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데요.부동산 시장, 주식시장 불안이 장기화하면서 마땅히 투자할 곳이 없는 가운데 금리가 계속 올라가자 돈이 안전자산인 예금으로 몰리고 있습니다.한태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태연 기자, 몰린다고 할 ...
한태연 2022년 07월 21일 -

낙동강 칠곡보, 조류경보 '경계' 단계 격상
낙동강 칠곡보 지점의 조류경보가 7월 21일 오후 3시부터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됐습니다.대구지방환경청은 칠곡보에서 1mL당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지난 11일, 만 4,953셀에 이어 지난 18일 2만 9,361셀을 기록해 조류 경보를 상향했다고 밝혔습니다.조류경보 경계 단계는 남조류 세포 수가 2주 연속 1mL당 만 셀...
손은민 2022년 07월 21일 -

"대구 정수장 저류조 중대재해사고 시장이 책임져야"
7월 20일 1명이 사망한 대구 정수장 저류조 사고와 관련해 시민단체가 대구시에 철저한 원인 조사와 재발 방지대책을 촉구했습니다.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2020년 가창댐과 매곡정수장에 이어 이번에 죽곡정수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며,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연이어 발생하는 중대재해 사고에 대한 대구시장의 대...
양관희 2022년 07월 21일 -

대구시, 청사 앞 집회·시위 금지···시민단체 반발
대구시가 동인동 청사 앞 공간에서 집회와 시위, 기자회견 등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대구시는 "동인 청사 앞마당은 시청 부지"라며 "청사를 출입하는 직원과 민원인 편의를 위해 집회·시위는 청사 부지 밖 인도나 도로 건너편으로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시는 또 "계도와 경고에도 집회·시위를 이어갈 경우 건조물 ...
손은민 2022년 07월 21일 -

연패 탈출 절실한 삼성라이온즈…후반기 첫 상대 키움
연패 탈출이 절실한 삼성라이온즈가 후반기 첫 3연전에서 키움히어로즈를 상대합니다.7월 들어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삼성은 올스타 휴식기 이전까지 펼쳐졌던 11경기에서 내리 지며 구단 역사상 최다 연패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아직 연패의 사슬을 끊지 못한 삼성은 후반기 첫 주말 3연전인 키움과의 고척 원정에서 연패...
석원 2022년 07월 21일 -

장맛비에도 낙동강 보 인근 녹조 더 심각
최근 장맛비가 내렸지만 낙동강의 녹조는 더 심해졌습니다.대구지방환경청에 따르면 7월 18일 기준 구미보 인근 낙동강 물 1밀리리터당 남조류 개체수는 6만 6천 개로 지난 13일 2만 천 개보다 세 배가 더 많았습니다.강정고령보는 11만 4천 개로 7만 천 개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많아지는 등 낙동강 중하류는 녹조가 더 심...
김철우 2022년 07월 21일 -

대구 경제계 "지역 균형 발전 어디 갔나?" 반발
정부가 수도권에 공장 신설과 증설을 허용한 규제 완화 방안을 내놔 지역 경제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7월 20일 인천 지역 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수도권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현재 수도권 경...
권윤수 2022년 07월 21일 -

대구·경북 낮 최고 25~32도···종일 흐리고 밤까지 비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비는 밤까지 대구와 경북 남부에 5~30mm, 경북 북부에 5~40mm가량 내리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31도, 안동 28도 등 25~32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2~3도가량 낮겠지만, 습한 날씨에 체감온도는 훨씬 높겠습니다.금요일도 흐리고 무덥겠고 곳곳에...
손은민 2022년 07월 21일 -

코로나 19 확진 전날보다 소폭 감소
대구지역 코로나 19 확진자는 2,405명으로, 전날보다 160여 명 줄었고 사망자는 없습니다.대구의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26.7%이고 재택치료자는 만 500여 명입니다.경북지역 코로나 19 확진자는 2,829명으로 전날보다는 300여 명 줄었고, 사망자는 2명 늘었습니다.경북지역 치료 병상 가동률은 47.2%이고 만 1,800여 명...
김은혜 2022년 07월 21일 -

'동료 직원 스토킹' 경찰관 징역 1년 선고···법정 구속
여성 동료를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 남성 경찰관이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대구지법 포항지원은 스토킹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포항 경찰관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40시간을 이수할 것을 명령했습니다.이 경찰관은 지난 2월 여성 동료에게 100여 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배현정 2022년 07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