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대기업 회장 사칭..취업미끼 돈 챙긴 일당 검거
경산경찰서는 대기업 회장을 사칭해 취업 등을 미끼로 억대의 돈을 받아 가로챈 57살 김모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64살 이모 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대기업 회장으로 취임할 것이라고 속이고는 취업이나 하도급 등을 미끼로 8명으로부터 50여 차례에 걸쳐 1억 5천만원을 받아 챙...
김은혜 2013년 08월 27일 -

필로폰 투약 후 자해소동 벌인 40대 구속
대구 북부경찰서는 필로폰을 투약한 뒤 자해 소동을 벌인 45살 우모 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우씨는 지난 21일 오전 9시 40분 쯤 대구시 칠성동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자해하겠다며 소동을 부리다 경찰에 체포됐는데 소변검사 결과 마약투약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대명...
김은혜 2013년 08월 27일 -

경북지역 착한가게 400호점 돌파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착한가게가 경북지역에서 400호점을 돌파했습니다.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2007년 12월 구미에서 1호점이 나온 이후 최근 울릉에 있는 한 펜션이 400호점 등록을 하는 등 경북지역 412곳 요식업, 숙박업소가 착한가게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모금회는 착한가게가 기부하는 금액을 ...
김은혜 2013년 08월 26일 -

환경청, 화학오염사고 예방 순회교육 실시
화학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물질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됩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오늘부터 나흘 동안 대구, 구미, 포항 등 권역별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질오염사고 발생시 대응방법, 화학물질, 폐기물 관리 점검사항 등을 교육하고 추석연휴 대비 특별 감시계획에 대한 방침도 알릴 방침...
김은혜 2013년 08월 26일 -

보조금 횡령, 체육단체 임원 4명 입건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원받은 보조금을 사적인 용도로 사용한 대구시 한 체육단체 임원 62살 조모 씨 등 4명을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 등 체육단체 임원 3명은 지난 2008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시 보조금 2천 600만원 상당을 업무추진비 등 사적인 용도로 사용하고,...
김은혜 2013년 08월 26일 -

구름 많다가 점차 맑아져
휴일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22.1도, 안동 19도 등 15도에서 22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낮았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구미·안동 32도, 포항 29도 등 28도에서 32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높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됐...
김은혜 2013년 08월 25일 -

삼국유사 퀴즈대회 열려
고려 후기 역사서인 삼국유사의 다양한 가치를 일깨우기 위한 '삼국유사 골든벨 퀴즈 대회'가 군위에 있는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퀴즈 대회에는 전국 139개 고교의 학생 994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습니다.
김은혜 2013년 08월 24일 -

수성구 지하노래방 화재..2명 부상
오늘 오후 2시 반쯤 대구시 수성동에 있는 한 지하노래방에서 불이 나 같은 건물 4층에 있던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내부 40여 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천 3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인 요인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
김은혜 2013년 08월 24일 -

카드빚 때문에 편의점 강도행각 벌인 30대 검거
안동경찰서는 어제 오후 4시 반 쯤 안동시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여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19만원을 빼앗은 혐의로 30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10억 가량의 카드빚이 있는데 갚을 방법이 없어 교도소에 가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김은혜 2013년 08월 24일 -

경산 고교생투신 사건 가해학생 2명 실형 선고
지난 3월, 경산에서 발생한 고교생 투신자살 사건의 가해학생들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3형사단독은 같은 중학교에 다니던 15살 최모 군을 괴롭혀 지난 3월, 최군이 스스로 목숨을 끊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16살 A군과 B군에게 각각 징역 장기 2년 6개월에 단기 2년, 장기 1년 6개월에 단기 1년을 선...
김은혜 2013년 08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