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 찾은 이재명···국민의힘은 '집권 청사진' 공개

◀앵커▶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에 나선 이재명 후보가 출마 선언 후 처음으로 대구를 찾았습니다.민주당 경선 후보들은 잠시 뒤 첫 TV 토론회에 나설 예정이고, 국민의힘은 4월 18일 오후 비전대회를 통해 경선 후보 8명이 집권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보도에 권윤수 기자입니다.◀리포트▶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

"대체 언제 피나요?" 대구 비슬산 진달래 50% 냉해

◀앵커▶국내 최대 진달래 군락지인 대구 비슬산에 진달래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합니다.오락가락 이상한 날씨에 50%가량이 냉해 피해를 봤기 때문입니다.변예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산등성이가 진한 분홍빛으로 물들었습니다.전국 최대 규모의 진달래 군락지, 대구 비슬산입니다.2025년도 꽃을 보러 온 상춘객들의 발...

경북 시군 지방 소멸 기금 집행률 28.5% '저조'

2024년 기준 경상북도 시군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균 집행률이 28.5%로, 전국 평균 3.19%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나라살림연구소에 따르면 영덕군 75.5%, 의성군 45.9%, 영주시 44.3% 등은 비교적 집행이 진행된 반면, 예천군 4.9%, 울릉군 6.8%, 봉화군 10% 등은 집행이 부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전문가들은...

iM뱅크, 트래픽 몰리며 전산 장애···1시간 40분 만에 복구

iM뱅크 일부 전산망에 문제가 발생해 iM뱅크 모바일 앱과 ATM 등이 정상 작동되지 않으면서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iM뱅크는 4월 18일 오후 2시 32분부터 전산 장애가 발생해 iM뱅크 모바일 앱과 ATM 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다가 1시간 40분 만인 오후 4시 10분에 복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iM뱅크는 "외부 대량거...

이재명 "대구·경북 신공항 짓고, 경제 성장 신화·재도약 추진하겠다"

'K-콘텐츠 산업 정책 간담회'를 위해 대구를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대구·경북 맞춤형 공약을 내놓았습니다.이 후보는 4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신화, 대구·경북의 재도약을 이끌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차전지 산업벨트와 미래형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라며 ...

"봄이야, 여름이야?" 4월 18일 한낮 경북 구미 30.6도 기록···주말 흐리고 비

4월 18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더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29.4도, 경주 29.9도, 구미 30.6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고미 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토요일은 흐리겠고 저녁부터 일...

[속보] iM뱅크 전산망 오류로 은행 앱과 ATM 먹통

iM뱅크의 전산망에 일부 문제가 발생해 iM뱅크 앱과 ATM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습니다.4월 18일 오후 2시쯤부터 iM뱅크 앱과 ATM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주로 사용해 오던 앱이 작동하지 않고 ATM도 이용할 수 없어 이용자들은 은행 지점으로 가서 새로 통장을 발급한 다음 송금을 ...

[뉴스+] 대구의 아파트 경비실에 '스티커 테러'···"내 차를 단속하다니"

대구의 한 아파트 경비실에 '스티커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4월 14일 밤 11시쯤 경비실 안에 있는 업무용 모니터와 사물함, 냉장고까지 수십 장의 노란색 주차 위반 경고 스티커가 붙은 겁니다.알고 봤더니 이 아파트의 20대 입주민이 자기 차에 주차 위반 경고장이 붙자 화가 나서 경비실을 찾은 뒤 "스티커를 떼라"고 30...

대구서 '의사면허증 위조' 4년간 병원서 진료한 60대, 구속 송치

의사 면허증을 위조해 4년여 간 환자를 진료해 온 60대가 구속됐습니다.대구 성서경찰서는 사기와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60대 남성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대구 달서구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며 의사인 척 의료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의사면허증에 본인 사진을...

대구 공사 현장서 박격포탄 발견···"대공 혐의점 없어"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4월 18일 오전 10시 14분쯤 대구 달서구 진천동의 한 지구대 신축 공사 현장에서 포탄이 발견됐습니다. 폭발물 처리반을 현장에 보내 포탄을 수거해 간 군 당국은 해당 포탄이 6.25 전장 당시 사용된 박격포 포탄으로 추정된다며 대공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