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고속도로서 트레일러 추돌사고..1명 숨져(n/v)
어젯밤 11시 반 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영천시 북안면 부근에서 62살 A씨가 몰던 25톤 트레일러가 앞서 달리던 트레일러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의 트레일러가 넘어지면서 고속도로 옆 10미터 아래로 떨어져 A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앞서 달리던 트레일러 운전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
김은혜 2013년 03월 08일 -

휴대전화 대리점 침입 스마트폰 훔친 10대 검거
대구 동부경찰서는 휴대전화 대리점에 침입해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로 15살 손모 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 24일 새벽 0시 반 쯤 대구시 방촌동에 있는 한 휴대전화 대리점에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스마트폰 32대, 3천여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은혜 2013년 03월 07일 -

입시제도 싫다..고교생 투신해 숨져
어젯밤 10시 쯤 대구시 동구 방촌동 한 아파트 1층 주차장에 고등학교 1학년 16살 A군이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숨진 A군의 옷에서는 "입시제도가 싫다,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쪽지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CCTV를 확인해 A군이 이 아파트 15층 창문을 통해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가족...
김은혜 2013년 03월 07일 -

50대 기러기 아빠 연탄불 피우고 숨져
어제 오후 3시 50분 쯤 대구시 읍내동 한 아파트에서 치과의사 50살 김모 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직원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숨진 김씨의 집에서는 연탄불과 외롭고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10년 전 가족을 외국으로 보낸 뒤 홀로 생활해 왔던 김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김은혜 2013년 03월 06일 -

귀금속 절도 혐의 지적장애인 입건
대구 남부경찰서는 금은방에 들어간 뒤 주의가 소홀한 틈을 타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25살 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16일 대구시 봉덕동에 있는 한 금은방에 손님인 척 들어가 가격을 흥정하다가 주인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65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등 모두 4차례에 ...
김은혜 2013년 03월 06일 -

차량 절도 혐의 30대 DNA 수사에 덜미
대구 남부경찰서는 주차된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3살 주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주씨는 지난해 10월 20일 쯤 대구시 침산동 한 도로에서 43살 장모 씨의 차량을 훔쳐 타고 가다 대명동에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차 안에 입고 벗어놓은 옷에서 DNA를 채취한 경찰의 수사에 덜미를 잡혔...
김은혜 2013년 03월 06일 -

3월, 대체로 포근..하순에 기온 변화 잦을 듯
봄이 시작되는 3월,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포근하겠지만 하순에는 기온 변화가 잦을 전망입니다. 대구기상대가 발표한 1개월 기상전망에 따르면 3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중순까지 포근한 날이 많겠습니다. 하지만 이달 하순에는 기온 변화가 많겠고 남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
김은혜 2013년 03월 05일 -

대구소방, 시도 종합평가 2년연속 1위
대구 소방안전본부가 소방방재청이 주관하는 전국 시·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한해 동안 전년대비 화재는 12%, 인명피해 40%, 재산피해가 30% 가량 줄었고, 2003년 이후 순직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3개 분야 40여개 업무평가에서 종합점수 천 185점으로...
김은혜 2013년 03월 05일 -

역무원이 선로 뛰어든 20대 여성 구해내
어제 오후 대구역에서 20대 여성이 선로로 뛰어들었지만 역무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사고를 막았습니다. 코레일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2시 10분 쯤 대구역에서 한 20대 여성이 무궁화호 열차가 플랫폼에 들어서는 순간 선로로 뛰어내렸습니다. 이를 발견한 대구역 소속 박영석 과장이 선로로 뛰어들어 열차에 ...
김은혜 2013년 03월 05일 -

저금리 대출알선 미끼 수수료 뜯은 일당 검거
대구 서부경찰서는 저금리 대출을 알선해 주겠다며 사람들을 유인한 뒤 수수료 명목으로 돈만 받아 챙긴 혐의로 38살 손모 씨 등 2명을 검거하고 달아난 2명을 쫓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손씨 등은 지난해 11월 중순 쯤, 저금리로 대출을 받게 해 준다는 문자 메시지 광고를 무작위로 보낸 뒤 이를 보고 연락을 해 온 3...
김은혜 2013년 03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