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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소비 위축 심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소비 위축이 심해지고 있습니다.대구·경북연구원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12월 4주 48개 생활 밀착업종 BC카드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대구지역의 매출액은 932억 원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을 100%로 볼 때 11.1% 줄었습니다.12월 3주 감소 폭인 -9.5%보다 1.6% 포인트 더 커져 소비 위축이 심...
한태연 2021년 12월 28일 -

12월 소비자 심리지수 하락
12월 대구와 경북의 소비 심리가 전달보다 떨어졌습니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12월 소비자 심리지수는 102.7로 전달인 104.4와 비교해 1.7포인트 하락했습니다.소비자의 현재 생활 형편 지수는 90으로 전달보다 2포인트 올랐고, 가계 수입 전망 지수는 97, 소비 지출 전망 지수는 110으로각각 2포인트, 3포인...
한태연 2021년 12월 28일 -

만평]내년에도 경기는 좋을 것같지만...
올해 대구와 경북의 경제는 지난해 코로나 19의 충격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는데요.내년에도 이같은 회복 흐름은 이어지겠지만, 각종 리스크가 많아 대비가 필요하다는 얘기가 나오지 뭡니까?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윤용준 경제조사팀장 "코로나19 재확산은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만일 내년에 종식된다면 경기는 회복...
한태연 2021년 12월 28일 -

내년 경기 회복 전망..리스크 대비해야
◀앵커▶코로나 19 이후 대구와 경북의 경제는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코로나 19 이전 수준까지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한국은행이 내년 지역경제상황을 분석했는데, 생산과 소비 모두 회복이 이어지겠지만 단기적, 중장기적으로 여러 가지 리스크가 작용할 우려가 있어 대비가 필요합니다.한태연 ...
한태연 2021년 12월 27일 -

방역 강화 등으로 기업 전망 부정적
대구상공회의소가 최근 지역 기업 210개 사를 대상으로 2022년 1/4분기 기업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 경기 전망 지수는 제조업 86, 건설업 68로 기준치 100을 밑돌아 부정적 전망이 우세했습니다.업종별로는 섬유와 의류 108, 기계 96, 자동차 부품 78로 나타났습니다.섬유와 의류 산업은 친환경 섬유 글로벌 수요 증...
한태연 2021년 12월 27일 -

내년 1월 지역 경기 어둡게 전망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지역 기업들이 내년 1월 경기를 나쁘게 보고 있습니다.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가 최근 지역 중소기업 365개를 대상으로 내년 1월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경기 전망 지수가 73.4로 12월 전망 지수 80.5보다 7.1 포인트 하락했습니다.코로나 확진 증가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으로...
한태연 2021년 12월 27일 -

중소 제조업 생산설비 가동률 여전히 낮아
대구와 경북 중소 제조업 생산설비 가동률이 여전히 낮습니다.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의 11월 제조업 생산설비 평균 가동률은 71%로 전국 평균 72%와 비교해 1% 포인트 낮고, 정상 가동률 80%를 밑돌고 있습니다.대구는 69.1%로 지난 2019년 12월 이후 70%를 넘지 못하고 있고, 경북은 72.9%를...
한태연 2021년 12월 25일 -

대구 아파트 가격 내림세 6주째 이어져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 증가와 매수세 부족으로 대구 아파트 내림세가 6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셋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 변동률은 지난주와 비교해 -0.03%를 기록해 6주째 내리고 있습니다.중구 남산동과 대신동의 신규 물량 증가로 중구의 매매 변동률이 -0...
한태연 2021년 12월 24일 -

대구시, 징수에 소홀하지 않았다?
◀앵커▶"대구시가 상속재산 취득세 징수에 소홀했다"는 보도 이미 전해드렸습니다.대구시는 보도 내용을 반박하는 자료를 다음날 언론에 배포하면서 취득세 징수에 소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취재진이 자료를 살펴 봤더니 논리적 설명은 부족했고, 다른 지자체 부실 사례까지 거론하며 잘못한 건 대구시만이 아니라고 ...
한태연 2021년 12월 23일 -

만평]"무리한 노동법안 강행 중단하라"
정부와 국회가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근로기준법과 공공부문 노동이사제 도입 등 노동법안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가 소상공인 피해가 크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는데요.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며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최저임금 급등 때와...
한태연 2021년 1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