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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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아트홀'존폐 갈림길..지원책 마련해야
◀앵커▶'동성 아트홀'은 대구 유일의 예술영화 전용관으로 올해가 문을 연 지 30년이 되는데요.그동안 경영 악화로 폐관, 휴관, 재개관이라는 부침을 겪으면서도 예술영화 관객을 위한 공간으로 어렵사리 자리를 지켜왔는데, 또 다시 존폐의 갈림길에 섰습니다.코로나 19로 관객이 크게 줄면서 경영 악화가 심화된데다, 영화...
박재형 2021년 10월 04일 -

짧은 조사기간, 부족한 인력..2기 진실위 과제 산적
◀앵커▶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에서도 1기 때와 마찬가지로 민간인 학살 사건에 대한 진실 규명 신청이 가장 많습니다.아직 신청 기한이 절반도 지나지 않았지만 1기 때와 맞먹는 사건이 접수됐다고 하는데요.하지만 조사 기간이 1기 때보다 짧고 인력도 부족해서 자칫하다간 대규모 진실규명 불능 사태가 벌...
도건협 2021년 10월 04일 -

인권위 "이슬람 사원 공사 재개돼야" 권고
이슬람 사원 건축이 재개되도록 대구시와 북구청이 나서야 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 권고가 나왔습니다.인권위 차별시정위원회는 "무슬림과 이슬람교에 대한 부정적 선입견에 기반하고 있는 일방적인 민원을 이유로 사원 건축 공사 중지를 통보한 것은 합리적 이유 없이 종교를 이유로 한 것"이라며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손은민 2021년 10월 04일 -

병원 집단감염‥ 대구 68명, 경북 60명
◀앵커▶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구경북 소식 전해드립니다.추석 연휴 기간 급속하게 퍼진 코로나 19가 개천절 연휴를 거치며 더 확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대구에서는 외국인 모임을 통한 확산에 이어 정신과 병원에서도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경북에서도 학교와 사업장 등에서 일상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조재한 2021년 10월 04일 -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 공무원은 적용 안 돼
◀앵커▶대구의 한 교사가 직장인 학교 안에서 동료 교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대구시교육청에 피해 신고를 했습니다.그런데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다시 교육청에 재조사를 해달라는 내용공문을 보냈는데요.고용노동청에 신고를 하고 싶어도 교사를 비롯한 공무원은 '직장내괴롭힘금지법' 적용 대상이 아니...
손은민 2021년 10월 04일 -

'학교폭력전담경찰관' 대구경북 정원 못 채워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지난 2012년 도입한 학교폭력전담경찰관' 제도가 시행 10년이 지나도록 정원을 채우지 못 하고 있습니다.더불어민주당 윤영덕 국회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2021년 전국 학교전담경찰관 배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시도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정원 천 120여 명 가운데 천 20명으로 평균 90.9...
박재형 2021년 10월 04일 -

대구·경북 화재 원인 '부주의'가 가장 많아
지난해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은 부주의가 가장 많았습니다.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에는 천2백여 건의 화재로 11명이 숨지고 65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는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80여 건으로 절반 정도를 차지했습니다.경북 역시 2천8백여 건의 화재 ...
윤영균 2021년 10월 04일 -

경북소방, 화재 오인행위 과태료 20만원 부과
화재 오인에 따른 소방차량의 불필요한 출동을 막기 위해 쓰레기 소각 미신고 때 과태료 20만 원이 부과됩니다.경상북도는 산림 인접 지역과 논과 비닐하우스 등에서 쓰레기 소각과 연막 소독 등을 할 때 일시와 장소, 사유를 119나 관할 소방서에 전화나 방문 등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밝히고 주의를 촉구했습니다.최근 3...
이상석 2021년 10월 04일 -

대구 안전관리 우수업소 0.03%에 불과
대구 다중이용 업소 가운데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곳이 0.03%에 불과합니다.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다중이용 업소 7천9백여 곳 중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휴게음식점과 일반음식점, 영화상영관 한 곳씩으로 모두 3곳에 불과했습니다.반면 다중이용 업소 7천8백여 곳이 ...
윤영균 2021년 10월 04일 -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2주 연장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오늘(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연장 적용됩니다.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거리두기를 유지함에 따라 오늘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간 거리두기 3단계를 유지합니다.일부 행사는 규제가 완화돼 돌잔치는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6명까지 가능합니다. 대구시는 비수도권 가운데 가장 많은 확진...
조재한 2021년 10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