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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40대부부 음독추정.. 1명 숨져
어젯밤 11시 40분 쯤 경북 구미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48살 A씨가 거실에 쓰러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중태에 빠졌고, 안방에서는 A씨의 부인 40살 B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 부부가 독극물을 마신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은혜 2017년 01월 27일 -

경대병원 부적정한 진료비 징수 2억원 달해 '경고'
경북대병원이 교육부 감사에서 치료재료대, 검사료, 수술비 등에 포함된 1억 9천여 만원을 전액 본인부담금으로 환자에게 징수한 것으로 드러나 경고를 받았습니다. 교육부는 또, 경북대병원에 예약하고 실제 진찰을 받지 않은 환자 2천 200여 명에게 천 700여 만원을 환불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대...
김은혜 2017년 01월 26일 -

설 연휴 화재,화상사고 주의해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접수된 화상,화재 사고는 모두 천 200여 건으로 이 가운데 54.8%가 가정 내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정 내 발생 장소는 주방이 37.1%로 가장 많았고 피해 연령대는 10세 미만의 어린이가 42%로 가장 많았습니다. 소비자원은 명절을 맞아 음식 조리가 많은 만큼 안전사고에 주의하...
김은혜 2017년 01월 26일 -

주차된 차량 10여대 파손 혐의 50대 입건
대구 남부경찰서는 처지를 비관하며 술에 취해 주차된 차량 10여 대를 파손한 혐의로 51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식당을 운영중인 A씨는 지난달 23일 새벽 3시쯤 적자가 계속되는 것을 비관해 술을 마신 뒤 대구시 남구의 한 도로에서 열쇠를 이용해 주차된 차량 14대를 긁어 천 200만원 상당의 피해를...
김은혜 2017년 01월 25일 -

주유소에서 경유 누출..방제작업 벌여
오늘 새벽 5시 쯤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에 있는 한 주유소에서 탱크로리에서 지하탱크로 경유를 옮기던 중 경유 2천 100리터 가량이 누출됐습니다. 사고가 나자 소방서와 달성군청 관계자가 현장에 나와 흡착포를 이용해 기름을 치웠고 다행히 화재 등 관련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달성군은 누출된 2천 100리터 가...
김은혜 2017년 01월 25일 -

대구 아침 영하 8.6도..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전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다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영하 8.6도로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았고 봉화 영하 16.9도, 의성 영하 15.8도 등 영하 16도에서 영하 4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현재 봉화,김천 등 경북 내륙 일부지역에는 한파주의보...
김은혜 2017년 01월 25일 -

베네시움 개별소유주, 4지구 대체상가 제공 동의(vcr)
서문시장 4지구 대체상가로 베네시움이 공식적으로 확정됐습니다. 오늘 저녁 7시 베네시움에서 개별 소유주 총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 80여 명과 서면결의서를 제출한 460여 명의 찬성으로 4지구 대체상가로 베네시움이 결정됐습니다. 개별 소유주들은 또, 관리규약 개정안을 의결하고 시설 관리와 운영, 임대를 협상할 관...
김은혜 2017년 01월 24일 -

설 연휴기간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설 연휴 동안 대구지역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됩니다. 대구시는 설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동안 시, 각 구·군 공영주차장, 관공서와 학교 부설 주차장 등 590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통시장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서문주차빌딩을 비롯한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14곳은 설 연휴 이...
김은혜 2017년 01월 23일 -

12차 대구 시국대회, 토론회 열려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12차 대구 시국대회가 오늘도 대구 중앙로 일대에서 열려 시민 자유발언과 문화공연 등이 이어지고 저녁 7시부터는 참가자들이 박근혜대통령 생가 터까지 행진했습니다. 8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대구시민행동은 오늘 시국대회에 앞서 오후 2시부터 대구 YMCA 100주년 기념관에서 시민 100명을 대...
김은혜 2017년 01월 21일 -

의료연대..수혈사고 예견된 일,인력대책 마련 촉구
최근 경북대병원에서 발생한 수혈사고가 예견된 사고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성명을 내고 평소에도 마취과 의사가 부족해 임시직 간호사들이 관련 업무를 떠안아 혼란과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이같은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력부족, 비정규직 문제가 환자의 안전을 위협하...
김은혜 2017년 0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