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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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 올 들어 70% 늘어···책임관 두고 관리
◀앵커▶다음 소식입니다.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합천·고령 산불은 이 두 가지 조건이 더해져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졌습니다.여기에 하나 더, 소나무가 많은 산림 특성도 불쏘시개 역할을 했습니다.올 들어 경북지역의 산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나 더 발생했습니다.경상북도는 각 읍면에 책임관을 지정해 산불 ...
양관희 2022년 03월 02일 -

불안한 전면 등교···입학식도 비대면으로
◀앵커▶새 학기 시작과 함께 각급 학교가 전면 등교에 들어갔습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워낙 거세기 때문에 교육도 교육이지만 안전한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그래서인지 개학식과 입학식은 교실에서 비대면 영상으로 진행됐는데요, '설램과 불안감'이 교차했던 개학 첫날 초등학교 표정을 조재한 기자가 보...
조재한 2022년 03월 02일 -

[글로벌+] "2027년 한국 1인당 GDP 일본 추월" 보고서···전문가는 초긴장, 국민은 무덤덤
일본경제연구센터는 얼마 전 일본의 1인당 명목 GDP, 즉 국내총생산이 2027년 한국에 추월당할 것이라는 분석을 발표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는 구매력 평가 지수 기준으로 한국의 1인당 GDP는 이미 2017년부터 일본을 추월했다고 집계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제 현주소는 어떤지, 또 일본 젊은 층에게 급속도로 확산하...
심병철 2022년 03월 02일 -

포스코홀딩스 출범···포스코 지주회사 체제 전환
철강 대표기업인 포스코가 3월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홀딩스 출범식이 열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습니다.지난 1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포스코의 물적분할안이 통과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1968년 설립 이래 54년 만에 지주사 체제로 바뀐 것입니다.포스코홀딩스는 경영전략과 포트폴리오 관리 등 그룹 경영을 담...
심병철 2022년 03월 02일 -

의성군, 경북 첫 'K-웰니스 도시'에 선정
경북 의성군이 경상북도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K-웰니스 도시'에 선정됐습니다.의성군은 16개 특화 분야 중 관광숙박 분야에 뽑혀 3년간 해당 권역을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의 권위를 갖게 됩니다.'웰니스'는 '웰빙'과 '행복', '건강'의 합성어로, 'K-웰니스 도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인가를 받은 한국웰니스 산업협...
심병철 2022년 03월 02일 -

'손님인 척' 금은방서 귀금속 훔친 20대 2명 검거
손님을 가장해 금은방에서 귀금속 수천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대구 강북경찰서는 특수 절도와 특수 절도 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이들은 3월 1일 오후 1시쯤 대구 중구의 한 금은방에서 손님인 척 물건을 보여달라고 한 뒤 6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
손은민 2022년 03월 02일 -

강영석 상주시장 코로나 19 확진
강영석 상주시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강영석 시장은 2월 26일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뒤 3월 1일 PCR 검사를 받은 뒤 확진됐습니다.강영석 시장의 업무는 일주일간 정진환 부시장이 대리합니다.
심병철 2022년 03월 02일 -

경북 돌봄 유치원, 16곳 더 늘려 232곳 운영
경북교육청은 2022년 돌봄 유치원을 232곳으로 16곳 더 늘려 맞벌이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기로 했습니다.돌봄 유치원은 정규 교육과정과 방과후과정 시간 이외에, 아침 8시부터 9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유치원 교사가 아이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경북교육청은 돌봄 유치원 운영비와 인건비로 유치원당 1,17...
심병철 2022년 03월 02일 -

각급 학교 전면 등교···비대면 입학식·개학식 진행
새 학기 시작과 함께 각급 학교가 전면 등교에 들어갔습니다.대구시 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별로 새 학기 첫날 전면 등교를 실시하고 비대면 입학식과 개학식을 했습니다.급속하게 확산하는 오미크론 감염 차단을 위해 자가 진단키트를 나눠주며, 이번 주는 1번, 다음 주부터는 한 주에 2번씩 진단 검사를 합니다.스스로 ...
조재한 2022년 03월 02일 -

경북 성주 돈사서 불…돼지 800마리 폐사
3월 2일 오전 8시 40분쯤 경북 성주군 초전면의 한 돼지 사육 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720 제곱미터 규모 돈사 2동이 모두 불에 탔고 새끼 돼지 8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은민 2022년 03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