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양문석 "홍준표의 역겨운 양다리, 끝이 없다···헌재 선고 전인데 사전 선거운동 배후로 의심 사나?"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여당의 대권 잠룡인 홍준표 대구시장의 최근 움직임에 대해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양 의원은 2월 10일 자신의 SNS에 "홍준표의 역겨운 양다리, 끝이 없다"라면서 "탄핵 인용, 윤석열의 대통령직 파면을 전제하고, 대구시 부시장 등이 대선 사전 선거운동을 펼치고, 이에 배...

탄핵 7차 변론, '언론사 단전·단수, 부정선거 의혹' 중점 다툼 전망

윤석열 대통령 7차 변론이 2월 11일 하루 종일 열립니다. 10시 시작하는 7차 변론에는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백종욱 전 국정원 3차장, 김용빈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12월 3일 비상계엄 때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여부와 부정선거 의혹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

[토크ON] ② 후반부 접어든 '탄핵 심판' 변론, 핵심 쟁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기일이 후반부에 접어들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2월11일과 13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7·8차 변론기일을 열고 비상계엄 전후 상황과 부정선거 의혹에 관련자들의 증언을 들을 예정입니다. 그동안 윤 대통령은 탄핵 심판 변론에 직접 출석해 비상계엄의 취지를 정당화하는 발언을 쏟아냈습...

[약손+] 안구 건강 위협하는 ‘포도막염’ ⑧자가면역질환과 포도막염

눈이 충혈되는 결막염과 비슷해서 혼동하기 쉬운 질환이 있습니다. ‘포도막염’인데요. 눈에 영양을 공급하는 포도 껍질 모양의 ‘포도막’ 질환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심한 경우 실명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젊은 층도 안심할 수 없는 안과 질환 ‘포도막염’에 대해 영남대학교병원 안과 전문의 사공민 교수와 알아봅니다....

'경북 칠곡 할매 래퍼 그룹' 수니와칠공주 "새 멤버를 모집합니다."

사진 제공 경북 칠곡군경북 칠곡군의 할매 래퍼 그룹 수니와칠공주가 새 멤버를 찾습니다. 경북 칠곡군은 2024년 10월 수니와칠공주의 멤버였던 서무석 할머니가 별세하면서 공석이 된 자리를 채우기 위해 오디션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평균 연령 85세의 수니와칠공주는 한글을 배운 할머니들이 가사를 쓰고 랩을 하며 주목...

경상북도, APEC 홍보할 대학생 앰배서더 모집

APEC 준비 지원단은 2025년 APEC 정상 회의의 홍보를 맡을 대학생 앰배서더를 모집합니다. 경상북도는 홍보 콘텐츠 제작과 확산을 통해 2025년 APEC 정상 회의 경북 경주 개최를 널리 알리고,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데 동참할 대학생 앰배서더를 모집합니다. 전국의 대학생과 국내 거주 해외 유학생은 전공과 관계...

대구·경북 낮부터 기온 올라···경북 북부 한파특보

2월 11일 화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흐려지겠고,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오르겠습니다.경북 북부 내륙과 북동 산지에는 한파특보가, 경북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6.2도, 안동 영하 11.5도, 포항 영하 3.1도 등을 보였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와 칠곡 9도...

"사람 못 보고 후진하다가"···경북 청송서 70대 남성 승합차에 깔려 숨져

2월 10일 오후 5시 10분쯤 경북 청송군 진보면의 한 골목길에서 70대 남성이 차량에 깔려 숨졌습니다.청송경찰서에 따르면 승합차가 후진하면서 뒤에 서 있던 남성이 넘어져 차량에 깔렸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경찰 조사에서 승합차 운전자인 60대 여성은 남성이 뒤에 있는 것을 보지 못했...

경북 경주 단독주택서 불···80대 남성 화상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2월 11일 새벽 4시 50분쯤 경주시 강동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80대 남성이 불을 끄려다 팔에 1도 화상을 입었고, 주택 1동이 모두 탔습니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

경북 포항 상가주택 화재···주민 2명 구조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2월 10일 오전 11시 20분쯤 경북 포항시 홍해읍에 있는 2층짜리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주민 2명이 소방 당국에 구조됐고, 1층에 있던 건축사무소와 공방, 2층 주택 일부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4천8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