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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올해는 경제 재도약의 한 해로
지난 한 해 지역 기업들은 대내외 리스크로 인해 기대치 만큼은 성장하지 못했지만, 코로나 19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면서 조금씩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대구상공회의소 이재하 회장은, "올해에는 대선과 지방선거도 있고, 앞으로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저희 경제...
한태연 2022년 01월 04일 -

대구 미분양아파트 증가세
대구의 미분양 아파트가 증가하고 있습니다.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대구 미분양 아파트는 2천 177가구로 한 달 만에 244가구가 늘었습니다. 특히 중구의 미분양 아파트가 778가구로 한 달 전보다 2.6배, 두 달 전보다 4.8배 늘었습니다.대구 전체 미분양 물량 가운데 동구 물량이 천 40가구로 절반 가까이 ...
한태연 2022년 01월 04일 -

"시장 불확실성으로 사업 계획 수립 어렵다"
대구의 기업 10개 가운데 8개가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올해 사업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대구상공회의소가 지난해 12월 지역 제조업 160개를 대상으로 올해 사업계획과 대내외 리스크를 조사한 결과, 78.8%가 사업계획을 수립하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사업 계획이 늦어지는 이유로는 응급기업의 54%가 '시장 불...
한태연 2022년 01월 03일 -

대구지역 오피스텔 기준시가 3.34% 상승
대구지방국세청은 올해 (2022년) 대구지역 오피스텔 기준시가가 3.34%, 상업용 건물은 2.38% 오른다고 국세청 누리집에 고시했습니다.대구의 고시 물량은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 복합용 건물 등 902개 동에 4만 7천 900여 가구입니다. 수성구 범어동 범어 센트럴푸르지오의 기준시가가 1제곱미터에 282만 원으로 대구 오...
한태연 2022년 01월 03일 -

내년 경제 성장률, 대구 2.5%, 경북 2.3% 전망
내년 대구와 경북의 경제 성장률이 대구는 2.5%, 경북은 2.3%로 전망됐습니다.대구·경북연구원이 지역 경제 상황 진단과 내년 경기 전망을 했는데, 내년 대구는 2.5%, 경북은 2.3% 수준의 경제 성장률을 예상했습니다.국내외 주요 경제예측기관이 전망한 우리나라 내년 평균 경제성장률 전망치 3.0%보다는 밑돌 것으로 예상...
한태연 2021년 12월 31일 -

12월 물가 상승률...10년 만 최고치
12월 대구와 경북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12월 대구와 경북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각각 3.9%, 4.4%로 10년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석유류가 대구 25%, 경북 26.8%로 가장 많이 올랐고,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외식이 줄면서 축...
한태연 2021년 12월 31일 -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 지속
대구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7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 변동률은 지난주와 비교해 -0.04%를 기록해 7주째 내리고 있습니다.중구의 경우, 신규 물량 증가로 매매 변동률이 -0.08%로 가장 많이 내렸고, 수성구도 -0.02%로 하락세로 반전...
한태연 2021년 12월 31일 -

대구시·대구경찰, 방역 수칙 위반 31명 적발
대구시는 대구경찰청과 함께 12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유흥주점과 식당, 카페 등 256곳을 점검해 운영 시간 제한과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도록 한 방역 수칙을 위반한 31명을 적발했습니다.운영 시간 제한을 위반한 유흥주점 2곳의 종사자와 이용자 31명에게는 형사 고발했습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위반...
한태연 2021년 12월 31일 -

만평]종 상향 허용..부작용 최소화해야
대구시가 최근 송현명현지구, 범어지구, 수성지구 등 3개 대규모 단독주택지역의 종 상향을 결정했는데요.해당 주민들은 부동산 가격이 오를 기대감으로 반기겠지만, 대구 전체로 볼 때는 부작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우려하는 시각도 있어요.대구 경실련 조광현 사무처장, "이번 결정은 대구시가 대구를 재창조하겠다는게...
한태연 2021년 12월 29일 -

경실련, 대구의 종 상향 허용은 막개발
대구 경실련은 "대구시의 '단독주택지역 종 상향' 허용은 해당 지역이 부동산 개발업자들의 각축장으로 변질 될 수 있다"고 비난했습니다.경실련은 또, 이번에 종 상향되는 대규모 단독주택지역 6.1㎢ 가운데 수성구인 범어지구와 수성지구 면적은 4.2㎢로 인구와 자금의 수성구 쏠림 현상이 심해지고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
한태연 2021년 12월 29일