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근무자 3인 미만 119지역대 여전..업무부담 과중

근무자가 3명 미만인 119지역대가 아직도 있고 소방공무원의 1인당 담당 국민 수가 경찰의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방재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말 기준으로 근무자가 3인 미만인 119지역대는 대구 7곳, 경북 54곳으로 나타났습니다. 119지역대는 소방수요가 적은 곳에 설치돼 있지만 2교대 ...

아름다운 세상, 성금 모금내역--CG

지난 8월 22일과 23일에 방송된 아름다운 세상 - 할아버지 아빠의 손녀 사랑 편에 방송된 50대 가장과 손녀에게 시청자 여러분들이 따뜻한 성금 보내주셨습니다. SSLM 한마음펀드 50만원 익명 기부자 50만원 박대규 5만원 오정훈 5만원 이종순 10만원 김영란 50만원

방문목욕서비스 보조금 부당수령 혐의 2명 입건

경산경찰서는 장기요양기관을 운영하면서 차량이용 방문목욕 서비스를 제공한 것처럼 허위로 서류를 꾸며 국가보조금을 타낸 혐의로 47살 김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요양서비스를 받은 20명에게 방문목욕을 해 준 것처럼 허위로 서류를 꾸며 모두 100여 차례에...

팔공산 비로봉서 개천대제 열려

단기 4346년 개천절을 맞아 제천행사가 팔공산 정상에서 열립니다. 대구국학원 주관으로 열리는 개천대체는 오늘 오전 11시, 팔공산 정상 비로봉에서 시작되며 공동대회장을 맡은 서상기 국회의원과 장이권 전 대구교대 총장 등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며 전통문화행사도 열립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을 통해 홍익인...

아동음란물 단속 최근 2년 간 크게 증가

지난해부터 경찰에 단속되는 아동음란물 제작, 유포 사범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이후 아동음란물로 인해 검거된 인원은 5천여 명으로 지난 2008년 7명,2011년 106명보다 크게 늘었고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전체 검거 인원의 25%를 차지했고 서울, 대구가 그 ...

만평]평행선 긋는 송전선로 공사 갈등

시민단체와 국회 등의 중재로 넉달 동안 중단됐던 송전선로 공사가 재개된 밀양에서는 이를 반대하는 주민들과 한전, 경찰의 충돌로 부상자까지 발생하자 청도지역 시민단체와 주민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정수근 대구경북환경운동연합 생태사무국장, "한전이 밀양에서 공사를 재개하면서 청도 등 공사가 중단됐...

청도 송전탑 공사현장도 긴장감 맴돌아

경남 밀양에서 넉달 동안 중지됐던 송전탑 공사가 재개되면서 반대 주민과 경찰 등이 대치하며 부상자가 속출한 가운데 청도 각북면에도 긴장감이 맴돌고 있습니다. 송전탑반대 공동대책위원회는 밀양에서 공사가 시작된 만큼 송전탑 공사가 8개월 가량 중단된 청도에도 공권력이 투입될 가능성이 있어 주민 10여 명과 대책...

달성보, 수질예보제 관심단계 해제

녹조로 인해 달성보에 내려져 있던 수질예보제 관심단계가 해제됐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최근 달성보에서 확인된 남조류 개체 수가 2회 연속 관심단계 발령 기준인 만 개 미만, 클로로필a 예측농도도 세 제곱미터당 35밀리그램 이하로 나타나 수질예보제 관심단계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말부터 ...

수입 냉동닭 불법 해동해 유통시킨 50대 입건

대구 동부경찰서는 수입 냉동닭을 불법으로 해동해 유통시킨 혐의로 식육포장처리업자 51살 이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부산에서 식육포장업을 하는 이씨는 변질 우려가 있어 냉동 상태로 유통시켜야 하는 수입산 냉동 닭 1.5톤을 불법으로 녹여 대구경북지역 음식 가공업체 등에 공급해 600만원 상당의...

시민단체, 송전탑 공사재개 반대 집회

지난 5월 말 중단된 경남 밀양과 경북 청도지역 송전탑 공사가 이달 초 재개될 예정인 가운데 시민단체와 지역 주민들이 이를 반대하는 집회를 엽니다. 시민단체와 주민들로 구성된 송전탑 반대 공동대책위 관계자 50여 명은 오늘 오전 11시 한국전력 대경개발지사 앞에서 반대집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지중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