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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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환자 급증‥"벌집 주의"
말벌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철 벌 쏘임 환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2천373건, 벌에 쏘여 이송된 환자는 75명이며, 벌집 제거의 85%, 벌 쏘임 환자의 64%가 6월 이후 여름철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난달 30일, 소방청은 전국에 '벌 쏘임 사고 주의보'를 발령...
손은민 2021년 08월 14일 -

대구 나흘 만에 다시 80명대‥ 경북도 54명
◀앵커▶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다시 80명 대가 됐습니다. 경북도 주간 평균 5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광복절 연휴, 시·도민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오늘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 확진자는 82명입니다. 지난 10일 80명에서 조금씩 줄다가 나흘 만에 다시 80명 ...
윤영균 2021년 08월 14일 -

대구상인연합회장과 딸 무혐의"불법 특혜관행 우려"
◀앵커▶ 대구시상인연합회장을 둘러싼 대구시 등의 각종 특혜 의혹을 대구문화방송이 집중보도해드렸는데요.경찰이 4개월여 동안 수사를 벌였는데, 상인연합회장과 함께 여러 사업을 벌여온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관계자들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그런데 정작 상인연합회장과 그 딸에 대해서는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려 이해하...
양관희 2021년 08월 13일 -

4차 대유행 갈림길 '광복절 연휴'
◀앵커▶코로나19가 고강도 방역에도 불구하고 전방위로 확산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은 어제보다 37명 더 많은 13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0시 이후에도 대구는 60명 이상 나오며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데요. 방역 당국은 연휴 동안 확진자가 가파르게 늘지 않을까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조재한 2021년 08월 13일 -

"임금체불·부당노동행위" 택시업체 처벌 촉구
전국택시산업노조 대구지역본부는 대구의 한 택시업체가 임금 체불과 부당노동행위를 일삼았다면서 대표이사를 처벌하고 특별근로감독을 하라고 요구했습니다.노조는 해당 택시업체 대표이사를 근로기준법과 노동조합법, 최저임금법 위반 등으로 고발했습니다.노조는 해당 업체가 노동조합을 와해시키려고 정당한 사유나 절...
도건협 2021년 08월 13일 -

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57명, 경북 82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구 57명, 경북 82명 나오며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대구에서는 M 교회 관련해 5명이 더 나오며 누적 185명으로 늘었습니다.지난 9일 첫 확진자가 나온 달서구의 한 종교시설에서 7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받아 누적 11명으로 늘었습니다.달서구 일가족 관련 5명, 동구 의료기관 4명, 동성로 ...
조재한 2021년 08월 13일 -

영양 자작나무숲 군락지 '국민의숲' 지정
국내 최대 자작나무 군락지가 있는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일대가 산림청이 정하는 '국민의숲'으로 지정됐습니다.자작나무 숲 34헥타르 등 국유림 83헥타르와 국유임도 7.1 킬로미터가 해당됩니다.'국민의숲'은 국민이 국유림 보호·육성에 참여해 교육과 휴양공간으로 이용하도록 한 제도로, 체험의 숲과 단체의 숲, 산림레...
도건협 2021년 08월 13일 -

택시기사 폭행한 50대, 집행유예 2년
대구지방법원 김형호 판사는 택시기사 폭행 혐의로 기소된 55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습니다.A 씨는 지난 4월 술에 취해 택시를 탄 뒤 택시기사 55살 B 씨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폭력 범죄로 여러 번 처벌받은 적이 있어 재...
권윤수 2021년 08월 13일 -

대구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차단 양돈농가 방역점검
지난 8일 강원도 고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다시 발생함에 따라 대구시가 양돈 농가 방역 점검을 강화합니다.우선, 방역에 취약한 모돈 방역 관리를 위해 어미 돈사에 대한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지정된 관리자만 출입하도록 했습니다.어미 돈사 출입 전에는 손소독과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공사와 ...
박재형 2021년 08월 13일 -

대구시, 광복절 연휴 '집안에 머무르기' 캠페인
대구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광복절 연휴동안 집안에 머무르기 캠페인을 합니다.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81명으로 4단계 기준에 근접한데 따른 조치입니다.또 많은 사람이 모이는 휴가지를 방문한 경우 일상 복귀 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출근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
조재한 2021년 08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