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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방화 추정 화재 잇따라
오늘 새벽 군위군 군위읍 일대에서 연쇄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새벽 4시 20분쯤 군위군 군위읍의 한 주택가에 세워져있던 43살 천모 씨의 승용차에서 불이 난 데 이어 5분 뒤 인근 43살 유모 씨의 양봉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6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또 인근 주택가에 쌓여있던 쓰레기 ...
김은혜 2008년 07월 11일 -

R]보행자를 위한 배려 실종
◀ANC▶ 지난 2일 정부가 전국 광역자치단체의 교통 복지 수준을 공개했는데, 대구가 7개 광역시 중 6위였습니다. 보행자 배려는 뒷전으로 밀리기 일쑤인데, 대구시의 교통 복지 수준이 얼마나 낮은지, 여기 또 하나의 사례가 있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ND▶ ◀VCR▶ 대구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곳 가운데 ...
김은혜 2008년 07월 11일 -

동성로 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 대상
'동성로 축제'가 제 1회 2008 대한민국 대표축제에서 문화예술 부문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한국경제TV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지역의 우수한 축제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전통문화, 지역특산물, 문화예술 등 6개 분야의 대표축제를 선정하는데 전국 70여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해 경쟁을 벌였습니다....
김은혜 2008년 07월 11일 -

촛불집회 관련 시민단체 간부 2명 경찰 출석
집시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출석요구를 받아온 시민단체 간부 2명이 오늘 기자회견을 가진 뒤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대구인권운동연대 조 모 씨등 2명은 오늘 오전 대구 중부경찰서 앞에서 시민단체 회원 20여명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의 촛불문화제 강경 탄압을 규탄하고 이를 지시한 책임자의 공개 사과를 요...
김은혜 2008년 07월 11일 -

R]팔공산에서 열대야 탈출
◀ANC▶ 열대야 때문에 잠못 이루는 요즘 대구 팔공산이 최고의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집을 떠나 산속에 텐트를 쳐놓고 며칠씩 숙식을 해결하는 피서객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김은혜 기자가 팔공산 텐트촌을 다녀왔습니다. ◀END▶ ◀VCR▶ 캄캄한 어둠이 내려앉은 팔공산 동화사 주변. 본격적인 휴가철이...
김은혜 2008년 07월 10일 -

폭염 속 열사병 환자 잇따라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열사병으로 쓰러지는 사람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한 주택가에 85살 A모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후송했고, 그저께 오후 3시쯤에는 대구시내 한 창고에서 일을 하던 69살 B모 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탭니다. 병원 관계자는 ...
김은혜 2008년 07월 10일 -

불법 사행성게임장 280여개 업소 적발
경북지방경찰청이 사행성 게임장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280여 곳의 불법 게임장을 적발했습니다. 올 상반기 동안 실시된 집중단속에서 불법 게임물을 제공한 게임장 280여 곳이 적발돼 업주 등 30여명이 구속되고 게임기 7천5백여대와 현금 1억5천여만원이 압수됐습니다. 단속 결과 대부분 업소가 불법 행위를 감추기 위...
김은혜 2008년 07월 10일 -

주성영의원 사무실 점거 농성 9명 연행
학생과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오늘 낮 1시 반부터 대구 동구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 사무실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강행과 촛불집회 강경 진압 중단을 요구하며 점거 농성을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4시쯤 사무실 안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던 7명과 밖에서 연행을 저지하던 시민단체 관계자 2명을 퇴...
김은혜 2008년 07월 10일 -

경북도내 문화재3건 보물 지정예고
직지사 대웅전, 봉암사 극락전, 성주향교 대성전·명륜당 등 경북도내 문화재 3건이 보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직지사 대웅전 등 3건의 문화재들이 고유의 건축양식과 당시 건축 기법을 반영해 보존가치가 있어 보물로 지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문화재의 보물지정 여부는 오는 8월 셋째 주에 열리는 문...
김은혜 2008년 07월 09일 -

선로에 떨어진 장애인, 역무원이 구해
오늘 오전 9시 10분쯤 대구 지하철 2호선 성서공단역에서 지적장애인 59살 진모 씨가 선로에 떨어진 것을 역무원 김모 씨가 발견해 전 역을 출발한 전동차를 비상 정지시킨 뒤 구해냈습니다. 경찰은 진씨가 타고 있던 전동휠체어의 제동장치 결함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은혜 2008년 07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