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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입양 여아 고국 찾아...신서영
◀ANC▶ 4살 때 핀란드로 입양됐던 여자아이가 29살의 여인이 되어 고국을 찾았습니다. 대구의 한 보육원에서 지내다 입양됐다는 사실 이외 고국에 대한 기억이 아무것도 없던 그녀는 언젠가는 부모를 찾을 날이 올 것이라는 기대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핀란드 이름 미리암, 한국인 신서영 씨를 김은혜 기자가 만났습니다...
김은혜 2008년 06월 12일 -

1보]납치된 초등생, 숨진채 발견
2주전 대구시 달성군 자신의 집에서 납치됐던 13살 허은정 양이 오늘 오후 끝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허 양은 지난달 30일 새벽 4시쯤 집에 침입한 40대로 보이는 남자 2명에게 납치됐는데, 오늘 오후 5시쯤 허 양의 집에서 2km 가량 떨어진 산 속에서 알몸으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감식을 통해 숨진 시기와 성...
김은혜 2008년 06월 12일 -

수입 명품 타이어휠 절도
수입 명품 타이어휠을 훔쳐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되판 택시기사와 이를 구입한 택배기사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택시기사 29살 이 모씨를 절도혐의로, 택배기사 23살 박 모씨를 장물 취득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이씨는 지난달 27일 달서구 대곡동의 한 택시 콜...
김은혜 2008년 06월 12일 -

R]지역서도 최대규모 촛불문화제
◀ANC▶ 6.10항쟁 21주년을 맞아 어젯밤 지역에서도 최대 규모의 촛불문화제가 열렸습니다. 거리행진도 있었지만 별다른 충돌없이 평화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김은혜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SYN▶ "청와대를 향해서 하나, 둘, 셋! 와~" 한달 넘게 촛불문화제가 계속되고 있지만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
김은혜 2008년 06월 11일 -

공공기관 사칭 사기 극성
최근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한 사기가 잇따라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오후 4시쯤 구미시 옥계동 25살 김 모씨의 집에 근로복지공단 직원이라며 남자 2명이 찾아와 소득공제 환급 카드를 만들게 하고 수수료 명목으로 60만원을 받아 챙겨 달아났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이같은 공공기관 사칭 사기 피해 사례가 지난달 ...
김은혜 2008년 06월 10일 -

빙과류 및 얼음 제조업소 점검 실시
무더위가 찾아오는 하절기를 맞아 빙과류와 얼음 제조업소에 대한 특별 점검이 실시됩니다. 대구 동구청은 오늘부터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빙과류와 빙설 및 각종 식품의 냉동·냉장용 얼음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과 계도를 실시합니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정별 위생상태, 이물질 검출 여부와 적합한 물 사용 등이며...
김은혜 2008년 06월 10일 -

최대 규모 촛불문화제 열릴 듯
6월항쟁 21주년을 맞아 오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대구·경북 시·도민 대책회의는 오후 6시반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6월항쟁을 기념하는 행사를 연 뒤 장소를 옮겨 7시부터 한일극장 앞에서 촛불집회를 엽니다. 이번 집회에는 동맹휴업에 들어간 대구교대 총학생회와 영남대, 대구대 등 대학생들과 전국에서 모인 종교...
김은혜 2008년 06월 10일 -

본격적인 음식물쓰레기 대란 우려
음식물 쓰레기를 위탁처리하는 민간업체들이 처리를 전면 중단한지 사흘이 지나면서 이번 주에 본격적인 음식물 쓰레기 대란이 일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대구시 각 구·군청은 오늘 새벽 3시부터 음식물 쓰레기 수거를 시작해 성서소각장과 신천하수병합처리장 등 공공처리시설을 전면 가동해 400톤 가량을 처리하고 있지...
김은혜 2008년 06월 09일 -

맑은 날씨, 기온 크게 올라
어제 오후부터 대구와 경북지역에 내린 강한 비는 모두 그친 가운데 오늘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16도를 비롯해 구미14.6, 영주 14, 포항 17도 등 14도에서 17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30도를 비롯해 군위·청도 31, 포항 24...
김은혜 2008년 06월 09일 -

낙뢰로 고등학교 전기실 배전함 화재
어제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면서 경북지역에도 낙뢰로 인한 화재가 났습니다. 어젯밤 8시 30분쯤 구미시 사곡동의 한 고등학교 전기실에서 불이 나 배전설비를 태워 소방서 추산 2천2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5분여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낙뢰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 관...
김은혜 2008년 06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