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상북도,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 공시지가 결정·공시

경상북도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경북 도내 422만 필지의 개별 공시지가를 4월 30일 자로 결정해 공시했습니다.경북 도내 개별공시지가는 평균 1.4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전국 평균 2.72%보다 낮습니다.경북 도내 시군별 주요 상승 지역은 울릉군 4.92%로 상승률이 가장 컸고, 의성 2.28%, 포항 남구 2.2...

3연패 수렁 삼성라이온즈…최원태 호투, 이성규 홈런에도 웃지 못했다

어린이날 시리즈에 돌입한 삼성라이온즈가 선발 최원태의 호투와 이성규의 시즌 첫 홈런에도 웃지 못하고 3연패에 빠집니다.5일 오후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원정 3연전 첫 경기에서 삼성은 1-3으로 경기를 내주며 상대 한화의 7연승과 공동 선두 등극에 희생양이 됐습...

오후 약한 비… 한때 미세먼지 '나쁨'

휴일의 마지막날까지 빗방울이 꼬리표처럼 따라 붙습니다.오늘도 오후에는 대구·경북, 가끔 비가 내리겠고 곳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겠는데요.다만 예상 강수량은 0.1mm 미만으로 그다지 많지는 않겠습니다.비와 함께 황사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대구·경북은 오후에 미세먼지 '나쁨' 수준도 예상됩니다.실내에선 공기청정...

환경부는 '환경파괴부'?···환경부 환경 파괴 주도 논란

◀앵커▶환경 보호의 최전선에 있어야 할 환경부가 오히려 환경 파괴를 주도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낙동강 녹조 방치부터 습지 파괴, 대구 취수원 안동댐 이전 사업까지, 환경단체들은 환경부가 오히려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심병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녹색 물감을 풀어놓은 듯 녹조로 뒤...

'유승민'의 보수 개혁 꿈···위기 극복의 해법 될까?

◀앵커▶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이 대국민 사기라고 비판한 유승민 전 의원은 경선 출마를 거부하고, 진정한 보수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습니다.계엄과 대통령 탄핵으로 위기에 처한 보수가 새로 태어나기 위해서는 유 전 의원이 주장하는 보수 개혁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S기 지원금 1,400만 원···이재민 "고물값이냐?"

◀앵커▶경북에서 산불이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이재민을 위한 이렇다 할 보상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산불 피해를 본 농민에게 농기계 보상 문제가 절실하지만, 보상받을 수 있는 기종도 적고 보상 단가도 턱없이 낮게 책정돼 있습니다. 이도은 기자가 문제점 취재했습니다.◀기자▶마을 창고에서 안동시가 장...

2025년에도 6개 학교 문 닫아···경북 학교 통폐합 '속도'

◀앵커▶학생 수 감소와 교육재정 부족에 따른 소규모 학교 통폐합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경북에선 2024년 6개 학교에 이어 올해 6개 학교가 추가로 문을 닫습니다.홍석준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경북 문경시 산북면의 한 초등학교 분교입니다.2학년 김민준 군과 담임 선생님 단둘이 수업 중입니다.작년까진 네 명...

대구 동화사 찾은 이준석 "단일화 논의에서 빠지려 이곳으로 왔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예비후보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구 동화사를 찾았습니다. 이 후보는 5월 5일 대구 팔공산 동화사 봉축 법회에 참가한 뒤 광장 스님과 차담회를 가졌습니다.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정치인들이 조계사에서 부처님오신날 기리는 선택을 많이 하는데, 단일화 등 이런 얘기가 부처님오신날 법당 배경으로...

단일화 시동?···한덕수, 김문수에 "오늘 중 편한 장소에서 만나자"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열린 서울 조계사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예비후보에 만남을 제안하면서 보수 진영 단일화 움직임이 시작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 후보는 5월 5일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도착해 김 후보와 차를 마...

[리얼미터] 이재명, 김문수와 붙어도 한덕수와 붙어도 1위로 나타나..보수 단일화는 한덕수 선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김문수, 이준석 후보와 3자 대결에서도, 한덕수, 이준석 후보와 3자 대결에서도 40%대의 지지율을 보이며 가장 높았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4월 30일~5월 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509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민주당 후보, 김문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