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HS화성, '중대재해 ZERO 캠페인' 전국 13개 사업장에서 진행

사진 제공 HS화성HS화성이 '중대재해 ZERO 캠페인'을 전국 사업장에서 진행합니다. 캠페인은 지난 2월 14일 대구 지역부터 시작해 2월 21일까지 전국의 총 13개 사업장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현장 근로자 등 1,300여명이 참석해 진행합니다. 철저한 위험성 평가를 통한 불안전 요소 사전 제거와 안전 규정 철저 준수...

"반지 잠깐 볼 수 있을까요?" 대구 금은방서 24k 금반지 들고 달아난 남성···경찰 추적 중

대구 중구의 한 금은방에서 금반지를 훔쳐 달아난 남성을 경찰이 추적하고 있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2월 16일 오후 7시 45분쯤 중구에 있는 금은방에서 한 남성이 24k 한 돈짜리 반 2점을 들고 도주했습니다. 이 남성은 금반지를 살 것처럼 살피다 반지를 들고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CCTV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추가 변론 2월 20일···선고는 언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기일이 추가된 가운데 최종 선고는 3월 중순 이전에 나올 전망입니다. 헌법재판소는 2월 13일 8차 변론기일에서 18일 9차 변론, 20일을 10차 변론기일로 지정했습니다. 10차 변론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조지호 전 경찰청장,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차장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10차 변론을 마...

대구·경북, 수출·수입·무역수지 모두 큰 폭 하락

대구·경북 지역의 수출과 수입, 무역수지가 모두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1월 대구와 경북 지역의 수출은 2024년 1월보다 18.6% 감소한 33억 9천만 달러, 수입은 24% 감소한 17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2.4% 감소한 16억 9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대구 지역의 1월 수출은 화공품...

경북교육청, '끼임 사고 방지' 장갑 보급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말림 방지 장갑'을 개발해 2025년 상반기 중 도내 7백여 곳의 학교 급식소에 8천 벌을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개발된 장갑은 이중으로 '속 장갑'과 '겉 장갑'이 따로 설계돼, 끼임 사고 발생 시 순간적으로 분리되고 손이 기계에 들어가지 않도록 개발됐습니다. 최근 학교급식소에서는 야채 분...

저출생 정책 경북도민 모니터링단 모집

경상북도는 2월 17일부터 저출생 정책 도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합니다.도민 모니터링단은 저출생 극복 150대 과제에 대한 정책 인식 조사,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 평가, 신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합니다. 신청 자격은 경북도의 저출생 정책에 관심이 있는 청년, 신혼부부, 자녀를 뒀거나 둘 부부, 다문화...

'경상북도 지방정부 협력회의' 공식 출범

경상북도는 도지사와 22개 시군의 시장, 군수가 공동 참여하는 최고 정책협의체인 '경상북도 지방정부 협력 회의'를 공식 출범했습니다.지방정부 협력 회의는 2025년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균형 발전 등의 정책은 지방정부의 주도적 역할과 책임하에 추진돼야 한다는 경북도와 시장군수협의회...

[약손+] 안구 건강 위협하는 ‘포도막염’ ⑭스테로이드 부작용 대체 약물 치료는?

눈이 충혈되는 결막염과 비슷해서 혼동하기 쉬운 질환이 있습니다. ‘포도막염’인데요. 눈에 영양을 공급하는 포도 껍질 모양의 ‘포도막’ 질환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심한 경우 실명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젊은 층도 안심할 수 없는 안과 질환 ‘포도막염’에 대해 영남대학교병원 안과 전문의 사공민 교수와 알아봅니다....

대구 서구서 '부취제' 누출···"신고 수십 건, 피해 없어"

2월 16일 오후 2시 반쯤 대구 서구의 가스 정제 플랜트 업체에서 부취제가 누출됐습니다.부취제는 무색무취의 가스 누출 여부를 냄새로 감지할 수 있도록 첨가하는 방향 물질로, 인체에는 무해합니다.업체는 40여 분 만에 누출을 차단했고 별다른 피해는 없었는데, 일대에 냄새가 퍼지면서 119와 구청 등에 50건 넘는 신고...

[만평] 대구 웹툰 기업협의회, 웹툰 불법 유통 근절 법 개정 추진

국내 웹툰 시장이 연 매출 2조 원을 넘어서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웹툰 불법 유통 피해 규모도 커지면서 2021년 기준으로만 피해액이 8천억 원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대구의 웹툰 기업들이 불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데요.박성철 대구 웹툰 기업협의회 위원장, "당장의 문제 해결은 물론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