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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상대, 상습 부축빼기..일당 검거
대구 강북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취객을 돕는 척 하면서 금품을 훔치는 이른바 '부축빼기'를 벌인 혐의로 44살 김모 씨를 구속하고 공범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2011년 3월부터 최근까지 구미와 칠곡 등지에서 술에 취해 길에 잠든 사람에게 도와주겠다며 접근한 뒤 지갑과 귀금속 등을 훔...
김은혜 2013년 10월 01일 -

가끔 구름많고 낮 기온 높아
10월의 첫날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18.6도를 비롯해 구미 17.9, 포항 20도 등 11도에서 20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7도를 비롯해 안동 26, 포항 25도 등 23도에서 28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
김은혜 2013년 10월 01일 -

아파트 화재, 정전 잇따라
어제 오후 5시 35분 쯤 대구시 도원동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내부 10 제곱미터 가량을 태워 소방서 추산 45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애완견 2마리가 숨지고 연기에 놀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어제 오후 5시 20분 쯤 대구...
김은혜 2013년 10월 01일 -

저소득 한부모 가정 위한 문화기행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한 문화기행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대구시 수성구사회복지관협회는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가족 40명을 선정해 문화기행을 마련하고 2박 3일 동안의 일정으로 제주도 여행길에 나섭니다. 복지관협회는 여행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결속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
김은혜 2013년 09월 30일 -

중고물품 판매 빙자 사기 피의자 잇따라 검거
대구 중부경찰서는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 가방과 유아용 도서 등을 판다며 허위로 글을 올린 뒤 110여 명으로부터 5천 600여 만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로 가정주부 30살 심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도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인터넷 사이트에 카메라 등을 판다고 한 뒤 8...
김은혜 2013년 09월 30일 -

인터넷 중고물품 판매 사기 혐의 10대 2명 입건
대구 동부경찰서는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 전자제품 등을 판다는 글을 허위로 올린 뒤 돈만 받아 챙긴 18살 최모 군 등 2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군 등은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2개월 동안 한 중고물품 거래사이트에 카메라, 자전거 등을 판다는 글을 올린...
김은혜 2013년 09월 30일 -

여고생 성추행 혐의 20대 검거
대구 강북경찰서는 여고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26살 김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5일 밤 9시 40분 쯤 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귀가하던 여고생 16살 이모 양을 붙잡고 강제로 볼에 입을 맞추는 등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이양을 다른 곳으로 끌고 ...
김은혜 2013년 09월 27일 -

대구시, 가스-위험물취급업소 일제 점검
LP가스 판매시설과 위험물 취급업소에 대한 일제 점검이 이뤄집니다. 대구시는 최근 발생한 대명동 가스 폭발사고에 따른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게 LP가스 판매시설 311곳을 대상으로 안전설비 설치여부, 가스용기 불법보관 등을 집중 점검하고 허가 없이 운영 중인 영세 판매업체도 파악할 방침입니다. ...
김은혜 2013년 09월 27일 -

가스업체 불법영업 확인..형사고발,행정처분 검토
대구 대명동 가스폭발 사고와 관련해 사고가 난 가스배달업체가 규정을 무시한 채 불법 영업을 한 정황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인근에 주차된 차량을 상대로 블랙박스 화면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가스배달업체가 허가받은 장소 이외의 공간에 가스 용기를 불법 보관하고, 영업이 끝난 시간에...
김은혜 2013년 09월 27일 -

대명동 가스폭발사고 블랙박스 정밀판독 실패
지난 23일 발생한 대명동 가스폭발사고의 수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사고 현장이 찍힌 차량용 블랙박스 화면을 국과수에 보내 정밀 판독을 의뢰했지만 화질이 낮고 사고 지점이 장애물애 가려져 있어 정밀 판독이 불가능하다는 회신을 받았습니다. 또한 폭발로 사고 현장이 많이 훼손돼 현장감식 결...
김은혜 2013년 09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