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변호사회, 방화 참사 피해자 합동 추모식

6월 9일 발생한 대구 수성구 법률사무소 방화 참사 피해자 합동 추모제가 열립니다.대구지방변호사회는 13일 오후 6시,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에서 방화로 숨진 6명의 피해자를 애도하는 합동 추모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합동 추모제에는 대구지방변호사회를 비롯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대구시의사...

대구·경북 구름 많고 곳에 따라 소나기···일요일 낮 기온 대구 27도

대구와 경북지역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6.1도, 포항 21.8도 등 21도에서 30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문경과 영주 등에서 한 때 4에서 8밀리미터가량 소나기가 내렸고 늦은 오후에서 밤사이 김천, 구미, 상주 등 내륙 일부 지역으로도 한 때 소나기가 오기도 하겠습니다.예상 강우량은 5에서...

방화 용의자, 범행 한 시간 전 민사소송 패소

◀앵커▶대구 변호사 사무실에서 변을 당한 피해자들은 모두 화재가 직접적인 사망원인이 됐다는 1차 소견이 나왔습니다.참극을 벌인 용의자는 범행 당일과 하루 전날 잇따라 주택 정비사업 투자와 관련한 소송에서 졌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김은혜 기자입니다.◀기자▶대구 변호사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다 갑작스러운 화재로 ...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 피해자 사망 원인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변호사 사무실 방화로 숨진 피해자 6명의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나타났습니다.대구경찰청은 "10일 피해자 6명과 방화 용의자 1명을 부검한 결과,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화재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고, 2명이 예리한 흉기에 찔린 손상이 있지만 직접적인 사인으로 보기 어렵다는 1차 소견이...

코로나 19 확진 대구 534명, 경북 625명

대구와 경북지역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이 천명 대 아래를 꾸준히 유지하면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6월 11일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 19 확진자는 534명으로 지역 내 발생 532명, 2명은 해외 입국입니다.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18.4%,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7.1%입니다.경북지역 코로나 19 ...

대구·경북 구름 많아···곳에 따라 한때 소나기

대구와 경북지역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김천, 구미, 상주 등 경북 북서 내륙지역으로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기도 하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대구 28도, 구미 29도, 포항 23도 등 21도에서 29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휴일인 12일도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낮 기온이 대구 27도 등 21도에서 28도의 분포를 보이...

피해자 빈소·합동분향소 마련 "법치주의에 대한 야만 행위"

◀앵커▶방화 사건 이틀째인 6월 10일 숨진 피해자 6명의 빈소도 마련됐습니다. 충격적인 비보에 유족은 물론 법조계가 큰 슬픔에 빠졌습니다.변호사 협회는 이번 사건을 법치주의에 대한 야만행위로 규정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김은혜 기자입니다. ◀기자▶사망 피해자들의 빈소가 마련된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은 종일 무...

변호사 사무실 방화 사건 희생자 합동 분향소 마련

6월 9일 발생한 방화 사건으로 숨진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가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됩니다.대구지방변호사회는 유족들과 협의를 거쳐 10일 오전부터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할 예정입니다.합동분향소와 별도로 희생자 6명을 개별로 조문할 수 있는 빈소도 역시,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됩니다....

대한변협…방화사건 희생자 애도, 방화테러 규탄

대한변호사회는 대구 법률사무소 방화 사건과 관련해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희생을 애도했습니다.변협은 재판 패소에 앙심을 품은 50대 남성이 소송 상대방 측 변호사 사무실에 불을 지르고 동료 변호사와 다수의 무고한 직원들의 생명을 앗아갔다며 법조계를 포함한 사회 전반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또, 의뢰...

입구에 방화, 밀폐된 구조···"대피 어려워"

◀앵커▶ 네, 방금 보셨듯이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지만, 많은 사상자가 나오며 피해가 컸습니다. 인화물질이 불을 급격하게 확산시켰습니다만,건물의 밀폐된 구조와 스프링클러가 없었던 점 등도 인명피해를 키운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김은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방화 용의자인 50대 남성이 건물로 들어간 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