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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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투약' 가수 휘성, 1심 판결 유지
대구지방법원 형사 항소5부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된 가수 휘성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휘성은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약물치료강의를 선고받았습니다.휘성은 2019년 인터넷 광고를 보고 프로포폴을 따로 사들여서 호텔 등...
권윤수 2021년 10월 13일 -

대구 범죄소년 재범률 34.2%, 학교전담경찰은 부족
대구경찰청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6월까지 소년범죄 재범률은 34.2%로 전국 평균 31%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연도별로는 2018년 35.7%에서 2019년 34.6%, 지난해 37.7%로 높아지다가 올해 내려갔습니다.하지만 학교전담경찰관은 49명 정원에 현재 38명으로 충원율 77.6%에 그쳤는데, 2019년 98%, 지난해...
조재한 2021년 10월 13일 -

행정통합 등 시도민 의견 수렴 우선해야
행정통합과 통합신공항 이전 등 현안에 대해 시·도민 의견을 먼저 수렴하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에서 이명수 의원은 대구와 경상북도가 국가균형발전과 도·농 상생발전을 위해 행정통합을 추진하고 있지만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통합 신공항과 관련해...
조재한 2021년 10월 13일 -

코로나19 다시 증가해 대구 66명, 경북 41명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크게 늘어 대구 66명, 경북 41명이 나왔습니다. 대구는 달성군 종교시설에서 11명 추가돼 누적 56명으로 늘었고, 북구 종교시설에서도 4명이 더 나와 누적 11명이 됐습니다.서구 유흥주점 관련 4명, 중구 클럽 관련 5명, 외국인 모임 관련 1명 연쇄 감염이 이어졌고 동구에서는 일가족 5명이 한꺼번...
조재한 2021년 10월 13일 -

"청소년 자살 위험군 관리 안 돼" 지적
대구시교육청을 상대로 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자살 위험군 학생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은 "지난해 대구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청소년은 13명으로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많고 울산 지역의 4배"라고 지적하며, 자살 위험군 학생 관리가 되지 않는다고 질타했습니다.이 ...
권윤수 2021년 10월 13일 -

재산 상속 문제로 동생 위협한 50대 벌금형
대구지방법원 김재호 판사는 재산 상속 문제로 동생들을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56살 A 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A 씨는 지난 7월 25일 부친의 재산 상속 문제와 관련해 동생 B 씨와 C 씨와 이야기를 하다 화가 나 흉기로 동생들을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권윤수 2021년 10월 13일 -

임금체불 사업장 10곳 중 6곳은 5인 미만 사업장
임금체불이 발생한 사업장 10곳 중 6곳은 5인 미만 사업장입니다.더불어민주당 임종성 국회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5만 9천200여 개 사업장에서 임금이 체불됐습니다.이 가운데 5인 미만 사업장이 3만 4천900여 개로 59%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임종성 의원은 5인 미만 사업장의 노동자...
도건협 2021년 10월 13일 -

오늘 대구시, 대구경찰청 국정감사
대구시와 대구경찰청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가 오늘 국회에서 열립니다.대구시 국감에서는 대구시가 자체 추진하던 백신 도입과 상인연합회 특혜 논란이 중요하게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5월 대규모 백신 도입을 밝혔다가 백신 사기 논란을 일으키며 직접 사과하기도 했습니다.통합...
조재한 2021년 10월 13일 -

방화셔터 개선 작업 더딘 대구·경북..지역차 커
◀앵커▶2년 전 경남 김해의 한 학교에서 오작동한 철재 방화셔터에 초등학생이 깔려 중상을 입은 사건이 있었습니다.교육부는 그 뒤 철재 셔터 대신 천 셔터를 설치하는 개선 방안을 내놓았는데, 대구·경북지역 학교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현재 상황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이 속담만도 못 하다고 합니다.양관희 ...
양관희 2021년 10월 12일 -

고 장덕준씨 사망 1주기.."야간노동 금지하라"
◀앵커▶쿠팡 대구물류센터에서 일하던 고 장덕준씨가 밤샘 근무를 하고 집에 돌아와 숨진지 1년이 지났습니다.유족과 과로사대책위는 쿠팡측이 아직도 과로사 방지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밝히면서 법제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도건협 기잡니다.◀도건협 기자▶지난해 10월 12일 아침 7시, 스물 일곱살 장덕준씨가 집안 욕...
도건협 2021년 10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