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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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행복페이 55% 중·수성·달서구에서 사용
대구시의회 대구의정미래포럼이 정책연구과제로 추진한 '대구행복페이 사용 연구 용역' 결과에 따르면 8개 구·군 가운데 중구와 수성구, 달서구 3개 구에서 행복페이 사용액 절반이 넘는 55%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사용처로는 음식점과 슈퍼마켓, 병원에서 53% 사용해 가장 많았습니다. 의정미래포럼 임태상 의원은...
조재한 2021년 12월 27일 -

한국게이츠 노동조합, '550일 투쟁' 마무리
한국게이츠 노동조합이 오늘 대구시청 앞 천막 농성을 끝내고 550일간의 투쟁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이들은 "게이츠의 폐업 통보를 받은 뒤 청와대와 국회, 대구시청과 대성산업 등 일 년 반 동안 전국을 다니면서 호소한 끝에야 게이츠 본사의 교섭 요청이 들어와 서로의 요구를 절충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여전히...
윤영균 2021년 12월 27일 -

빠른 도시 개발..달성군서도 축사 기피
◀앵커▶대구 달성군 현풍면에서 최근 축사 설립을 두고 주민 반대가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달성군에 도시개발이 급속히 진행되며 기존 축사 이전에 따른 축산업자와 주민 간 갈등이 잦아지고 있는 건데요.결국 이 문제 때문에 최근 가축 사육 제한 구역을 확대하는 조례까지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는 달성군에 축사를 새로 ...
윤영균 2021년 12월 26일 -

단독주택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일제 시행
단독주택에서 투명 페트병과 비닐을 따로 버리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일제가 대구 전역에 도입됐습니다.지금까지 재활용품을 통합배출했지만 투명페트병과 비닐은 지역에 따라 화요일이나 수요일 중 지정된 요일에, 나머지 품목은 다른 요일에 내놓아야 합니다.대구시는 재활용품 거점 수거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캔·투명페...
조재한 2021년 12월 26일 -

인권위 "프리스비코리아 권고 불수용"
국가인권위원회는 전자기기 전문 판매점인 '프리스비코리아'가 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하라는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앞서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프리스비코리아 대구지점을 방문했지만, 출입구 높이 때문에 들어갈 수 없었다며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인권위는 법에 따라 장애인에게 편...
도건협 2021년 12월 26일 -

도로공사, 모범 화물운전자 200명에 포상
한국도로공사가 2021년 모범 화물운전자 200명을 선발해 상을 줍니다.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운행기록을 제출한 화물차 운전자의 교통사고 기록과 법규 위반 기록, 위험운전 횟수를 점수로 매겨 상위 200명을 선발했습니다.모범 운전자의 운행기록 분석 결과 사고와 법규 위반은 없고 위험운전 횟수는 6.7회로, 전체 화물차 ...
도건협 2021년 12월 26일 -

"공연성 없는 비방 메시지 모욕죄 아냐"
남을 비방하는 메시지를 보내도 공연성이 없다면 모욕죄가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대구지방법원 김형태 판사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대구의 한 기초의원 51살 A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A 씨는 지난해 7월 자율방범대원인 43살 B 씨에 대해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B 씨를 비방하는 메시지를 C 씨에게 보내 재판에 ...
권윤수 2021년 12월 26일 -

코로나 확진, 대구 120명, 경북 130명 발생
오늘 신규 코로나 19 확진자는 대구 120명, 경북 130명이 나오며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대구시에 따르면 오늘 0시 기준 서구 목욕시설 1명, 달서구 유치원 4명, 달서구 어린이집 2명 등 120명이 더 나와 어제보다 17명이 더 확진됐습니다.경북은 포항 33명, 경산 21명, 경주 17명, 구미 13명, 영덕과 울진 각 6명 등 ...
심병철 2021년 12월 26일 -

대구경북 등 비수도권은 감염 확산 계속
◀앵커▶주말 들어 수도권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는 줄었지만 비수도권은 확산세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방역 당국은 백신 접종만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심병철 기자의 보도입니다.◀심병철 기자▶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대구 120명, 경북은 130명입니다. 대구는 어제보다 17...
심병철 2021년 12월 26일 -

대구시, 문화재 화재 예방 특별 점검
대구시 지정 문화재인 고산서당이 최근 화재로 소실된 것과 관련해 대구시가 재발 방지를 위한 문화재 특별 점검을 합니다.화재에 취약한 목조 문화재 52곳과 전통사찰 18곳의 방재 시설 현황과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사고나 훼손에 대비해 문화재 31곳에 CCTV를 새로 설치합니다.지난 20일 새벽, 대구 수성구 성동에 위치...
손은민 2021년 1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