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촌동 야산서 불..40여 분 만에 꺼져

오늘 오후 3시 50분 쯤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영남공고 뒷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990여 제곱미터 가량을 태운 뒤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헬기 3대 등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산림당국은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 면적과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전통시장서 소매치기 혐의 60대 구속(VCR)

대구 남부경찰서는 혼잡한 틈을 타 전통시장에서 다른 사람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67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설 연휴를 앞둔 지난달 26일 오후 3시 반 쯤 대구 남구 관문시장에서 47살 B씨의 50여 만원이 든 지갑을 소매치기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구에 '나눔문화관' 개관

모금회 설립 이후 가장 많은 성금이 모인 2017 희망나눔 캠페인의 성과를 기념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나눔문화관'이 문을 엽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늘 오후 2시 대구도시철도 경대병원역에서 2017 희망나눔캠페인 폐막식과 나눔문화관 개관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대구모금회는 오가는 시민들이 많...

맑고 건조한 날씨..추위 주춤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영하 2도를 비롯해 안동 영하 5.8, 포항 영하 1.3도 등 영하 10도에서 영하 1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3-5도 가량 높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6도를 비롯해 안동 5, 포항 7도 등 2도에서 7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대구기상지청은 오늘 ...

유가사 내 임야에서 불..20여 분 만에 꺼져

오늘 낮 12시 반 쯤 대구시 달성군 유가면 유가사 내 임야에서 불이 나 20여 제곱미터 가량을 태운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18시]맑고 한낮에 포근..흐려져 내일 비

설날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고 한낮에는 다소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9.7도, 안동 8.3도, 포항 10.4도 등 5도에서 12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았습니다.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면서 흐려져 내일 오전부터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비가 오기 시작해 모레 오전에 그치겠습니다. 예상...

전기자동차 이용 늘리기 위한 혜택 강화돼

전기자동차 이용을 늘리기 위한 혜택이 강화됩니다. 대구시는 올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승용차 2천만원, 화물차 2천 200만원이며 유료도로와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등 최대 400만원까지 세제혜택을 지원하고 대구은행을 통해 전기차 구매시 3%대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기차 이용자들을 위해 다...

R]정유년 설날..가족의 정 가득

◀ＡＮＣ▶ 오늘은 정유년 새해가 시작되는 설날입니다. 각 가정마다 정성을 담아 조상께 차례를 지내고 가족,친지들과도 정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설날 표정, 김은혜 기자가 담았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설날 아침, 차례를 지내기 위해 오랜만에 모인 가족과 친지들로 집안이 떠들썩합니다.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외손...

산불, 일가족 연탄가스 중독 등 사건사고

건조한 날씨 속에 오늘 새벽 4시 쯤 포항시 죽장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1000제곱미터 가량을 태운 뒤 2시간 여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 오전 8시 30분 쯤에는 영주시 단산면 한 주택에서 63살 A씨 등 일가족 5명이 구토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난방용 연탄보일...

근대골목 인기..일평균 5만 3천명 찾아

대구 중구 근대골목에 하루 평균 5만 3천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중구청에 따르면 타지역 방문객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근대골목으로 나타났고 동성로와 교동이 하루 평균 4만 6천여 명으로 두번 째, 약전골목, 북성동이 하루평균 2만 3천여 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북지역민들이 가장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