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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공직자 부조리신고에 보상금 지급
대구 서구청이 공직자 부조리 신고를 활성화 하기 위해 부조리 신고에 대한 보상금을 지급하는 조례를 마련했습니다. 대구 서구청은 공직자의 부조리를 주민이 신고할 경우 심사를 통해 최대 천 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조례를 대구시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입법 예고했습니다. 신고기한은 부조리 있은 날로부터 2년까...
김은혜 2009년 01월 19일 -

불법 의료행위 2명 구속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농촌지역 등을 돌며 의사면허 없이 의료행위를 한 혐의로 46살 김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7월 포항시 북구 한 주택에서 '암과 중풍을 전문적으로 치료한다'며 의사면허 없이 50살 윤모 씨의 피를 뽑고 약을 제조해 준 뒤 40만 원을 받는 등 30여 명으로부터 100여 차례에...
김은혜 2009년 01월 19일 -

부부싸움 끝에 남편 숨지게 한 50대 여자 검거
경북 봉화경찰서는 부부싸움 끝에 흉기로 남편을 찔러 숨지게한 혐의로 봉화군 춘양면 59살 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오늘 오후 1시 10분 쯤 봉화군 춘양면의 한 상가에서 남편 61살 권모 씨와 말다툼을 하다 권씨가 휘두른 흉기를 뺏아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은혜 2009년 01월 18일 -

내일 대체로 맑고..아침 빙판길 주의
휴일인 오늘 비가 내려 대구와 경북지역에 내려졌던 건조주의보가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오늘 대구에는 1.5밀리미터의 비가 내렸고 안동과 상주 2밀리미터, 문경에는 5밀리미터가 내렸습니다. 오늘 내린 비로 대구와 포항, 영천 등 경북 대부분 지역에 내려졌던 건조주의보가 해제됐으나 울진과 영덕에는 여전히 건조주의보...
김은혜 2009년 01월 18일 -

경북 간부공무원, 비상경제대책 포럼
경상북도의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어제부터 이틀동안 비상 경제 대책 포럼을 가졌습니다. 경상북도는 어제부터 1박 2일동안 문경에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130명을 대상으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 경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획재정부 재정정책국장이 참석해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정...
김은혜 2009년 01월 18일 -

낙동강 다이옥산 농도 감소+두류정수장 가동 재개
낙동강의 1,4-다이옥산 농도가 떨어졌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어제 낙동강 본류 왜관철교 지점의 1,4 다이옥산 농도를 측정한 결과 68.32ppb로 그제보다 10.53ppb 떨어졌습니다. 이는 지난 12일 처음 환경부 가이드라인을 넘은 뒤 14일 79.78ppb까지 치솟은 뒤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그러나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아...
김은혜 2009년 01월 18일 -

두류정수장 가동 재개
다이옥산 검출로 이틀째 가동을 중단했던 두류정수장의 수돗물 생산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늘 새벽 0시부터 대구 두류정수장에서 평상시의 3분의 1 수준인 하루 7만톤 가량의 수돗물을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낙동강 본류의 1,4다이옥산 농도가 여전히 높아 사태가 ...
김은혜 2009년 01월 18일 -

부부싸움 끝에 방화 혐의 30대 여자 검거
어젯밤 10시 10분 쯤 대구시 중구 대봉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내부 130여 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5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부부싸움 끝에 남편이 외출하자 이에 격분에 불을 질렀다는 33살 신 모 씨를 방화 혐의로 붙잡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수사하고 있습니...
김은혜 2009년 01월 18일 -

고의 교통사고 내고 합의금 챙긴 일당 검거
칠곡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음주운전 차량을 골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합의금을 챙긴 혐의로 대구시 북구 읍내동 30살 김 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해 27일 새벽 4시 반 쯤 칠곡군 석적읍 한 도로에서 42살 최 모 씨의 승용차를 고의로 들이받고 경찰에 신고하지 않겠다며...
김은혜 2009년 01월 18일 -

김천 금은방 강도
어젯밤 10시 반 쯤 김천시 성내동 71살 유 모 씨의 금은방에 마스크를 쓰고 흉기를 든 강도가 들어 유씨를 위협하고 폭행한 뒤 8천여 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170cm의 키에 30-40대로 보였다는 유씨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설 연휴를 앞두고 경...
김은혜 2009년 0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