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홍준표 "아들, 명태균에게 속아 감사 문자 보내···문제 되나"

홍준표 대구시장이 '명태균 의혹'과 관련해 연일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홍준표 시장은 2월 19일 sns에서 "나는 지난 대선 경선 때 명태균 사기꾼에 의해 여론조작을 당한 피해자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 아들이 명태균에게 속아 감사 문자를 보낸 게 도대체 무슨 죄가 되고 무엇이 비난받을 일이냐"고...

[날씨체크] 이번 주 평년보다 기온 낮아…대구·경북 건조특보

봄의 두 번째 절기 ‘우수’도 지났는데 겨울은 언제쯤 물러갈까요?수요일 대구와 경북의 아침 기온은 영하권 보이며 평년보다 낮았는데요.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는 한파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이번 주 계속해서 영하권 추위가 예상되고요.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10도...

낮 최고 1~6도 '강풍 주의'···대구·경북 전역 건조특보

2월 19일 수요일도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바람 불고 춥겠습니다.현재 대구·경북 전역에 건조특보가, 안동과 의성 등 경북 북부 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입니다.수요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5도 등 1~6도의 분포에 머물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목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

[속보] 김태오 전 대구은행 DGB금융그룹 회장 원심 파기 징역 2년에 집유 3년

캄보디아 공무원에게 뇌물을 준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태오 전 DGB금융그룹 지주 회장에게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대구고등법원 제2형사부 정승규 부장판사는 캄보디아에서 상업은행 인가를 받기 위해 350만 달러를 건넨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태오 전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

대구 중·고교 신입생 1인당 30만 원 교복 구입비 지원

2025년 대구 지역 중학교와 고등학교 신입생은 30만 원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 받습니다.대구시교육청은 학부모의 교복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중·고 신입생 4만 2천여 명에게 127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대구 국·공·사립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타지역 및 국외에서 전입하는 중학교·고등학교...

기아·BMW 등 7만 6천여 대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기아와 비엠더블유, 르노, 테슬라, 재규어 등 5개사 37개 차종 7만 6,382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기아 니로 등 2개 차종 35,571대는 동승석 하부 전기배선 설계 오류로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거나 작동하지 않아야 할 조건에서 비정상 작동되는 등 탑승자가 다...

2경기 2이닝, 18구 던진 배찬승…삼성라이온즈 기대감 충전중

팀 자체 청백전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서 2이닝 동안 18개의 투구를 선보인 배찬승이 오키나와 캠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2025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삼성라이온즈가 지명한 배찬승은 구단 역사상 2번째로 높은 4억 원의 계약금과 함께 기대를 모았고,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본인의 가...

돈 문제로 다투다···부모에 '흉기 폭행' 30대 아들 체포

60대 부모에게 둔기를 휘두른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대구 남부경찰서는 특수존속폭행 혐의로 30대 남성을 긴급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이 남성은 2월 18일 오후 7시 반쯤 대구 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부모와 돈 문제로 다투다 흉기로 부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이웃 주민이 경찰에 신고해 남성은 현장에...

[속보] 경북 경산시에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들어선다···현대백화점 계열사 한무쇼핑 낙찰

사진 제공 경북 경산시경북 경산시의 숙원 사업인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유치가 마침내 성사됐습니다.경산지식산업개발이 2월 19일 오전 경산시 와촌면 소월리 경산지식산업지구 유통상업시설용지 109,228㎡에 대한 경쟁 입찰을 한 결과 현대백화점 계열사인 한무쇼핑이 낙찰자로 선정됐습니다.3개 이상의 대규모 점포를 운...

[약손+] 안구 건강 위협하는 ‘포도막염’ ⑯포도막염의 합병증은?

눈이 충혈되는 결막염과 비슷해서 혼동하기 쉬운 질환이 있습니다. ‘포도막염’인데요. 눈에 영양을 공급하는 포도 껍질 모양의 ‘포도막’ 질환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심한 경우 실명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젊은 층도 안심할 수 없는 안과 질환 ‘포도막염’에 대해 영남대학교병원 안과 전문의 사공민 교수와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