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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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법원, 국민참여재판 신청 25% 거부
대구에서 국민참여재판 신청 건수의 25%가 거부됐습니다.더불어민주당 최기상 의원이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올해 6월까지 대구지방법원에는 국민참여재판 710여 건이 접수됐는데 이 중 180여 건, 25%가 거부됐습니다.전국적으로는 울산지방법원이 9.3%만 거부해 가장 낮았고, 전국 평균 거부율...
윤영균 2021년 10월 03일 -

대구시, 동절기 AI·구제역 대비 특별 방역
대구시가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AI와 구제역 발생에 대비해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 동안 가축전염병 발생 의심 신고를 접수하는 방역상황실을 온종일 운영합니다.AI 확산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철새 도래지와 도축장, 전통시장 내 가금판매소 등에 대한 소독과 예찰 활동을 강화합니다.구제역 예방을 위해 돼지 ...
손은민 2021년 10월 03일 -

상습 절도 혐의 40대 징역 2년
대구지방법원 김형호 판사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44살 A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A 씨는 지난 2월 15일 대구의 한 성당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 천 600여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8월부터 6개월 동안 12차례에 걸쳐 금품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재판부는 "A 씨가 절도죄 등으로 3번 이상 징역형...
권윤수 2021년 10월 03일 -

경북 코로나 확산세 심각
◀앵커▶경북에서 오늘 100명 가까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해 2월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이래 세 번째로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는데요.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 소식, 권윤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영상▶ 10월 3일 0시 기준 경북에서 9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생겼습니다. ...
권윤수 2021년 10월 03일 -

신규 확진자 대구 80명‥ 외국인 30명대
◀앵커▶대구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줄지 않고 있습니다.어제에 이어 오늘도 80명대를 이어갔는데요. 접종률이 낮은 외국인의 확진자 수가 줄지 않고 있는 것도 한 이유입니다.방역 당국은 기존 사회적 거리 두기를 2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한태연 기자▶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대...
한태연 2021년 10월 02일 -

대구 반려동물 가구 비중 12.2%...전국 최하위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의 비중이 전국에서 대구가 가장 낮았습니다.통계청이 발표한 '2020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 결과'를 보면 지난해 11월 기준 전국 2천 92만 7천 가구 중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312만 9천 가구로 15%를 차지했습니다.대구는 12.2%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소화기와 화재경보기...
박재형 2021년 10월 02일 -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 인력 규정보다 적어"
대구와 경북 CCTV 통합관제센터의 관제 인력이 규정보다 적습니다.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한 명이 관리하는 CCTV는 52대, 경북은 67대로 모두 행정안전부의 1인당 50대라는 기준을 넘었습니다.한병도 의원은 "CCTV로 발견하는 실시간 범죄 건수는...
윤영균 2021년 10월 02일 -

대구 소방관 한 명이 890여 명 담당
대구의 소방공무원 한 명이 담당하는 인구가 전국 평균보다 많습니다.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소방공무원 한 명이 담당하는 인구수는 890여 명으로 전국 평균 850여 명보다 많았습니다.경북은 510여 명으로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서영교 의원은 "시도별 소방 서비스의 격차...
윤영균 2021년 10월 02일 -

경북 참전유공자 66명 명예수당 못 받아
경상북도가 참전유공자 66명에게 명예수당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재호 의원이 지자체별로 취합한 자료를 보면, 올해 기준 경북지역 유공자 만9천351명 중 66명이 참전명예수당을 받지 못했습니다.경상북도는 참전유공자가 명예수당 신청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반면 ...
양관희 2021년 10월 02일 -

'애인 의심해 위치추적' 50대 징역 10개월
대구지방법원 이정목 판사는 특수상해와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기소된 52살 A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A 씨는 5년 전부터 사귀어오던 B 씨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을 의심해 B 씨의 차에 위치추적 장치를 몰래 달고,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권윤수 2021년 10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