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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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24일까지 추위 계속···대기 건조해 화재 주의
경북 북부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4일까지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영하 3.3, 구미 영하 4.3, 안동 영하 6.4, 의성 영하 8.9, 포항 영하 2.9도 등 21일보다 기온이 조금 올랐습니다.하지만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여전히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계속되고 있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
도건협 2022년 02월 22일 -

추위 주 후반까지 이어져…대구·경북 '건조특보'
요즘 아침, 저녁으로 많이 추우시죠.2월 22일 아침에도 피부에 닿는 공기가 차갑습니다. 예년 이맘때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은 6도, 한낮에는 22도까지 오르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였는데요. 2022년은 2월 중순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쌀쌀합니다. 그래도 22일 아침에는 21일보다 기온이 조금 올랐는데요. 대구의 기온 -3도, ...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2년 02월 22일 -

만평] 대법원 대구 이전? 일단 당선부터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백수범 후보가 대법원을 대구로 이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는데요,이게 2021년 민주당 김용민 최고위원이 이미 대법원을 대구로 이전하자는 법안을 발의한데 따른 것으로 여당의 지지를 약속받았다고 해요.민주당 백수범 후보는 "대법원을 대구로 가져오자고 수도권에 있는...
김철우 2022년 02월 22일 -

만평] 관행인데 뭐가 문제?
명절 때마다 업무추진비로 한과세트를 사서 선거구민들에게 선물을 돌려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군위군의회 의장과 공무원들이 검찰에 고발됐는데요.정작 의장 본인은 선거구민이 일부 있지만 대부분 관내 기관단체장과 언론인들이라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는 얘기였어요.군위군의회 심 칠 의장, "나는 뭐 떳떳합니...
도건협 2022년 02월 22일 -

만평]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죠!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 19 하루 확진자가 연일 역대 최고치를 넘어서고 있는데요.당분간 확산세는 계속 이어져 하루 확진자가 최고 27만 명까지 나올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유행 정점 시기는 2월 말에서 3월 중으로 폭넓게 예측되었으며, 유행 규모 또한 14만에서 27만까지 발생할 것...
조재한 2022년 02월 22일 -

대구 연체율, 전국 대도시 비해 높아
◀앵커▶최근 금리가 계속 올라가면서 대출자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이 때문에 빚을 갚기 힘든 상황으로 내몰리는 부실 위험 대출자가 늘고 있습니다.특히 대구는 부실 위험 대출자 연체율이 다른 대도시와 비교해 높은 실정입니다.가뜩이나 어려운 지역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
한태연 2022년 02월 21일 -

[글로벌+] 후지산 폭발 임박했나? 도쿄에는 백 년 만의 대지진?
3백 년 동안 쉬고 있던 일본 후지산이 폭발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후지산 근처에서 최근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을 뿐 아니라 후지산 부근 일산화탄소 농도도 높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3백 년 동안 축적된 에너지가 분출한다면 일본 전체를 마비시킬 것이라는 걱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에 백 ...
심병철 2022년 02월 21일 -

"재발화 막는다"···드론으로 영덕 산불 잔불 감시
◀앵커▶최근 영덕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잔불 정리까지 마무리돼 완전히 꺼졌습니다.하지만 꺼진 불도 다시 봐야겠죠, 특히 올해는 이상기후로 건조특보가 길어질 가능성이 높아서 산림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박성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열화상 드론으로 찍은 영덕 산불의 잔불 진화 작업 현장입니다.흑백 ...
박성아 2022년 02월 21일 -

대구·경북 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 "대구시·경상북도 오미크론 대응책 내놔야"
시민단체들이 성명을 내고 대구시와 경북도에 실질적인 오미크론 대응책을 주문했습니다.대구경북보건복지단체연대회의는 "대구시가 하루 확진자 3만 명 발생에 대비한 대책을 세운다고 발표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이들은 "간호사 인력은 아직도 부족한데 대책이 없다"며 "병상과 의료 ...
양관희 2022년 02월 21일 -

산불 위험 '최고'···"태우지 말고 파쇄하세요"
◀앵커▶ 겨우내 이어지고 있는 가뭄에 강한 바람까지 더해지면서 요즘 산불 위험이 대단히 큰 상황입니다. 이런 위험에도 농사 시작을 앞두고 영농 부산물 태우기가 여전한데요. 동력 파쇄기를 이용하면 태우지 않고 비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김건엽 기자입니다.◀기자▶ 과수원에서 가지치기를 한 뒤 남은 나뭇가지를 기...
김건엽 2022년 0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