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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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공원 임시선별검사소 옛 두류정수장으로 옮겨
대구의 임시선별검사소 3곳 가운데 두류공원 야구장 검사소가 1월 1일부터 옛 두류정수장으로 이전합니다.두류공원 환경개선사업 때문입니다. 국채보상공원과 대구스타디움 임시선별검사소는 변동이 없습니다.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오후 1시부터 2시 30분 사이 점심시간에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조재한 2021년 12월 28일 -

어린이집·유치원 '오미크론' 집단감염 의심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오미크론' 감염으로 의심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어제 어린이집 2곳과 유치원 1곳에 이어 오늘은 어린이집 1곳, 유치원 1곳, 학원 2곳에서도 집단감염이 나왔습니다.7개 시설에서 79명 추가돼 누적 144명으로 늘었는데 7곳 모두 최근 확진된 방문 체육강사 2명이 수업 등...
조재한 2021년 12월 28일 -

경북 86명 확진 이틀째 두 자릿수
경북은 86명의 확진자가 나와 이틀째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경산에서 초등학교 관련 4명 등 20명, 구미에서 17명, 포항과 경주 각각 8명 등 14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전담 병상은 대구 52.6%, 경북 54.6%, 위중증 병상은 62.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백신 3차 접종률은 대구 26.7%로 전국 평...
조재한 2021년 12월 28일 -

사드기지 물자 반입 중 충돌…농성자 9명 체포
성주 사드 기지에 물자를 추가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던 시민단체 회원 등 9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구미경찰서는 도로를 점거하고 기지로 들어가는 차량을 막은 대학생 등 9명을 교통방 방해와 해산명령 위반 등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주민과 시민단체는 "평화 시위를 하던 사람들이 ...
손은민 2021년 12월 28일 -

서문·칠성 야시장 겨울철 단축 운영
서문시장과 칠성시장 야시장이 내년 1월과 2월 두 달 동안 단축 운영합니다. 코로나19 확산과 겨울철 방문객이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두 달 동안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만 문을 엽니다.서문야시장은 오후 7시부터 10시, 칠성야시장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입니다. 설 연휴인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는 정상...
조재한 2021년 12월 28일 -

대구지방법원, 국민참여재판 우수법원 선정
대구지방법원이 법원행정처로부터 2021년 국민참여재판 우수법원에 선정됐습니다.대구지방법원은 올해 국민참여재판 17건을 진행했는데, 이 가운데 7건은 무죄가 선고됐고 배심원과 재판부의 의견이 다른 경우는 17건 중 1건에 불과했습니다.대구지방법원은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국민참여재판을 시작했으며 상주 농약사...
윤영균 2021년 12월 28일 -

회삿돈 횡령 혐의 30대 징역 6개월
대구지방법원 이성욱 판사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31살 A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A 씨는 기계 도소매 업체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2020년 3월부터 6개월 동안 손님에게 물건을 팔고 받은 돈을 자기 계좌로 송금 받는 등의 수법으로 140회에 걸쳐 3천 200만 원을 빼돌리고 고가의 공구를 마음대로 가져간...
권윤수 2021년 12월 28일 -

대구 2호선 역사 라돈 기준치 이하로 안전
대구 지하철 2호선 실내 공기를 분석한 결과 발암 물질인 라돈이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습니다.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2호선 29개 역사 대합실과 승강장을 대상으로 라돈 검사를 한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곳이 한 곳도 없었습니다. 모든 역사의 평균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16베크렐로 권고 기준의 9...
양관희 2021년 12월 28일 -

62회 경상북도 문화상 수상자 7명 선정
경상북도가 62회 경상북도 문화상 수상자 7명을 선정해 상을 줬습니다.문학 부문에 경북문인협회 이용섭, 언론 부문 김형규 대구일보 부국장, 문화 부문에 황명륜 한국예총 김천지부 고문이 선정됐습니다.학술 부문에 권진호 한국국학진흥원 국학기반본부장, 공연예술 부문에 이연숙 한국국악협회 칠곡지부장, 시각예술 부...
도건협 2021년 12월 28일 -

"'감사팀장 보직 해임' DIP 원장, 직장 내 괴롭 힘 판정 받아"
대구경실련에 따르면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김유현 원장이 직원의 메일을 무단으로 열람한 경영기획실장 사건을 조사 중이던 감사팀장을 조사 종료일 2일 전에 보직 해임했다가 노동청으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 판정을 받았습니다.경실련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 8월 직원들이 징계 처분에 대한 재심 청구를 할 수...
윤영균 2021년 1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