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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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강사법 3년, 강사는 내쫓고 학생은 '피해'
◀앵커▶강사법이라 불리는 고등교육법이 시행된 지 3년이 지났습니다.고용이 불안한 강사 고용을 안정시키고 임금 체계도 개선하기 위해서였습니다.그런데 강사들은 오히려 고용불안을 더 크게 느끼는 등 혼란이 작지 않아 보입니다.강사법 문제 짚어보겠습니다. 손은민 기자, 강사법이라는 고등교육법 내용, 어떻길래 그런...
조재한 2022년 07월 20일 -

대구 정수장 저류조서 맹독가스···3명 사상
◀앵커▶낙동강 물을 정수하는 대구의 정수장 저류조 안에서 3명이 쓰러져,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저류조 안에서는 청산이라 불리는 맹독성 물질 사이안화수소가 치사량 가까운 농도로 검출됐습니다.이런 사례가 처음이다 보니 원인 파악도 어렵고 그만큼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김은혜 기자입니다. ◀기...
김은혜 2022년 07월 20일 -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통폐합 조례안, 40분 만에 상임위 통과
◀앵커▶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을 대구테크노파크로 통폐합하는 조례안이 대구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많은 문제점이 제기됐지만, 불과 40분 만에 심사가 끝났습니다.대구시의회는 앞으로 잘하겠다는 대구시의 원론적인 이야기만 듣고 원안 그대로 통과시켰는데요,대구시의회가 집행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제...
권윤수 2022년 07월 20일 -

강사법 3년···"고용 불안 더 심각"
◀앵커▶이 같은 혼란을 불러온 강사법은 2019년 8월 시행돼 3년이 됐습니다.불안한 강사 고용을 안정시키고 임금 체계도 개선하기 위해서였는데요.실제로는 고용 안정은 고사하고 제도 안착을 위해 한시적으로 도입한 지원금마저 끊길 상황이어서 더 큰 혼란이 예고됩니다.조재한 기자입니다.◀기자▶강사법이라 불리는 고등교...
조재한 2022년 07월 20일 -

3년 만에 또 '교수 미지정'···강사법 때문?
◀앵커▶2학기 수강 신청을 앞두고 지역의 한 대학교가 시끌벅적합니다. 학생들이 강의계획서는커녕 담당 교수가 누군지도 모른 채 수강신청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3년 전에도 같은 상황이 벌어졌는데, 학생들은 불만을 쏟아내고 있습니다.먼저,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손은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2학기 개설 강...
손은민 2022년 07월 20일 -

대구·경북 경제계, 민생경제 충격 완화 위한 대응 논의
대구상공회의소는 7월 20일 지역 상공인과 금융계, 대구시 등 경제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2년도 상반기 경제 동향 보고회'를 열었습니다.상공인들은 민생경제 충격 완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제 위축이 우려되는 가운데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방안과 하반기 수출 전...
한태연 2022년 07월 20일 -

대구·경북 폭염주의보 해제···밤부터 흐리고 비
대구와 경북 지역은 밤부터 차차 흐리겠고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비는 목요일 오후까지 이어지겠고 대구와 경북 남부에 20~70mm, 경북 북부에 5~30mm가량 내리겠습니다.곳에 따라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대구와 경북 일부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모두 해제...
손은민 2022년 07월 20일 -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통폐합 조례안 폐기할 것" 촉구
대구경실련은 대구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한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통폐합 관련 조례안을 본회의에서 부결하거나 폐기하라고 요구했습니다.경실련은 "진흥원 사업 축소, 고용 불안 등 많은 문제점이 제기됐지만 의원들은 우려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토론도 하지 않고 가결했다"고 비판했습니다."통폐합될 경우 대구경북디...
권윤수 2022년 07월 20일 -

[영상+] 경주 동부사적지 연꽃
경주 동궁과 월지 주변에는 경상북도 최대 연꽃 단지인 동부사적지가 있습니다. 3만 2천㎡ 규모인데요, 홍련과 백련 등 수만 포기가 한꺼번에 피어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진흙 속에서도 맑게 피어나는 연꽃은 예로부터 '선비의 꽃'이라고 할 만큼 단아하고 고귀한 자태와 은은한 향이 일품인데요, 연꽃향 가득...
윤영균 2022년 07월 20일 -

대구 달성군 정수사업소 저류조 청소 중 3명 쓰러져
7월 20일 오전 9시 45분쯤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에 있는 죽곡정수사업소 저류조 지하 2층에서 청소 작업 중이던 작업자들이 잇따라 쓰러졌습니다.외주업체 작업자와 공무원 2명 등 3명이 병원에 옮겨졌지만 1명은 심정지 상태이고 2명도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나머지 외주업체 작업자 1명은 자력으로 사고 현장을 탈...
김은혜 2022년 07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