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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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동의 없는 취수원 이전'등 환경 10대 뉴스 선정
대구환경운동연합이 올해 10대 환경뉴스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낙동강 유역 물관리 위원회가 주민 동의 없이 낙동강 취수원 이전을 결정한 사례가 첫번째로 꼽혔습니다.다음으로 낙동강 녹조 물로 키운 상추에서 독소가 검출된 뉴스, 낙동강 취·양수 시설 개선 비용을 307억원 확보하는 데 그친 사실이 선정됐습니다.이 밖...
양관희 2021년 12월 28일 -

간판 불끄고 정부에 항의‥다음엔 집단 휴업
◀앵커▶정부의 고강도 거리두기 정책에 기대했던 연말 특수까지 사라지면서 자영업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일부 자영업자들은 어제부터 간판 불을 끄고 정부 정책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손은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손은민 기자▶식당들이 가장 바쁠 저녁 시간. 식당 주인이 간판 전원을 내립니다. 가게들이 ...
손은민 2021년 12월 28일 -

현장 연결 - "더는 못 버텨"‥간판 불끄고 정부에 항의
◀앵커▶이렇게 정부의 고강도 거리두기 정책에 확진자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자영업자들의 한숨은 깊어가고 있습니다. 그토록 기대했던 성탄절과 연말 특수까지 모두 사라져 버렸기 때문입니다.특히 정부가 방역지원금 100만 원을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지급하고 있는데, 반응은 냉담하기만 합니다.이런 상황을 겨우 ...
손은민 2021년 12월 27일 -

어린이 집단감염 속출..오미크론 확산
◀앵커▶무섭게 치솟던 코로나 확산세가 주말을 지나며 주춤해졌습니다.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진 영향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변이가 계속 나타나고 있어 여전한 위기상황이고 백신접종만이 유일한 방책입니다.오늘 대구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3곳 등 동시 집단감염이 발생했는데, 백신을 맞지...
조재한 2021년 12월 27일 -

한국게이츠, 550일 만에 투쟁 마무리
◀앵커▶지난해 6월 회사측의 일방적인 흑자 폐업에 반발하다 해고 당한 대구 달성공단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한국게이츠 노동자들이 오늘 대구시청 앞 천막농성을 접고 550일간의 투쟁을 끝냈습니다.하지만 해결되지 않은 부분도 적지 않습니다.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윤영균 기자▶지난 30년간 매년 평균 60억 원이 넘...
윤영균 2021년 12월 27일 -

경북도갈등관리심의위원회 출범
경북 도내 정책 수립 과정에서 생기는 공공 갈등을 예방하고 조정할 경상북도 갈등관리 심의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갈등 전문가와 변호사, 대학교수, 시민단체, 도의원과 공무원 등 13명의 위원을 위촉했습니다.위원회는 공공갈등 사안과 성격, 규모에 따라 중점 관리대상 사업을 정하고 영향 분석과 협의회 운영을 통해서 ...
도건협 2021년 12월 27일 -

경북 71명 확진..22일 만에 두 자릿수
경북에서는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명 발생해 22일 만에 두 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경주 16명, 경산 12명, 포항 11명, 구미 7명 등 15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의성에서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습니다.경주와 경산의 학교, 구미 유치원 등 기존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가 더 나왔고 확진자와 접촉한 ...
도건협 2021년 12월 27일 -

대구 131명 확진, 어린이집·유치원 3곳 집단감염
어린이집과 유치원 3곳에서 집단감염이 나오며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131명 늘었습니다.북구의 2개 어린이집에서 원생 26명 포함 46명, 동구 유치원에서 원생 15명 포함 16명 등 3곳에서 62명이 한꺼번에 확진됐습니다.3곳 모두 최근 모임을 가진 방문 체육강사가 확진돼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확진자 131명 가운데 6...
조재한 2021년 12월 27일 -

대구도시철도, 중대재해처벌법 앞두고 안전관리
내년 1월에 시행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앞두고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안전관리를 강화합니다.대구도시철도공사는 내년 1월 3일부터 3주 동안 전체 노선의 터널과 교량, 차량기지, 역사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합니다.시민들이 이용하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합니다.공사 경영진과 현장 관리감독...
양관희 2021년 12월 27일 -

목욕탕 돌며 상습 절도..징역 1년
대구지방법원 김재호 판사는 목욕탕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25살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A 씨는 지난 7월 초부터 한 달여 동안 대구 시내 목욕탕을 돌며 다른 사람의 옷장 열쇠를 훔쳐 옷장 안 물건을 빼가는 수법으로 20여 차례에 걸쳐 천 500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습니...
권윤수 2021년 12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