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가파른 성장에 최다 매출 기대

◀앵커▶경상북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가 불경기 속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입니다.회원 수가 27만 명을 넘어서면서 2007년 개점 후 처음으로 2024년 매출 500억 원을 기록했는데요.2025년에는 2024년 매출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경북 22개 시군의...

전국 최초 사과 하우스 재배···경북 청송, '차세대 황금사과' 선도

◀앵커▶갈수록 심해지는 극한의 기후에 대응해서 사과 농업도 하우스 재배가 미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전국 최대 사과 주산지인 청송군에서 국내 처음으로 사과 하우스 재배가 시도 중입니다.사과 품종은 '골든볼'이라는 국산 신품종인데요.노른 빛깔에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어서 청송사과 브랜드 '황금사과'의 여...

주말 흐리고 비···대구·경북 남부 많은 곳 100mm 이상

8월 8일 금요일도 흐리고 무덥습니다.경북 북동 산지와 일부 내륙에는 저녁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금요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1.1도, 경주 32.7도, 안동 31.5도 등이었습니다.주말은 내내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비는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대구와 경북 남부 지역에 30~80mm, 많은 곳은 100mm ...

밤사이 대구 달서구 도원동 일대 정전··2,900여 세대 피해

8월 8일 오전 2시 반쯤 대구 달서구 도원동 일대 아파트 2,900여 세대에 전기가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한국전력 대구본부 등에 따르면 도로 전봇대에 설치된 피뢰기가 파손되며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전은 30분 만에 복구 작업을 마쳤고 정전 여파로 일부 아파트 자체 설비가 고장 나 오전 6시쯤 ...

'찬탄과 반탄'의 갈등··물병까지 날아든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가 8월 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가운데, 후보자 사이에도 당원 간에도 '찬탄과 반탄'이 극명하게 갈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탄' 편에 선 장동혁 후보는 "전직 대통령이 다시 구속되고, 인권 유린당하고 있지만, 절연하자고 말하고 있다"라며 반탄 지지자들의 마음을 노...

경북 칠곡서 전선 작업하던 30대 감전 사고

8월 7일 낮 12시쯤 경북 칠곡군 동명면의 한 도로에서 전선 작업을 하던 30대 남성이 감전되는 사고가 났습니다.함께 있던 동료가 신고했고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이형식 경북도의원 심장질환으로 숨져

사진 경북도의회이형식 경북도의원이 심장질환으로 8월 8일 숨졌습니다.경북도의회 등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달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돼 스텐트 시술을 받았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습니다.예천군 제2선거구가 지역구인 이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6·7·8대 예천군의원을 지내고 제12대 도의원에 당선...

경북 김천서 승용차·덤프트럭 충돌··70대 운전자 숨져

사진 제공 경북 김천소방서8월 8일 낮 12시 반쯤 경북 김천시 율곡동 한 교차로에서 직진하던 승용차와 좌회전하던 덤프트럭이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70대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경북 영덕 앞바다서 실종된 60대 다이버 숨진 채 발견

사진 제공 경북 울진해양경찰서8월 8일 오전 10시 반쯤 경북 영덕군 대진항 앞바다에서 실종된 60대 다이버가 3시간여 만인 오후 1시 40부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숨진 다이버는 오전 10시 입수했다 실종됐고 관리선 선장이 신고했습니다.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정, 헬기 등을 투입해 수색한 끝에 사고 지점에서 북...

우리복지시민연합 "'당선무효형 선고' 윤석준 책임 있는 자세 보여라"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시민사회가 윤 구청장과 국민의힘에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우리복지시민연합은 "1심 판결은 윤 청장에 대한 정치적 퇴출 선언"이라며 "다시 (정치적) 생명줄을 연장하려는 건 뻔뻔한 철면피 같은 태도"라고 규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