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경북 맑다가 흐려져···낮 최고 8~12도

2월 14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 차차 구름이 많은 가운데 포근하겠습니다.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3.8도, 안동 영하 4.7도, 포항 0.5도 등을 보였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와 영천 12도, 성주 11도 등 8도에서 12도로 전날보다 3~5도가량 높겠습니다.경북 북동 산지와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

경북 경주 다세대주택 화재···주민 5명 부상

2월 13일 밤 11시 50분쯤 경북 경주시 성건동에 있는 4층짜리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이 불로 50대 여성 등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셨고, 주민 3명은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불은 다세대주택 40㎡를 태워 소방서 추산 2천2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5분 만에 꺼졌습니다.소방 당국은 천장 전...

부상주의보 내린 오키나와···삼성라이온즈 투타 기대주 조기 귀국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펼치고 있는 삼성라이온즈가 선수들의 부상에 대한 경보가 켜졌습니다. 2024년 전역과 함께 불펜에서 포스트시즌 인상적인 투구를 펼친 김무신과 전천후 내야수로 이번 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양도근이 각각 팔꿈치 부상과 코뼈 부상으로 조기 귀국했습니다. 시속 150km의 빠른 공을 뿌리는 김무...

평년 기온 회복···경북 동해안 건조·강풍 특보

입춘이 몰고 왔던 강력했던 한파가 드디어 물러났습니다.현재 대구의 아침 기온 -3도, 안동 -4도, 포항 1도로 평년 기온을 회복했는데요.오늘 낮부터 고기압의 영향으로 온화한 서풍이 불면서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지겠습니다.낮 기온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12도 안팎 예상되고요.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

[속보] 대구 동성로 상가 불 2시간 만에 모두 꺼져···"다친 사람은 없어"

2월 13일 저녁 8시쯤 대구 중구 동성로의 한 상가에서 난 불이 2시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현재까지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앞서 소방 당국은 저녁 8시 10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1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속보] 대구 동성로 상가 화재, 대응 1단계 해제···소방 당국 "21시 30분 초진"

2월 13일 저녁 8시쯤 대구 중구 동성로의 한 상가에서 난 불이 1시간 반 만에 잡혔습니다.소방 당국은 저녁 9시 30분쯤 큰 불길을 잡고,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현재까지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앞서 소방 당국은 저녁 8시 10분쯤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

[속보] 대구 동성로 상가 건물 화재···대응 1단계 발령

사진 제공 대구소방본부2월 13일 저녁 8시쯤 대구 중구 동성로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났습니다.건물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8분 만에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을 끄고 있습니다.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유동 인구가 많은 ...

[속보] 조성현 경비단장 "수방사령관 '내부 들어가 의원들 끌어내라' 지시"... 추가 변론 18일로 지정

헌법재판소가 직권으로 증인 채택한 조성현 수방사 1경비단장은 '국회에 들어가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조 단장은 정형식 헌법재판관이 "수방사령관으로부터 국회 본청 내부로 진입해서 국회의원을 끌어내라 지시를 받은 사실이 있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증인의 해석이 들어가 ...

K-웹툰 매출 2조 원 시대의 그늘···창작 의욕 꺾는 불법유통

◀앵커▶K-팝과 K-드라마에 이어 K-웹툰이 세계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연 매출 2조 원을 넘어서면서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지만, 불법 유통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구의 웹툰 기업들이 불법 유통 근절을 위해서 법 개정 청원 운동에 나섰습니다. 도건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8년 차 웹툰 작가 최영...

개막 마지막 점검 대구FC···1R 승리는 2016년, 홈 개막 승리도 2019년 이후 없었다

◀앵커▶추위와 폭설로 아직 겨울 기운이 가득하지만, 축구의 봄은 돌아왔는데요.어느덧 프로축구 개막이 이번 주 일요일입니다. 2024년 강등 위기라는 아쉬운 성적표와 극적인 잔류라는 결과를 받아 든 대구FC가 태국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대구에서 마무리 점검을 이어가고 있는데요.대구FC의 훈련 현장을 석원 기자가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