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김성훈 경호처장 등 영장실질심사, 3월 21일 오전에 실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성훈 경호처 차장 등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3월 21일에 열립니다.서울서부지법은 21일 오전 10시 30분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본부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저지와 비화폰 데이터 삭제 지시, 체포영장 집행 협조 간부 해임 등이 구속영장에 담긴 것으로 ...

40개 의대, 긴급 총장 회의···"늦어도 3월 22일까지는 모든 의대생 휴학 반려할 것"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이 3월 19일 오전 긴급 온라인 회의를 열고 의대생들의 휴학을 모두 반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총장협의회측은 "늦어도 3월 22일까지는 모든 의대생의 휴학을 반려하도록 뜻을 모았다"며 "학교로 돌아오지 않은 의대생은 학칙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북대와 조선대가 ...

'해외에서 주식·코인 미끼로 사기' 총책 구속 기소

대구지방검찰청 형사3부는 해외에서 수백억 원대 사기행각을 한 혐의로 조직 총책인 30대 남성을 구속기소 했습니다.이 남성은 2023년 5월부터 2024년 1월까지 라오스와 미얀마 접경지역인 이른바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에서 한국인 343명에게 SNS를 통해 주식과 코인 투자를 미끼로 273억 원을 챙긴 조직에서 총책을 맡은 ...

대구시 "군부대 이전 터, 미래 신성장 거점으로 2031년부터 개발"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 터가 미래 신성장 거점으로 개발됩니다.대구시는 3월 19일 시청 동인 청사에서 5개 국군 부대 이전 터를 미래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이전 대상 군부대는 제2작전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 방공포병학교·제1미사일여단, 제50보병사단 등 5개...

[날씨체크] 단단히 심술 난 꽃샘추위···'춘분' 목요일 낮부터 차차 기온 올라

3월 중순에 꽃샘추위가 심술을 단단히 부렸습니다.지난 화요일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렸는데요. 때늦은 대설특보까지 발효되며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는 강설이 쏟아졌습니다. 이제 눈은 모두 그쳤지만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여있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더불어 목요...

배달앱·온라인 플랫폼, 원산지 위반 106곳 적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최근 배달앱과 온라인 플랫폼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을 단속해 106개 업체를 적발하고 이 가운데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65개 업체를 형사입건했습니다.적발된 업체는 배달앱이 90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품목별로는 배추김치와 돼지고기, 오리고기, 닭고기, 두부류 순으로 많았습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IB 글로벌 콘퍼런스'서 대구 IB 알린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국제 바칼로레아(IB) 본부가 주관하는 2025 IB 글로벌 콘퍼런스 싱가포르(IB Global Conference, Singapore, IBGC)에 참석해 대구 IB를 알립니다.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강 교육감은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콘퍼런스에 참가해 대구 국제 바칼로레아(IB) 도입과 안착 등에 대해 발표하고 앞으로 추진 ...

대구FC 부활의 키워드 세징야···"상대 거친 파울을 넘어서라"

개막 2연승과 함께 신바람을 냈지만, 이후 3경기 무승에 2연패로 우울함이 커진 대구FC에 주장 세징야의 부활이 무엇보다 시급해 보입니다.이번 시즌 팀의 주장을 다시 맡으며 5경기 모두 출전해 풀 타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세징야는 개막전이었던 강원전에서 기록한 1골 1도움 이후, 공격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습...

대구·경북 대체로 맑고 목요일 낮부터 기온 크게 올라가

3월 19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9도를 비롯해 구미 10도, 안동 8도, 포항 9도 등 6도에서 10도가 예상됩니다. 목요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0도를 비롯해 영하 5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 기온은 대구 17도를 비롯해 12도에서 17도가 예상됩...

구제역 발생 10건으로 늘어···경북 위기 단계 '주의' 상향

전남 영암의 한우 농장 두 곳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발생 농장이 모두 10곳으로 늘어났습니다. 경상북도는 위기 단계를 '주의'로 높이고 비상 방역 체계에 돌입했습니다. 경상북도는 24시간 방역 상황실을 운영하고 이달 내에 백신 접종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또 접종 후 항체 양성률이 소 80%, 염소 60%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