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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5월인데, 한여름 더위
◀ANC▶ 올해도 대구의 봄은 짧은 것 같습니다. 오늘 우리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올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했는데요. 달력은 5월인데 날씨는 7월 하순, 두달 가량 앞섰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ND▶ ◀VCR▶ 때이른 더위에 도심을 오가는 사람들의 옷차림은 더 얇고 짧아졌습니다. 손에 든 차가운 음...
김은혜 2016년 05월 18일 -

고의로 장기입원해 보험금 타낸 40대 입건
대구 서부경찰서는 입원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병원에 고의로 장기 입원을 한 혐의로 40살 윤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당뇨병 치료를 받는다며 대구와 강원,청주지역 병원 20여 곳에서 70여 차례에 걸쳐 입,퇴원을 반복해 4개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2억 3천여 만원을 ...
김은혜 2016년 05월 18일 -

산후조리원에 있던 신생아 로타바이러스 감염돼
대구 서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구의 한 산후조리원에 있던 생후 7일된 남자 아기가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돼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해당 산후조리원 종사자와 시설을 조사하는 한편, 같은 시기에 조리원에 있던 신생아 2명도 설사 등 로타바이러스 증상이 있는지 확인할 방침이라...
김은혜 2016년 05월 18일 -

농촌돌며 빈집서 상습절도 혐의 50대 구속
대구 남부경찰서는 농촌지역을 돌며 빈집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51살 진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진씨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경남, 전남, 전북지역 농촌지역을 돌며 빈집에 침입해 40여 차례에 걸쳐 6천 50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은혜 2016년 05월 18일 -

시교육청, 세월호교재 수업 교사에 '경고'조치
대구시 교육청이 지난달 세월호 사고 2주기를 앞두고 관련 수업을 한 대구 모 고등학교 교사에 대해 경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시 교육청은 감사를 통해 전교조가 만든 세월호 교과서를 수업에 활용하지 않도록 한 교육부의 방침을 어긴 사실이 확인돼 징계를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교사와 전교조는 교사 권...
김은혜 2016년 05월 17일 -

대구,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저조
대구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이 전국 평균 비율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문을 연 국공립 어린이집 508곳 가운데 서울, 경기, 인천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대구는 8곳에 불과했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대구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은 전국평균...
김은혜 2016년 05월 17일 -

고속도로서 전세버스,중앙분리대 충돌..한때 정체
오늘 오전 8시 30분 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영천시 북안면 부근에서 47살 박모 씨가 몰던 전세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박씨와 한 방송사 사극 드라마 촬영을 위해 경주로 가는 버스에 타고 있던 보조출연자 30여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한편,사고 수습을 위해 경부고속...
김은혜 2016년 05월 17일 -

금 사업 투자하면 고수익..돈만 챙긴 50대 검거
대구 서부경찰서는 지인에게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사업에 투자하라며 접근해 돈만 받아 챙긴 혐의로 58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54살 이모 씨와 이씨의 오빠에게 금 관련 사업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60여 차례에 걸쳐 2억 3천여 ...
김은혜 2016년 05월 17일 -

R-2]대행진-작은결혼식 확산, 공공지원 확대 필요
◀ANC▶ 뜻깊고 즐거워야 할 결혼식이 너무 비싼 비용 때문에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고 또 가족간에 갈등까지 불러오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 때문에 규모를 줄인 작은결혼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이런 관심이 현실화 되기 위해서는 공공 장소 제공을 비롯한 정책적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취...
김은혜 2016년 05월 16일 -

만평]설득에 공을 좀 더 들여야
김광석길과 대구약령시 일대는 상권이 활성화 되면서 기존의 예술가나 영세 자영업자들이 치솟는 임대료를 감당 못해 외부로 내몰리는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이런'둥지내몰림' 현상을 막기 위한 조례를 대구 중구청이 지역에서 최초로 제정한다고 홍보했지만 의회의 반대에 부딪히고 말았다지 뭡니까? 윤순영...
김은혜 2016년 05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