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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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 거주민 폭염 대책 필요"
인권단체 등으로 구성된 반빈곤 네트워크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쪽방 거주민과 같은 주거 취약계층의 폭염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이들은 "코로나19로 폭염 대피소도 운영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주거 취약계층, 특히 쪽방 거주민들은 건강권 침해와 존엄성 침해로 너무나 큰 고통을 겪...
윤영균 2021년 08월 11일 -

코로나19 대구 66명, 병원·요양원 등으로 확산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병원과 요양원 등으로 계속 확산하면서 오늘 0시 기준 66명이 나왔습니다.동구의 한 병원에서 입원 일주일 된 환자가 확진돼 종사자와 환자 백여 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하고 있는데 0시 이후 1명이 추가 확진 판정받았습니다.달서구 한 병원에서는 실습생 1명, 서구 요양원에서도 직원 1명이...
조재한 2021년 08월 11일 -

경북 신규 확진 67명, 작년 3월 이후 최다
경북에서는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많은 6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지역별로는 포항에서 가장 많은 21명이 나왔는데 철강 공단과 태국 지인 모임 등에서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구미는 볼링장 관련 10명 등 14명, 경주 12명, 경산 8명, 김천 5명, 상주 3명, 문경 2명, 성주와 울진 각각 1명 등입니다.코로나19 1차 대유행...
조재한 2021년 08월 11일 -

대구지방교정청장에 구지서 씨 부임
영남권 18개 교정기관을 관리하는 대구지방교정청장에 구지서 전 광주지방교정청장이 부임했습니다.구 청장은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책임감 있는 법 집행을 하고 신뢰받는 교정공무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구 청장은 전북 완주 출신으로 1987년 교정 공무원이 된 뒤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권윤수 2021년 08월 11일 -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 성주서 열려
올해 12회째를 맞는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이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에서 오늘부터 16일까지 엿새 동안 열립니다.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도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전에는 지역의 주요 작가들과 업체 140여 곳이 참여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상북도 도예협회 회원, 주요 무형문화재와 기능보유자의 작품...
윤영균 2021년 08월 11일 -

"올해 8월 14일도 택배 쉬는 날"
국토교통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8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시행해 택배 노동자가 대체공휴일인 16일까지 포함해 최대 사흘간 쉴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CJ대한통운과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과 로젠 등 주요 택배사 4곳과 국가기관인 우정사업본부가 '택배 쉬는 날'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국토교통부는 "사...
윤영균 2021년 08월 11일 -

"대구과학관, 비위 관련자 엄단하고 구조개혁해야"
대구참여연대는 성명을 내고 "국립대구과학관은 비위 관련자를 엄단하고 강도 높은 구조개혁을 단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참여연대는 "대구과학관 비위에 대해 공익감사를 청구한 결과 미세먼지 관리시스템 계약 특혜와 승진 경력산정 특혜, 채용 지원서류 허위 기재 등 대부분이 사실로 확인됐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
윤영균 2021년 08월 11일 -

델타 변이 78% 차지, 백신접종이 최선
◀앵커▶지역에서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고 급속히 확산되면서 의료 시스템이 위협받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일반적으로 전파력이 높으면 치명률은 낮은 게 바이러스의 특성이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다른 양상을 보이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입니다.현 시점에서는 백신 접종이...
양관희 2021년 08월 10일 -

꺾이지 않는 확산세, 병상도 포화
◀앵커▶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좀처럼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집단감염이 나온 기존의 교회와 체육시설뿐 아니라 가족 모임 등 새로운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오늘도 오후 4시까지 55명이 확진되는 등 확진자가 늘면서 병상도 포화상태로 의료시스템마저 위협받고 있습니다. 의료진과 병상 추가확보가 시...
조재한 2021년 08월 10일 -

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80명, 경북 59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구·경북에서 139명 나오며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대구는 확진자 80명이 나왔는데 M 교회 관련 13명이 더 나와 누적 172명으로 늘었고 수성구 태권도장 4명, 남구 외국인 어학당에서 1명이 추가됐습니다.어제 확진자 1명이 나온 달성군 가족 모임 관련 9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
조재한 2021년 08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