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 북부 한파특보···화요일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

2월 10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한낮에도 찬 바람이 불면서 추웠습니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 4.6도, 구미 3.9도, 문경 0.7도 등을 보였습니다.오후까지 경북 서부와 북동 내륙에는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경북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경북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화요일은 대체로 ...

대구 중구의회 의장 보궐선거···김동현 의원 선출

사진 제공 대구 중구의회대구 중구의회가 2월 10일 제30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김동현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김동현 의원은 재석 의원 7명 가운데 4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습니다. 이번 보궐선거는 2024년 12월 배태숙 전 의장이 불법 수의계약 혐의로 제명되면서 치러졌습니다. 김 의장은 "그동안 ...

뜨거운 5번의 매진 기록 한국가스공사, '3점 차 승부'만 4번···2승 3패 거둬

5라운드에 접어든 대구한국가스공사가 2주가 넘는 대표팀 경기 휴식기에 돌입한 가운데 올 시즌 홈에서 펼쳐진 19경기 중 5번의 매진으로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지난 시즌 농구영신 경기에서 창단 첫 매진을 기록했던 한국가스공사는 이번 시즌 들어 2024년 11월 10일,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울산현대모비스와...

대구시, 중국 청두에 해외사무소 열어

대구시는 중국 청두에 국제통상 강화 및 진출 기업 지원 등 경제 문화 교류 확대의 거점 역할을 할 ‘대구시 청두 사무소’를 열었습니다.시 대표단은 스샤오린 쓰촨성장 측에 한중 협력을 다지는 홍준표 시장의 친서를 전달하고, 중국 측 주요 인사들을 예방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한중 친선 축구, 상호 예술단 초청, 대...

'경북 공공형 대학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북도의회 본회의 통과

경북도립대학교와 국립안동대학교의 통합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경상북도 조례안의 최근 경북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권광택 경북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북 공공형 대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통합 초기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공공형 대학 지원 계획의 수립과 시행, 공공형 대학 활...

"마당에 쌓였던 나뭇더미 때문에"···경북 봉화 주택 화재, 27시간 만에 꺼져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2월 9일 오전 10시 20분쯤 경북 봉화군 명호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7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 1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마당에 쌓여 있던 나뭇더미를 굴착기로 치우느라 불을 완전히 끄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화목 난로...

송언석 "이재명의 말뿐인 정치 쇼에 속지 않는다···경제를 정치적 도구로 삼지 말라"

송언석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과 관련해 "말뿐인 정치 쇼에 속지 않는다"라고 지적했습니다.송 의원은 2월 10일 입장문을 내고, "이 대표가 회복과 성장을 강조한 것은 기업과 서민 경제를 위한 법안을 가로막으며 경제 성장을 저해하던 그간의 행보와 정반대의 발언"이...

1월 대구 아파트 46.3% '하락 거래'···9개월 만에 최고치

1월 대구의 아파트 하락 거래 비중이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 가격을 분석한 결과 1월 대구의 아파트 거래 중 46.3%는 종전 거래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한 '하락 거래'로 나타났습니다. 대전(49.2%)과 제주(49%), 부산(47.1%)에 이어 4번째로 높았습니...

스크린골프 이용자 13.5% 불만·피해 경험···'위생 관련 불만' 가장 많아

스크린골프 이용 소비자들은 매장 청결 불량, 실내 공기 오염 등 위생 상태 때문에 가장 큰 불만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2024년 9월 4일부터 20일까지 최근 3년 이내 스크린골프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1,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3.5%는 스크린골프 이용 중 불만·피...

대구 달서구, 소상공인 경영 안정 자금 72억 원 지원

사진 제공 대구 달서구대구 달서구가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 안정 자금을 지원합니다. 달서구는 대구보증신용재단, iM뱅크 월성동 지점과 업무 협약을 맺고, 72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 보증 사업을 추진합니다. 업체마다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을 신청할 수 있고, 2년간 매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